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세 아이에게 엄마표 미술 해줄 수 있는 사이트/블로그/책 있을까요?

그림어려워요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6-09-02 02:27:57

5세 남자아이입니다.


글씨 쓰는건 좋아하는데 그림을 잘 안 그리려 해요

자기가 원하는게 표현이 잘 안되니 더 안하려고 하는 듯 싶어서

같이 그림그리기 혹은 만들기 함께 해 보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워낙 예체능쪽 잘 못하기도 하구요^^


한국이면 가비얍게 학원 알아볼텐데

사정상 잠시 외국에 나와있고, 어린 동생까지 있어서 액티비티 더 하기가 쉽지 않네요 (비싸기도 하구요!)


그래! 게으른 몸뚱이를 움직여 엄마표로 해볼까! 하면서 검색 좀 해봤는데

엄마표 하면 나오는게 '엄마표 영어' 뿐 ㅠㅜ


아이랑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미술놀이 많이 나와있는 사이트나 블로그, 책 같은거

추천해 주실 만한게 있는지요? 대단한걸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아이가 그림그리는거 만들기 하는거 좀 좋아하게 되었으면, 자기가 원하는걸 표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으면.... 하는 정도요^^

아이가 뭐랄까... 딱 가르친 대로만 하려 하고 새로운걸 하지 않으려는 성향도 있어서

좀 창의적인 활동을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창의력 없는 뇌를 물려준 제 탓이지요 ㅠㅜ)


아옹 저부터 그림 연습좀 해 봐야 하나요 ^^;;;

여튼 도움의 손길 기다립니다~ 




IP : 142.105.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9.2 3:56 AM (187.66.xxx.173)

    어스본 액티비티 카드 이런걸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싫어하는 아이 못봤어요. 다섯살 딱 좋은 나이예요..
    내가 해도 재미있거든요. 어렵지도 않구요..
    그리구 드로잉 연습 하는 책이 있더라구요..
    거기에 동물 그리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그거 따라서 그리니까 아이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 2. 미술선생조언요
    '16.9.2 5:54 PM (202.151.xxx.34) - 삭제된댓글

    엄마가 뭘해줄려고 하지말고
    각자 자유롭게 그려보고 만들어본다는데 의미를 두시면 좋을거같아요.
    유투브찾아보시면 만들기종류 아주 많아요
    한국나이로 5세면 손에 힘이 잘 안들어갈나이라 뭘 특별히 사실적으로 그리게 하면 스트레스도 받을수있으니
    다양한 재료사용해서 놀기같이요..
    쉬운 색종이 접기도 좋겠지만 우리나라처럼의 색종이가 없는 나라도 있으니..
    즐거운 미술놀이 써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808 다다음주 미서부 옷차림 여쭤봐요 4 여행 2016/09/02 1,327
592807 결혼전 집에 인사드리러 올때 신랑이... 9 ㅡㅡ 2016/09/02 4,820
592806 아래 결핵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6 엄마 2016/09/02 1,708
592805 대출이자 계산법 부탁드립니다. 8 .. 2016/09/02 1,876
592804 배상책임보험으로 되나요 2 happy 2016/09/02 586
592803 이거 임신 맞는지 봐주실수있나요? 7 니모니마 2016/09/02 1,320
592802 대학 수시 어문계열 선택 4 늘맑게 2016/09/02 1,181
592801 방송은 진짜 오버를 잘하네요 1 ㅇㅇ 2016/09/02 1,527
592800 꾀재재한 남편 ㅜ 5 gdh 2016/09/02 1,630
592799 파인애플식초 만든 후 건더기 6 질문 2016/09/02 2,420
592798 추석때 가려는데, 경주 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5 경주 2016/09/02 1,409
592797 이 사람은 또 왜이래요? 11 ... 2016/09/02 2,682
592796 definately, absolutely 는 회화에 어떨때 쓰는.. 2 00 2016/09/02 1,278
592795 일이 바쁘니 시어머니 문자에도 감정이 없어지네요 21 의미없다 2016/09/02 5,322
592794 집 잘못 사서 손해난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8 ㅇ ㅇ 2016/09/02 3,498
592793 아파트 청소 아주머니...ㅡㅡ 7 ㅡㅡ 2016/09/02 2,960
592792 김현철 -오랜만에 라는 노래 아세요? 김현철 1집??? 23 아재아님 ㅎ.. 2016/09/02 1,764
592791 lg 통돌이 4 통 바꾼맘 2016/09/02 932
592790 40대에 다이어트해서 20대때보다 더 날씬하신분 계세요? 9 .... 2016/09/02 3,776
592789 수학학원 2 수학 2016/09/02 844
592788 결핵환자가 있는 집에서 갓난아기 37 하루 2016/09/02 4,464
592787 보험설계사분이 사은품(?)을 전혀 안주세요. 10 .. 2016/09/02 2,292
592786 먹고 남은 후르츠 칵테일 어떻게 활용(?) 하세요? 8 .. 2016/09/02 2,655
592785 저처럼 정적으로(?) 사는분 많으세요? 19 평강 2016/09/02 5,466
592784 창문, 창틀, 방충망 청소 잘 하시는 분~ 4 청소못함 ㅠ.. 2016/09/02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