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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만 해서는 좋은 대학 가기가 어렵겠어요.

이제는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6-09-02 17:28:14
최근 기회가 되어 학생부종합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알면 알수록.. 학생 혼자 열심히만 해서는 좋은 대학 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형도 케이스도 너무 많아서, 적절한 정보를 알고 있느냐 아니냐가 합격의 열쇠같아요. 
가고 싶은 학교의 수시 전형을 알아놓은 뒤 늦어도 중3부터는 준비해야 할 듯.

서울대학교 아로리 > 나도 입학사정관! 페이지 살펴보다.. 문득 한숨도 나오고, 
공유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고등보다는 중학교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겠어요.

아이고, 제가 대학 나온 시절이 나았구나, 싶습니다. 

http://snuarori.snu.ac.kr/#inc/section/m13.html?m1=3&m2=1&art=9 ..
IP : 1.232.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대학교 아로리
    '16.9.2 5:28 PM (1.232.xxx.99)

    http://snuarori.snu.ac.kr/#inc/section/m13.html?m1=3&m2=1&art=9

  • 2. 나도 입학사정관
    '16.9.2 5:34 PM (175.223.xxx.62)

    저 페이지에 실제 서울대 2016년 신입생들의 자소서를 볼 수 있어요. 3개 전공에서 3명씩이요.
    어찌 쓰나, 어느정도로 쓰나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3. 포도주
    '16.9.2 5:40 PM (123.109.xxx.105)

    검색도 힘드네요 좀 잘못 만든 페이지 같기도 하고...10대들 볼모로 잡아 뭐하는 짓인지

  • 4. ..
    '16.9.2 5:40 PM (114.204.xxx.212)

    너무 어려워요 대학가기가

  • 5. 입학사정관제
    '16.9.2 5:55 PM (175.120.xxx.27)

    준비하는 아이도 부모도 너무 너무 그렇게 열심히해도 좋은 일자리가 귀해지는 세상이니 ...이 나라에 미래가 있을까 싶네요. 젊은 사람들 아이 안낳고 결혼안하고. 결혼하면 맞벌이 필수고. 다들 이해가 가요.

  • 6. ...
    '16.9.2 6:21 PM (1.231.xxx.48)

    오죽하면 수시는 수상한 입시라서 수시라고 한다고들 하겠어요.
    객관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더 앞서는 애가 떨어지고
    그렇지 못한 아이가 붙는 경우들이 너무 많아요.

    수시는 합격한 애도 자기가 합격한 이유를 모르고
    떨어진 애도 자기가 떨어진 이유를 모른다죠.

    한두 해 반짝 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대입 전형도 너무 많죠.

  • 7. 면접도
    '16.9.2 6:51 P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

    중요해요
    서류에서 합격선에 있어도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등급만 따지는것도 아닌듯 한게
    고등3년동안 얼마나 학원을 열심히 다녔냐
    얼마나 학교생활에 충실했냐 이런것도 보는듯요

    성적은 좋은데 학교에서 종일 자는 애들을
    사정관들은 어떻게 볼까요....

  • 8. 사과나무
    '16.9.2 7:08 PM (211.34.xxx.154)

    에효 정말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 9. ㅜㅜ
    '16.9.2 7:40 PM (175.223.xxx.163)

    학생부전형 정보 감사해요.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인데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 10. ᆞᆞᆞ
    '16.9.2 8:11 PM (221.157.xxx.218)

    학생부종합으로 합격하기 너무 어려워요.공립일반고에서는 일찍부터 우리학교는 학생부 종합으로 합격하기 어렵다고 학부모님들께 얘기하네요.공부잘해도 학교에서 준비 못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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