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살 터울 어떤까요?

ㅇㅇ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6-09-02 09:06:26
내년에 둘째가 태어나는데 그럼 첫째아이와 6살터울이 됩니다.
첫째 아이는 여자아이고 동생을 엄창 기다리고는 있는데 막상 기를 때는 외동 둘 기르는 것 같을까요?

커서라도 둘이 잘 어울리면 좋겠는데 나이차가 나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IP : 219.250.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6.9.2 9:16 AM (1.225.xxx.172)

    6살터울만 되도 좋겠어요. 전 내년에 11살터울이에요

  • 2. ㅇㅇ
    '16.9.2 9:22 AM (182.228.xxx.221)

    전 첫째 셋째가 여섯살 터울이에요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한데 둘이 각각이긴 해요

  • 3.
    '16.9.2 9:25 AM (1.218.xxx.41)

    제가 여섯살터울 동생있는데.. 어릴때 동생이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물고빨고 내가 우유먹여보겠다 떼쓰고 안아보고싶고..
    동생에게 질투라는걸 할수도 있구나 하는걸 다 크고나서 알게되었어요. 엄마사랑 뺏긴다 이런생각 안들고, 엄마랑 같이 동생 예뻐하게 될거에요 ^^

  • 4. ..
    '16.9.2 9:27 AM (106.246.xxx.88)

    저희 아이들이 6살 터울이예요
    둘다 남자아이들이구요
    첫째 아이가 동생을 엄청 기다렸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동생을 잘 챙기고 아껴줘요
    지금 큰아이 중2 작은아이 초2 인데
    큰애가 작은애 맞춰서 잘 놀아주기도 해요
    둘이 우애있게 잘 지내는거 보면
    늦은 나이에도 잘 낳았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5. dgdg
    '16.9.2 9:34 AM (61.108.xxx.253)

    저도 내년 2월둘째 태어나는데.. 6살터울이예요.
    좀 걱정은 되지만.. 첫째가 동생을 너무너무 기다려요. 보고싶다고 많이그래요.

    하나보단 둘이 낫겠지요!

  • 6. 커서도 좋아요
    '16.9.2 9:50 AM (211.182.xxx.4)

    제가 6살 터울 누나입장인데 각자 외동느낌으로 사랑받고 자랐어요
    저도 위에 어떤님 말씀대로 동생에게 질투할수도 있구나 하는 감정을 커서 알았네요
    여기서는 동성이 좋다고 하지만 제 주위에는 남매가 사이좋은 경우가 더 많아서..

    저도 정말정말 예뻐하며 컸네요 지금도 남동생이 많이 귀여워요 ㅎㅎㅎ

  • 7. ..
    '16.9.2 9:57 AM (112.152.xxx.96)

    놀때 수준이 달라 같이할수있는게 없어요..초딩.중딩..스케줄달라 놀러가기 힘들구요..중딩에 맞춰 놀러 못가도 안갑니다..따로 살아요..육아기간은 남보다 엄청 긴느낌...

  • 8. ~~
    '16.9.2 10:00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전 네살터울인데
    한두살보다 낫던데요
    유치원가고 애하나만보면되고 첫째가 많이도와주고
    어차피낳으면 계속 애는 돌봐야하는건데
    한꺼번에 후딱키운다는말은 공감안가더라구요
    육아기간길어지는거라 생각안들어요
    하나 여유롭게키우고 뒤에 둘째낳는것도 전괜찮네요

  • 9. ....
    '16.9.2 10:04 AM (112.221.xxx.67)

    저는 육아기간 길어지니어쩌니 하는말 들으면..
    그럴거면 애는 뭐하러 낳나싶어요..
    늙어서 나 봉양해줄 자식키우는거아님..육아기간즐겨야하는거아닌가요?

  • 10. ..
    '16.9.2 10:4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작은애가 중학교 가면 둘이 어울리지 그 전엔 두 아이 각각 키우는거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외동이보다는 좋아요

  • 11. ㅎㅎ
    '16.9.2 3:46 PM (222.113.xxx.119)

    저희도 6살터울인데 정말 우애 좋습니다. 큰애가 자식같이 챙겨요. 아이 하나만 낳으려고 하다 큰애가 외로워 보여 낳은게 정말 잘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92 국세청이 진짜 대왕고래 시추 중~ 잘한다! 09:31:47 20
1772391 마마보이 기준은 어떤건가요? .... 09:28:49 30
1772390 황교안과 조연천의 카르텔을 수사해야합니다. .... 09:27:29 33
1772389 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4 런베뮤 09:25:12 259
1772388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구절 나누어요 욥기 09:23:59 61
1772387 출산병원 어디로? 엄마 09:23:38 40
1772386 그냥 열심히 애들 공부 봐줬을 뿐인데.. 어느새.. 3 인생 09:22:41 355
1772385 대장동 항소 포기는 검사들이 조작 드러날까봐 쫄은거죠? + 노만.. 9 ㅇㅇ 09:21:47 165
1772384 심리스팬티 편한가요? 1 다른분들 09:15:24 80
1772383 원탑명리 잘 보나요? ㅇㅇ 09:12:06 92
1772382 단독)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22 이게 나라다.. 09:07:17 675
1772381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8 ... 09:03:54 532
1772380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2 .... 09:02:52 273
1772379 은 5키로 지금 팔까요? 7 15년된 09:01:13 510
1772378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17 ㅇㅇiii 08:55:23 535
1772377 7500억을 왜 항소포기 하나요 (풀어주는거?) 23 .. 08:53:20 657
1772376 햄스터 뒷산에 묻으면. 12 ufg 08:50:19 730
1772375 팬티라인 안쪽에 뾰루지요 7 ... 08:49:41 471
1772374 시부상에 남편 시외가 며느리들 아무도 안왔는데... 5 ㅇㅇ 08:49:37 1,042
1772373 서울 아파트 13~14억 정도 사면서 대출 5 ... 08:49:08 798
1772372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도 해요 10 .... 08:48:50 823
1772371 남편 회사모임?에 따라가도 될까요? 10 .. 08:48:07 711
1772370 임플란트본뜨고 임시치아하나요 6 치과 08:47:22 254
1772369 미국주식 사고 팔때 환율이 궁금한데요. 4 ... 08:46:42 364
1772368 여유자금 증권회사에 일임해 굴려보신 분? 4 유요유여 08:46:25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