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이 해외경험 있는 경우

ㅇㅇ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6-09-03 10:20:36

엄마를 만나보면 좀 인격에 따라 티를 덜내려는 엄마는 있지만

대부분 특원의삭 같은게 깔려 있더군요..


특히 영어같은 경우 아이가 입과 귀가 트여있다보니

더더욱..


근데 한국어가 딸리고 또다른 문제등으로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

어찌보면 그 특권의식을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

결국 받아들이지 못하더군요.


영어에 관한한 특별하다고 생각하다가

우리아이가 평범한 아이라는 사실을...

IP : 58.123.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3 10:24 AM (175.209.xxx.57)

    특권의식요???? 너무 웃겨요....해외생활 했다고 무슨 특권의식씩이나요...

  • 2. 존심
    '16.9.3 10:24 AM (14.37.xxx.183)

    그 정도 영어로는 국가경쟁력을 올리는데 아무런 역할을 못합니다.
    전세계에서 영어를 가장 못하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빨리 번역본이 나오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즉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영어를 얼마나 잘하느냐는 국가경쟁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정말 자기 분야에 능통한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모든 젊은이들이 토익에 빠져 있어도
    일본을 못 따라가잖아요...

  • 3. 려원엄마
    '16.9.3 10:28 AM (210.123.xxx.197)

    저 외국에서 아이 키우다 온 엄마인데요
    남들이 선입견 갖고 보는것도 있어요. 아이둘이라 또 귀국 후에도 영어학원 다니고 하니 온지 1년이 넘었는데도 본인들끼리는 영어만 해요
    밖에서 이러면 얼굴이 화끈거리죠

    그런데 학원가보면 물론 영어를 공부로 생각안한다는건 맞지만 한국에서 학원다니며 배운애들이 영어 더 잘해요ㅋㅋㅋㅋㅋㅋ

  • 4. ㄹㄹ
    '16.9.3 10:32 AM (61.255.xxx.67)

    구냥 그쪽이 특권의식게이리고 느끼는거죠

    괜한 열등감에

    이런사람도 불쌍함

  • 5. ..
    '16.9.3 10:38 AM (49.144.xxx.27)

    무조건 해외 경험을 했다는 특권의식보다
    이건 서로를 바라보는 입장이 다르고
    관점의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영어를 잘하려고 사교육을 시키는
    한국 학부모의 시선에선
    해외 경험으로 영어를 잘하는 리터니들을
    시샘으로 바라보는 측면과
    영어를 못하는 한국 아이들 앞에서
    영어를 구사하는 리터니들의
    우월의식이 양측면에 존재한다는 것.

  • 6. Mm
    '16.9.3 11:15 AM (59.147.xxx.76)

    근데 특권의식 있을만도 해요 영어권은 아무 공립다니겠지만 비영어권에 좀 괜찮은 국제학교 다니다 온 애들은 영어를 떠나 교육의질이 완전 달라서…우리처럼 주입식…테스트 이런건 아니구…좋은 교육을 또 영어로 몰입교육 받다 왔으니 뭐랄까 좀 특별한 생각이들겠죠뭐……부러우면 지는건데 부럽네요 ㅠㅠㅠ
    대학가서 취직할때 그런 애들은 영어 구사능력이 아무래도 다르더라구요 한5년이상 있다 온 경우말이예요

  • 7. 열등감은무슨..
    '16.9.3 11:51 AM (124.49.xxx.61)

    그런사람 의외로많아 놀랏어요..한국어보다 영어가편하다는걸 무슨자랑처럼 말하던데요

  • 8. ssss
    '16.9.3 12:19 PM (73.96.xxx.79)

    무슨 특권의식요..저 외국에서 애 키우는 중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한국영어에서 더 잘할거다 생각 안해요
    오히려 한국 가면 티내지 말고 물어보지 않으면 먼저 아는체 말라고 하죠

  • 9. 어려서 먼저 좀 알았다고
    '16.9.3 12:32 PM (218.157.xxx.150)

    특권의식까지 가진 부모들

    좀 웃고 갈께요. 미친거죠. 아니면 좀 모자란 부모들이던지
    아니면 학력이 너무 낮아서 아이가 좀 하는 영어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겠죠

  • 10.
    '16.9.3 3:15 PM (119.14.xxx.20)

    특권 의식은 커녕...
    제 주변엔 저 위에 얘기 나왔듯이 한국서 스파르타식으로 학원 다닌 아이들이 훨씬 영어 잘 한다며 자조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혹 있다 해도 초등저학년 엄마들이나 그럴까...

    좀 더 큰 아이들 둔 엄마들은 한국공부 못따라갈 걱정만 내내 하고 있는데, 무슨 말씀이신가요...

  • 11. ...
    '16.9.3 5:06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100년 전 얘기도 아니고...
    그냥 님이 피해의식이 있으신가 보네요~

  • 12. ...
    '16.9.3 6:19 PM (122.2.xxx.150)

    무슨 특권의식이요? 웃기네요.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뭔가 열등감이 있는 듯...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576 고급레스토랑 테이블메너 몇가지만 알려주세요 ㅜㅜ 3 .. 2016/09/05 1,597
593575 지능이 낮을수록 헛소리에 취약하다. 9 .... 2016/09/05 3,337
593574 1800년대 영국배경 영화가 너무 좋네여 21 ㅇㅇ 2016/09/05 4,855
593573 내가 딸같아서 그래...라는 말 왜하나요? 6 ㅇㅇ 2016/09/05 1,726
593572 휘트니 휴스톤의 i will always love you는 여전.. 8 ... 2016/09/05 1,601
593571 내일 복직합니다. 1 복직 2016/09/05 783
593570 귀속 염증에 뭘 발라야 하나요? 8 .. 2016/09/05 19,483
593569 다른곳도 지금 덥나요? 16 샤방샤방 2016/09/05 3,644
593568 에이즈 약값이 전액 국비지원이라 감염돼도 상관없다? 2 기막혀 2016/09/05 1,081
593567 나박김치 양배추로 가능할까요..? 3 나박 2016/09/05 931
593566 인천 간석동 어린이집 7개월 아이 사망사고ㅠ 퍼트려 주세요 4 ..ㅠ.. 2016/09/05 4,096
593565 성형 후 얼굴 복귀 무섭네요 6 쌍수 2016/09/05 6,377
593564 한예리 주연 최악의 하루 10 보신 분 2016/09/05 3,407
593563 남자 양변기 사용 엿쭤보아요 42 딸부자집 2016/09/05 2,886
593562 달달하고 맛있는 와인 추천 좀~~ 11 궁금 2016/09/04 1,594
593561 저희아파트는 이시간에 쓰레기 수거를 하나봐요 3 ㅇㅇ 2016/09/04 970
593560 내용 펑 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23 결혼10년차.. 2016/09/04 4,742
593559 sbs 스페셜 캥거루 애엄마 전업인가요? 11 .,?! 2016/09/04 10,481
593558 우니성게알 어디서 주문하세요? 1 .... 2016/09/04 1,131
593557 부친의 친일까지 기록한 역사학자 임종국 .. 이분 조형물을 만.. 6 ... 2016/09/04 879
593556 선릉은 어떻게 발음하는게 맞나요? 30 발음 2016/09/04 4,449
593555 유가족미행한 전 안산단원경찰서장.. 6 ㅎㅎ 2016/09/04 803
593554 큰 집에 추석 선물 뭘 가져가야 할까요 .. 3 .... 2016/09/04 1,133
593553 본인은 배 안고프다는 남편 16 -- 2016/09/04 4,723
593552 휴가때 먹었던 망고쥬스땜에 괴로워요 12 .... 2016/09/04 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