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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인생 화나지 않나요?

항상 조회수 : 11,044
작성일 : 2016-09-04 21:42:35
40평생 큰 욕심 안부리고 살았어요.
물론 부자도 아니고 가난하지도 않고 중간 보통.
내가 안 가진거 내꺼 아니다 생각하며
욕심 없었어요.
친정에서 조금씩 뜯어 가지만 세금 낸다 생각하고 별 불만 없었어요.
근데 45가 넘어가면서
집도 없고
애들은 열심히 키운다고 키웠는데 대학은 가려나.
20년 공들여 키웠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은 쳐다보지도 못하고ㅠ
집값은 계속 올라 넘사벽이 되고 있고.
벌어도 삽질만 하고 있고

요즘 눈에 많이 보여요.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들은 자식도 손주도.
티비에 몇십억 재산이 어쩌고 저쩌고
왜 인생들이 이렇게 차이가 있어야 하는지.
10대 20대때 해야 하는 고민을 지금에야 하며
화가 나네요.
IP : 1.227.xxx.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빈치미켈란
    '16.9.4 9:45 PM (114.201.xxx.24)

    나이들수록 격차 더 커져요.
    애들 되가는거 따라 비교대상 더 힘들어지구요.
    그래서 노이되면 고립되어 버리는거 같아요.
    그런데 또 잘안됬을경우에 어디가면 너무 무시당해서 외토리가 되어지더라구요.
    인생사 불공평한거 어쩔수 없어요. 위로 봐도 끝이 없고 아래로 봐도 끝이 없어요.

    뭐 어쩔수 없구나 하고 사는게 인생같아요.

  • 2. oops
    '16.9.4 9:47 PM (121.175.xxx.229) - 삭제된댓글

    이 세상은 원래부터 불공평했고 단 한번도 공평했던 적이 없는 곳이예요...ㅠㅠ

    시대와 민족.나라를 막론하고 거의 대부분의 인류들이
    말도 못하게 터무니없고 모순투성인 이런저런 종교들에 몰입되어있는 가장 부요한 이유이기도 할테고요.....

  • 3. oops
    '16.9.4 9:47 PM (121.175.xxx.229)

    이 세상은 원래부터 불공평했고 단 한번도 공평했던 적이 없는 곳이예요...ㅠㅠ

    시대와 민족.나라를 막론하고 거의 대부분의 인류들이
    말도 못하게 터무니없고 모순투성인 이런저런 종교들에 몰입되어있는 가장 주요한 이유이기도 할테고요..

  • 4. ㅇㅇ
    '16.9.4 9:49 P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이들은 그걸 일찍 깨닫고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죠

  • 5. 저 심해요.
    '16.9.4 9:53 PM (58.226.xxx.123)

    올해는 항상 그런 생각만 해요.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들 호강 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그들의 럭셔리 삶
    그들의 풍족한 생활
    멋진 집
    멋진 라이프 스타일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좋은 집에 좋은 차에 좋은 먹거리에
    맨날 좋은것만 보는 그들의 삶은 얼마나 좋을까요.

    전 평생가야.....................ㅠㅠ

  • 6. ㅇㅇ
    '16.9.4 9:53 PM (114.200.xxx.216)

    어쩔수없는거 자꾸 비교하면 뭐해요 자기 속만 타고 에너지만 낭비죠..나중에 혹시 건강까지 잃으면 그냥 건강한것만으로도행복했구나 싶을거예요..

  • 7. ㅇㅇ
    '16.9.4 9:53 PM (114.200.xxx.216)

    현재에서 즐길수잇는거 즐기세요..

  • 8. ㅇㅇ
    '16.9.4 9:53 PM (49.142.xxx.181)

    그래서 공평하자고 하면서 공산주의가 생겨났죠. 근데 그 말로가 어떤가요..
    불공평한게 인간 본성에 더 맞는겁니다.

  • 9. ..
    '16.9.4 9:56 PM (116.39.xxx.133)

    낭비에 삽질한 사람까지 다 부자되고 공부 안한 아이들이 인서울가면 그건 공평한가요? ㅋㅋ

  • 10. 본성이 뭔디
    '16.9.4 10:00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불공평이 인간 본성에 맞다고 해버리면, 온갖 불공평을 당해도 입다물어야죠. 본인이 그 주인공이 되어도.

  • 11. ??
    '16.9.4 10:03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편했음 좋겠다고 푸념이나 하지 한 번도 불공평하다고 우울해 한 적은 없네요. 바쁘게 앞 보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불공평함은 그냥 사회의 불변하는 속성이고, 윗님 말 처럼 항상 어느 사회든 다~ 불공평해요.
    그리고 나보다 못난 사람이 내가 지닌 좋은 점 가진 것도 많이 봤고,
    나보다 편안한 사람이 내가 지닌 좋은 점 못 가진 것도 많이 봤네요.

    난 불공평하다고 떼쓰고 징징대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못났고 사회에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요즘 일부러들 그런 이야기 많이 하는 분위기인데,
    결국 그런 사람들은 자기 손해밖엔 안 볼거라 판단해요.

  • 12. ??
    '16.9.4 10:05 PM (125.129.xxx.244)

    편했음 좋겠다고 푸념이나 하지 한 번도 불공평하다고 우울해 한 적은 없네요. 바쁘게 앞 보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구조적 불공평함은 그냥 사회의 불변하는 속성이고, 윗님 말 처럼 항상 어느 사회든 다~ 불공평해요.
    그리고 나보다 못난 사람이 내가 지닌 좋은 점 가진 것도 많이 봤고,
    나보다 편안한 사람이 내가 지닌 좋은 점 못 가진 것도 많이 봤네요.
    알고보면 공평하기도 한 게 세상이던데요.

    난 불공평하다고 떼쓰고 징징대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못났고 사회에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요즘 일부러들 그런 이야기 많이 하는 분위기인데,
    결국 그런 사람들은 자기 손해밖엔 안 볼거라 판단해요.

  • 13. ㅇㅇ
    '16.9.4 10:06 PM (49.142.xxx.181)

    불공평이 인간 본성에 맞다는게 제가 하는 말인가요? 세계 역사가 증명해주잖아요. 내가 주인공이든 아니든
    어쩔수 없이 그래요.

  • 14. ....
    '16.9.4 10:07 PM (198.91.xxx.108)

    자기도 사는거 힘들다고 징징이면서
    애는 기어이 낳는거...참 이기적이라고 보여요 ㅠ
    결국, 다들 본인 늙어서 외로울까봐..
    남편이랑 늙어서도 둘만 잘 살 자신 없으니
    아이가 필요한건가봐요.

  • 15. ??
    '16.9.4 10:07 PM (125.129.xxx.244)

    ㅇㅇ님 지칭한 거 아니니 걱정 마세요.저 위에님 얘기보고 쓴 거에요.

  • 16. ....
    '16.9.4 10:08 PM (198.91.xxx.108)

    고생을 대물림하는 부모들 미련하고 어리석은거같아요 ㅠㅠ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게 평생 돈많은 사람 부러워하고 아웅다웅하면서
    살다 죽겠죠 ㅠㅠ

  • 17. 일단
    '16.9.4 10:15 PM (223.62.xxx.95)

    본인들 쥔 수저 포기해야하고 내 자식이 좀더 상승해야한다는 마음도 적어야할텐데 그거 어려워요
    정말 힘들어서 월세도 못 내도 내 자식은 나랑 다르겠지하고 하나는 키우겠지하면서 낳는 부모도 있거든요
    서글프지만 지금껏 인류역사에서 이너써클밖에서 들어가서 이너써클이 되려면 2대는 되어야하더군요
    확률상이요

  • 18. ....
    '16.9.4 10:17 PM (119.192.xxx.72)

    요즘 뒤늦게 아이 갖고 싶어하는 부부들보면 다 재력 있더라구요. 오히려 젊어서 아이 낳아 어느정도 키워놓은 부부들은 아이 낳아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해하구요. 모든 게 다 그 놈의 돈 ....

  • 19. ....
    '16.9.4 10:18 PM (112.149.xxx.183)

    뭐 인생은 원래 불공평은 맞구요. 원글 같이 비관도 했다 그래도 내 장점도 인정하며 긍정적도 됐다가..위 보며 비관했다 아래보며 안도도 하고..내 힘껏 노력은 하되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마인드 컨트롤 하며 살죠. 그게 인생이고 인생이 원래 고해죠.
    하지만 위에
    불공평하다고 떼쓰고 징징대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못났고 사회에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이건 동의 안됩니다. 불공평 하다고 떼쓰고 징징대고 소리 높이고 항의하고 저항하는 사람들, 송곳들에 의해 사회가 나아지고 그들의 저항에 인류가 발전해 나아간 거죠.
    인생의 원천적 불공평함이 있긴 하지만 사회의 불공평함은 불변하는 걸로 치부하면 안돼죠. 사회적 평등, 변화에 노력해야죠.

  • 20. ㅇㅇ
    '16.9.4 10:27 PM (220.83.xxx.250)

    살만한 나라 많아요
    이곳은 경쟁이 살벌해서리 . 뭐 나아지겠죠
    위에 뭔 타령 하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갑자기 속상한 날 있죠 .. 토닥토닥..

  • 21. 불공평하죠
    '16.9.4 10:35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저기
    북한이나 아프리카오지나 테러 내전 국가에서 안태어난게 어디에요 어린나이에 영문도 모르게 스러진 생명들이 차고 넘쳐요..

  • 22. 원래 이땅이 좀 척박한데 다산하니 살기가힘든것임
    '16.9.4 10:38 PM (121.162.xxx.212)

    한국은 농사가 잘 안되는 척박한 땅인데다 지하자원 전무해서 살기가 힘든 나라납니다. 관광조차.
    차라리 삼모작되고 관광자원 풍부한 동남아가살긴 넛죠.

  • 23. 그냥
    '16.9.4 11:00 PM (219.250.xxx.18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람을 어렵게 만들고서 죽도록 노력을 해봤냐 이딴 이야기로 면박을 주는것이 우리나라 입니다.

    이렇게 해야 사람을 노예처럼 부릴 수가 있으니까요.

    다른 나라에서는 님정도만 되어도 조그마한 집은 사고 아이들이 인서울 않가더라도 큰 걱정없이 살수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옆에서 죽도록 노력해 봤냐냐는 멍청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없죠.

  • 24. ........
    '16.9.4 11:13 PM (110.13.xxx.25) - 삭제된댓글

    불공평, 그게 인생의 본질 아니던가요.

    엄마뱃속에 있을 때부터 어느 부모의 몸을 빌려 태어나느냐에 따라 벌써 갈리는걸요.
    그리고 태어나서도 운이 나빠서 희귀병이나 장애를 지니고 태어날 수도 있고, 유아기때 자폐나 발달장애같은 병이 발견될 수도 있죠. 가장 근원적인 육신에서부터 차이가 갈리는데 어찌 불공평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개신교쪽으로 유명한 뇌성마비장애인 시인이 쓴 찬양...나 가진거 없지만 하나님 공평하시더라는 그 유명한 시요. 저는 그거 들으면 픽 웃어요. 역설적으로 불공평함을 노래하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 시인도, 한 시각장애인이 장애때문에 대학합격하고도 입학 거절당한, 장애로 교육의 기회 박탈당한 불공평한 사건 앞에서 몸부림치면서 울었고, 그걸 계기로 합주대인가 뭔가 꾸려서 운영했었죠.

  • 25. ........
    '16.9.4 11:14 PM (110.13.xxx.25)

    불공평, 그게 인생의 본질 아니던가요.

    엄마뱃속에 있을 때부터 어느 부모의 몸을 빌려 태어나느냐에 따라 벌써 갈리는걸요.
    그리고 태어나서도 운이 나빠서 희귀병이나 장애를 지니고 태어날 수도 있고, 유아기때 자폐나 발달장애같은 병이 발견될 수도 있죠. 가장 근원적인 육신에서부터 차이가 갈리는데 어찌 불공평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개신교쪽으로 유명한 뇌성마비장애인 시인이 쓴 찬양...나 가진거 없지만 하나님 공평하시더라는 그 유명한 시요. 저는 그거 들으면 픽 웃어요. 역설적으로 불공평함을 노래하는 것 같아서요. 공평함을 노래하던 그 시인도, 한 시각장애인이 장애때문에 대학합격하고도 입학 거절당한, 장애로 교육의 기회 박탈당한 불공평한 사건 앞에서 몸부림치면서 울었고, 그걸 계기로 합주대인가 뭔가 꾸려서 운영했었죠.

  • 26. 그래도
    '16.9.4 11:35 PM (24.246.xxx.215)

    늙으면 다 같이 빌빌거리다 죽는다는건 공평하죠.

  • 27. ㅇㅇ
    '16.9.4 11:49 PM (49.142.xxx.181)

    저도 ?? 님 보고 말한거 아닌데 걱정마세요.. 저 위에 다른 님 글 보고 쓴거에요;;

  • 28. 그냥
    '16.9.5 12:10 AM (223.62.xxx.81)

    이정도라도 살아가는것에 감사해야죠 뭐... 그것말고는 내가 행복할 길이 없네요.

  • 29. 그런데
    '16.9.5 2:52 AM (110.70.xxx.234)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때든 불평등하지 않은 때가 있었나요?
    인류가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언제나 불평등은 있어왔잖아요.
    그 긴 시간을 지나면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평등하다고 생각하기 시작 때는
    정말 얼마 되지 않았죠.
    우리나라에서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한건 개화기 이후에나 아닌가요?
    그 전에는 사람이 불평등한걸 당연히 여겼죠.
    저는 그래서 인간들이 평등하다는건 결국 인간 본성에 어긋나는 것인가?
    그래서 요즘 다시 불평등으로 회귀하고 있는건가? 이런 생각마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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