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 김치가 맛없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6-09-03 20:28:22
시어머니의 손맛이 들어간 김장김치 항상 소문나게 맛있는 김치거든요
맛있게 잘 먹다가 반쯤 먹을때 갑자기 맛이 없어졌어요
무르고 빨리 쉬고 쓰고

1.올해 처음 절임배추를 했어요. 그런데 처음 몇달은 맛있었어요
2.김냉을 바꿨다
스탠드인데 윗칸은 맛있게 잘 먹다가 밑에 서랍칸을 처음 딱 꺼냈는데 그때부터 맛이 없는거예요
그런데 서랍칸이 얼어서 기사불러 온도를 재설정한적이 있어요
혹시 김치가 완전히 익기도 전에 얼었다가 녹아서 일까요?
처음엔 절임배추 잘못 사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몇달동안 맛있었고 서랍칸부터 딱 맛이 없는게 김냉탓같아요
김냉온도때문에 이렇게 맛 없을수도 있나요?

IP : 118.38.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실때
    '16.9.3 8:42 PM (116.125.xxx.103)

    저장할때 젤위에 비닐이나 배추잎으로 덮었나요?
    또 드실때 젤위것 말고 그아라부터 드시고 한포기 꺼내고 꾹꾹눌렀는지? 일단 얼었다 녹으면 김치 맛없어요 저는짐 작년김장김치 넘맛있게 먹고 있네요

  • 2. 절임배추가
    '16.9.3 8:44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집에서 절여서 바로 속 넣은 김치 보다는 맛이 덜하고 빨리 무르긴해요.
    김치 유산균도 미생물이라 온도에 민감하고, 좋아하는 온도가 있고요. 김치가 발효되기도 전에 얼었다가 녹았다면 쓴맛이 날 수 있어요. 김치가 미쳤다고 표현하더군요. 완전히 익은 후에 얼었다 녹인건 약간 질겨질뿐 맛의 차이는 없었고요.

  • 3.
    '16.9.3 8:44 PM (124.199.xxx.103)

    저희도 시어머니 김치. 중간에 고랭이 피고 맛없어요ㅠ

  • 4. hrr331
    '16.9.3 8:57 PM (183.98.xxx.92)

    수강료 내고라도 양념배우고싶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895 결혼하기전 '옷,피부 투자 VS 저축' 무엇에 무게를 둘까요? 16 .. 2016/09/06 5,377
593894 실업급여 질문합니다. 3 ... 2016/09/06 1,095
593893 닛케이 신문, 소녀상 이전 반대 76% 한국 여론 보도 5 light7.. 2016/09/06 716
593892 임재범 리즈시절 목소리 좋을 때.. 12 ㅡㅡ 2016/09/05 2,886
593891 8황자의 매순간 그리웠다는 멘트... 심쿵 4 보보경심려 2016/09/05 2,259
593890 책 안 읽는다고 잔소리하는 남편 13 gloomy.. 2016/09/05 3,568
593889 베스트에 있는 캥거루 ..다큐 보는데 혈압 오르네요 9 ㄹㄹ 2016/09/05 3,260
593888 사로고 차 팔고 새 차 샀는데 4 안전 2016/09/05 1,290
593887 아들 영어 공부 도와주기 1 중1엄마 2016/09/05 695
593886 여자는 남편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야 행복한거 같아요 40 사랑 2016/09/05 10,887
593885 샷시 교체 시 필름지 안붙이면 어떨까요>? 12 dma 2016/09/05 1,901
593884 전업인데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많은가요? 24 ????? 2016/09/05 4,294
593883 사회생활에서 처신의 정석은 일본인처럼 행동하면 됩니다. 21 혼도니 2016/09/05 6,160
593882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반응성 세포변화로 나와 바이러스 검사했는데... 26 궁금이 2016/09/05 30,456
593881 아이유 연기 나름 괜찮던데 왜이리 비난이! 43 보보경심 2016/09/05 5,219
593880 40살인데 너무 아픈데가 많아요.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25 안 아팠으면.. 2016/09/05 6,818
593879 일산 강선마을vs백송마을 7 000 2016/09/05 1,286
593878 페어컷 다이아몬드 캐럿궁금해요. 1 .... 2016/09/05 854
593877 모임에서 자녀얘기 많이 하시나요? 3 ㅡㅡ 2016/09/05 1,522
593876 부동산 상황 좀 알려주세요. 23 부동산 2016/09/05 6,271
593875 에어컨이 15시간 켜져 있었네요 화가 나요. 7 .... 2016/09/05 4,283
593874 달라졌어요...남편분도 아내분도 안됐네요... 2 2016/09/05 3,516
593873 중1딸이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카톡을 받았어요. 20 벌벌 2016/09/05 5,042
593872 지금 mbc스페셜 버리기의 기적 보세요?? 24 2016/09/05 20,590
593871 기간제 교사만 10년째 하는 남편..좀 답답하네요 18 이슬 2016/09/05 1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