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Pt그만둘땐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헬스장에서 계속 마주칠텐데요

.. 조회수 : 6,758
작성일 : 2016-09-03 09:37:10
Pt30회를 중고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양도받아 받는중인데요
트레이너가 15명 정도되는 대형짐인데 트레이너부장이 정해준 사람에게 받는데 이제껏 총20회 받았어요. 갈수록 시간떼우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게..

50분동안 하체운동하는 날로 예를들면
스쿼트 (20회5세트) 레그프레스 (20회5세트) 런지(15분)
이럼 끝나요. 자세를 아주 잘 봐주거나 그런게 없고

회원님~ 잘하고계십니다~ 회원님 많이 느셨네요 이말만 하구요 저 운동할때 우렁차게 1,2,3 이럼서 숫자 세는게 다인듯해요

아직 10회나 남았는데도 연장하실꺼냐고 묻네요
왜 벌써 그러냐고 그러니 그래야 10월 스케쥴 짜는데 무리가 없다고.. 9월동안 10회 쓰고 난후 10월 일정을 지금 체크중이라면서..

Pt시간도 온전히 저한테 안맞추고 1주일2회 맞춰주면(제가 9시 선호) 그다음주는 그 시간대 다른사람에게 양보해야 한다며 6시7시 이때 해주는데 정말 이 시간에 맞추려 운동하려고 삶에 지장생길정도.. 이 트레이너가 그사정을 잘 알기에
운동 연장하실거냐고 물으며 한마디 덧붙이는게 도 끊으시면 시간은 이제 9시로 맞춰줄수 있다고..

참.. 아무리 돈이 얽힌 이해관계지만 20회나 운동했는데 그냥 사람을 딱 돈으로만 보네요.

만약 피티 더 안받아도 헬스장 나가야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223.62.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슴도치
    '16.9.3 9:39 AM (110.70.xxx.235)

    저라면 이제 저 혼자 한번 해볼게요
    이러고 담백하게 말씀드리곤 땡할것같아요

  • 2. ᆞᆞᆞ
    '16.9.3 9:40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이래서 pt를 못받겠어요ㅜㅜ 이런일이 생길게 너무 보여서ㅜㅜ 운동갈때마다 트레이너들이 큰소리로 꾸벅꾸벅 인사하는것도 부담되고요

  • 3. ..
    '16.9.3 9:41 AM (223.62.xxx.99)

    만약 그럼 앞으로 남은 10회를 엉망으로 해줄듯해요 그거 확인하려고 물어본듯 ㅠㅠ

  • 4. 그럼
    '16.9.3 9:48 AM (223.62.xxx.193)

    마지막회차에 연장할거라고 하세요
    그래야 그때까지 서비스잘받아요
    그리고 그때가서는 바쁘고 정기적으로시간을 낼수없어서 당분간만 쉰다거나 or 혼자함 해보고싶다고 하세요

    피티가 원래 그래요
    그래서 길게 끊지말고 비싸도 짧게 짧게 끊는게 좋아요

  • 5. ...
    '16.9.3 9:51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지금도 엉망인데 안한다고 말한들 얼마나 더 엉망이겠어요.
    생각중이라고 하세요
    생각보다 별로라서 더 끊을까말까 고민중이라고
    그럼 잘해줄지도

  • 6. 경험자
    '16.9.3 9:58 AM (122.36.xxx.80)

    느낀점 이야기 하세요
    그럼 달라질꺼에요 ~~코치가

  • 7.
    '16.9.3 10:05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5회 남았는데 가기싫어요
    돈이 아까워서..ㅜ ㅜ

  • 8. ㅜ ㅜ
    '16.9.3 10:08 AM (39.7.xxx.162)

    5회 남았는데 가기싫어요
    근데 돈이 아까워서..ㅜ ㅜ

  • 9. 엉망
    '16.9.3 10:45 AM (223.62.xxx.109)

    피티받는데 왜 레그프레스를 갈쳐주고 앉았나요?
    그 트레이너 정말 양심없네요!
    역기(바벨)로 하는 프리웨이트를 배우셔야지
    기구운동은 설명 한두번 들으면 누구나 다 하잔아요ㅠㅠ
    거기 계속 다니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251 한해 자살자가 만오천명이나 되나요? 5 한국 2016/09/03 2,921
593250 동네 엄마가 큰 수술했는데 딸기가 먹고싶다네요 9 건강한 인생.. 2016/09/03 4,484
593249 곡물섭취를 많이 줄였더니.. 111 사실만말한다.. 2016/09/03 27,394
593248 입주이모님을 모실까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33 자유부인 2016/09/03 5,760
593247 여러분들은 재미없는 책 끝까지 읽으시나요? 11 ... 2016/09/03 1,593
593246 월요일 잔금일인데 셀프등기 가능할까요? 7 매수인 2016/09/03 1,217
593245 기름적게 쓰는 후라이팬 어떤 걸 사야 할까요? 7 스톤라인 후.. 2016/09/03 1,575
593244 집에서tv는 안봐지고스마트폰이봐지네요 2016/09/03 454
593243 빨리 수요일밤이 되기만을 기다리네요 ㅎㅎ 5 oo 2016/09/03 2,490
593242 피부가 백옥인 분들은 외모에 무슨 불만이 있을까 싶네요~ 25 피부 2016/09/03 6,768
593241 종신보험료는 원래 카드로 납부가 안되나요? 1 Oooo 2016/09/03 947
593240 올뉴모닝을 사고 보험을 들었는데 보험료가 7 ㅇㄹㅇ 2016/09/03 1,389
593239 아이 자전거를 샀는데 중심이 자꾸 오른쪽으로 쓸려요 교환 가능 .. 1 아이 2016/09/03 442
593238 판타스틱에서 충격적인 장면 8 2016/09/03 5,181
593237 우울증 약 먹으면 몸이 붓기도 하나요? 11 궁금 2016/09/03 7,126
593236 20년차 외며느리입니다. 22 홧병 2016/09/03 9,172
593235 피팅룸 들어갔다가 발냄새 땜에 질식할뻔하고 나왔어요. 7 돌깨기 2016/09/03 12,578
593234 안경 고칠때 돈 내는건가요? 5 ㅇㅇ 2016/09/03 1,693
593233 이불이랑 강아지옷 필요한 유기견 센터 아시면 소개해주세요. 3 ... 2016/09/03 881
593232 종아리 지방흡입 한번 알아 볼까요.......... 6 ,,, 2016/09/03 2,325
593231 올여름에 본 영화 추천합니다. 4 영화 2016/09/03 1,340
593230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동 2016/09/03 415
593229 길냥이가요.. 14 도레미 2016/09/03 1,907
593228 시 한편 1 올리겠습니다.. 2016/09/03 449
593227 나는 왜이리 요리를 못할까 12 정말 2016/09/03 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