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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돈 쓰고 놀러다니라는데...

어휴.. 조회수 : 6,658
작성일 : 2016-09-04 08:35:05

놀 줄 몰라서  다시 일하러 나가는 멍충이에요..

골프, 수영..  맛집 다녀도 재미도 없고..  집에서 TV만 보고 낮잠만 자고  ..집안 일은 해도 성취감이 없고...

15년 일하고 2년 놀다 다시 일하러 나갑니다.


일 할때는 그렇게 문화센터도 가고 싶고 백화점도 가고 싶더니만..

막상 일 그만두니 아무데도 가기싫고  집에만 있네요..  돈 쓰기도 귀찮아요..


이제 결정되서   소같이 또 일해야 되는데  이 일이 정말 이가 갈리도록 싫지만 할 줄 아는게 이것 뿐이라...


IP : 118.35.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4 8:39 AM (39.7.xxx.219)

    이제 일하는 데서 소소한 기쁨을 찾아보세요.
    생활비 벌어야하는 절박한 상황도 아니고
    님이 선택한 일이니 충분히 그럴수 있겠네요.
    동료들과도 사이좋게. 일자체도 즐겁게.
    매사에 심드렁~주변 사람까지 지루해져요

  • 2. 감사..
    '16.9.4 8:41 AM (118.35.xxx.161)

    병맛같은 글에 친절한 리플 감사해요..

  • 3. 별헤는밤
    '16.9.4 8:45 AM (125.132.xxx.44)

    어떤 일 하시는 분인지 궁금해요^^

  • 4. 보통
    '16.9.4 8:49 AM (123.228.xxx.208)

    다시 일하기 쉽지않은데 능력되시는 분인가봐요
    노는거보다 일하고 돈버는 재미가 더 좋을듯요

  • 5. ㅜㅜ..
    '16.9.4 8:50 AM (118.35.xxx.161)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요... 집에있는 동안 죙일 요리만 했더니 실력이 엄청 늘었어요..
    82쿡님들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

  • 6. ㅇㅇ
    '16.9.4 8:58 A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해요.
    16년 일하다 그만두고 2년노는데
    재밌는일이 없네요 처음에만 반짝.

    다시 일해요 저도 이제 일주일되었는데
    체력이 영 아니네요. 나이드니.
    놀때 체력이나 좀 길러놓을걸 후회되요.

    저도 전문직이라 재취업 쉽게 되었어요.
    일하는 시간동안은 금방가죠 ..이러다 일만하다 어느날 나이더 먹고 난 뭐했나 이럴거같아요 ㅠㅠ

  • 7. 성취욕
    '16.9.4 9:00 AM (117.111.xxx.172)

    놀면서 하는일들이 그렇게 성취감을 주지 못했나봐요.
    저 아는분이 돈이 엄청나게 많아
    이제 그만 벌어 했더니
    그 부인이 자기 남편은 돈 버는 재미로 성취감을 느끼고 산다더라고요
    또 돈 쓰는 취미는 없더라고요

  • 8. 반갑습니다..
    '16.9.4 9:00 AM (118.35.xxx.161) - 삭제된댓글

    저만 바보인가 했는데.. 이제 다시하려니 체력도 안 따르는데 무모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이건 노가다라서...

  • 9. ㅇㅇ
    '16.9.4 9:04 A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

    네 바보 맞아요 ㅠ 놀줄모르는 ㅠㅠ
    놀땐 안하던 운동, 주말이라도 해볼까해요.
    몸 힘드면 우울해져서요ㅠㅠ
    그래도 할수만 있다면 일하는게 맞는거 같다는 결론에 다시 일하게되었어요.. 힘내요 우리..

  • 10. 논다는
    '16.9.4 9:04 AM (118.35.xxx.161) - 삭제된댓글

    말이 또 심기를 불편하게 했나보네요..

  • 11. ##
    '16.9.4 9:10 AM (117.111.xxx.172)

    잘노는것도 능력이예요.
    저는 잘 노는데
    너무 아까운 기회가 있어
    15년만에 다시 일하려니 심란하네요.

  • 12. ㅇㅇ
    '16.9.4 9:16 AM (114.200.xxx.216)

    와 저같으면 성형부터좀하고..마사지받고..예쁜옷사고 해외여행갈듯 ㅠ

  • 13. ㅎㅎ..
    '16.9.4 9:18 AM (118.35.xxx.161)

    이 나이에 성형은.. 옷도 젊어야 어울리고 여행도 피곤해요..정말 한 두달씩 느긋하게하는 여행아니면..

  • 14. ...
    '16.9.4 9:38 AM (119.192.xxx.72)

    그저 부럽지만 ㅎㅎ 청춘이 다 흘러간 다음이라 ㅎㅎ

  • 15. 레젼드
    '16.9.4 9:46 A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나도 집에있으면 문센도 가고. 저 많은 전시회 다 가야지
    아침 저녁으로 규칙적인 운동도 해야지
    비오는 어느날엔 북카페도 갈꺼야. 낙엽 아름다운길 가을에 모두 걸어봐야지. 제철나물이란거 사서 말리기도 해보고 , 모과청? 그것도 해보고. 블라블라블라.....

    그래서 큰맘먹고 내 행복추구권 발동해서 사표를 냈는데

    저는 정말 놀줄 모르나봐요 ㅎㅎ
    집밖으로 나가기가 싫은거에요
    문센도 싫고. 운동은 더 가기 싫고
    남편하고 애 삼시세끼 밥 챙기는 일정도?
    청소하고 빨래하고정도??
    그 외는 킬링타임.... 이러다 참 인간 꼴 말 아니겠구나

    다시
    일해요 그래서 ㅎㅎ
    겨우 1년 놀고 다시 일해요.
    10년 일하고 1년 쉬다가 다시 일한지 10년째인데
    음.... 또 쉴때가 됬네요 ㅋㅋ

  • 16. 저도
    '16.9.4 9:47 AM (182.221.xxx.208)

    님과 비슷한 과예요
    일하는게 좋아요

  • 17. 한마디
    '16.9.4 9:57 AM (219.240.xxx.107)

    제목보고 오해.
    남편이 생활비 써보고 많이들어 놀란줄

  • 18. 안그래도
    '16.9.4 10:04 AM (118.35.xxx.161)

    다시보니 이상해서 고침.. 죄송..

  • 19. 안이상해요
    '16.9.4 10:1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전 일 진짜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님 같았음 좋겠다 생각해요. 성취감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리고 끊임없이 일하는 사람들 보면 활력이 있어요.
    우리 할머니도 장수하셨는데 비결이 항상 몸을 움직이는 거라고 했거든요.

  • 20. 장수..
    '16.9.4 10:19 AM (118.35.xxx.161)

    싫어요.. 살기 피곤해서..

  • 21. 저는
    '16.9.4 11:14 AM (223.62.xxx.81)

    경단녀로 일한지 이제 일년 넘었는데요 저는 일을 해야하는 타입이었나봐요. 물론 제시간에 가고 늦게 오고 아이들 못돌보는것에 미안한 마음있지만 집에 있다고 해서 제가 아이들에게 지극정성이었던건 아니거든요. 외식도 자주했었고... 아이들만 남편만 바라보고있을때 더 화가 많이 났었어요 지금은 아쉬운 부분은 뒤로하고 좋은점만 생각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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