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넘으신분들 무슨일 하시나요?

번개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6-09-02 02:10:37
결혼전부터 하던일 계속 하고계신분 말구요
아이들 키우며 전업하시다가 다시 일하시는분들중
50넘으신분들 어떤 일 하고 계신가요?
남들 얘기도 좋고 본인이 하고 계시는 일
얘기 들려주세요

IP : 183.109.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다 깼어요.
    '16.9.2 2:30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천둥 번개 소리에 깼네요.
    저는 작은애 4살까지 전업 하다가
    형부회사 경리일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그동안 몇번 이직했고 벌써 15년째 직딩이네요.
    의류회사 수출입 통관 하고 경리업무 하고 있어요.
    올해 50이니까 앞으로 몇살까지 더 다닐수 있을지
    마음 같아선 60까지는 일하고 싶어요.

  • 2. ***
    '16.9.2 2:37 AM (71.189.xxx.4) - 삭제된댓글

    이제 날개 달은 기분이예요.
    돈모으고, 애들 뒷바라지 끝내서
    애들은 커서 각자길로 가고
    이제 내인생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가
    신나게 놀아보려구요.
    내맘대로 자고 내맘대로 일어나고
    내맘대로 밥먹고 내맘대로 게으르고...
    그동안은 자식과 돈버는것 때문에 내맘대로 숨도
    못쉬고 살았던거 같아서...

  • 3. ㅇㅇ
    '16.9.2 3:10 A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 결혼전 학원강사하다 10년넘게 경단후 학습지강사부터 시작해서 학원 개원후 50대중반 지금도 운영중
    시엄마 - 신랑 대학보내고 문인화 취미로 배우시다 문인화대전 입선하시고 문인화가로 등단

  • 4.
    '16.9.2 6:26 AM (223.62.xxx.56)

    저희엄마 올해 56세인데 아파트관리사무소 경리일하세요. 관리사무소가면 있는 여자분들있죠? 전회받고 민원처리하고 관리비고지서 작성하고.. 전업하시다가 저 고등학교 때인지 중학교때인지 아는분 소개로 첨 시작하셔서 계속 하고 계셔요. 엄마 말씀으론 이 직종 사람중 최고령자 일거라네요. 이것도 1년인지 2년인지 계약직이라 이번 계약 끝나면 나이땜에 더 해도 1년.길게2년 보고 계세요.

  • 5. 52
    '16.9.2 7:02 AM (58.227.xxx.173)

    30대부터 하던 파트타임 일 해요
    돈은 얼마 못벌지만 꾸준히 할수 있는 일이라.. ^^

  • 6. ....
    '16.9.2 7:26 AM (121.170.xxx.205)

    학교에서 기간제로 일하고 있어요
    나이가 많으니까 일 년에 5달정도밖에 일이 안들어와요
    경쟁에서 밀려요

  • 7. 50대....
    '16.9.2 8:49 AM (14.38.xxx.68)

    완전 전업이었구요.
    미국에서 잠시 살 기회가 있어서 그곳에 사는 동안 공부를 했어요.
    한국으로 들어와서는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지요.
    유치원 영어강사도 하고 집에서는 개인 과외하고....
    그러다가 지금은 복지관에서 일해요.
    페이는 낮지만 학생을 가르치는 것보다 스트레스는 없어요.
    지금 일에 완전 만족하고 있답니다.

  • 8.
    '16.9.2 2:46 PM (117.123.xxx.19)

    첫째 네살 둘째 두살때 첫시험보고
    둘째 네살때 자격증 따서
    둘째9살때부터 쭈욱 공인중개사
    하고있어요
    현재 둘째23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854 엄마가 갑자기 어지럽다고 하시는데..어느 병원을 가야될까요? 7 병원 2016/09/02 1,111
592853 지금 kbs2에서 인간극장 재방송 보는데 17 00 2016/09/02 5,806
592852 대리기사가 주차잘못해서 과태료가 나왔는데.... 9 도시락 2016/09/02 2,277
592851 문컵이나 디바컵 사용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4 생리대 대체.. 2016/09/02 1,757
592850 일반고3 이과 내신 2.3 수시 애매하네요 13 수시 2016/09/02 6,561
592849 친정엄마의 노골적인 차별 27 서럽다 2016/09/02 9,368
592848 일본에서 손님이 오시는데.선물. 12 2016/09/02 1,213
592847 족발 고수님들 족발의 앞발과 뒷발 차이가 큰가요? 17 족발 2016/09/02 38,552
592846 연휴에는 아빠랑 낚시 가야겠어요 5 이번 추석 2016/09/02 637
592845 넘어진 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사진보니 정말 울컥하네요. 18 다행 2016/09/02 7,212
592844 강연회 뉴욕대에서 열린다 light7.. 2016/09/02 427
592843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게 대단한거네요 10 ㅇㅇ 2016/09/02 2,175
592842 이래서 별다방 가나 싶네요 32 짜증나 2016/09/02 23,916
592841 (펌) 현재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우병우 스캔들의 시발점과 .. 11 세우실 2016/09/02 2,062
592840 의리?는 남자가 더 있는 걸까요 33 ... 2016/09/02 4,118
592839 소불고기 했는데 좀 짠데 구제 방법 없나요? 10 소불고기 2016/09/02 1,420
592838 일본에 까마귀가 많은 이유..? 20 ㅇㅇ 2016/09/02 6,868
592837 너무 당당해도 피곤해요 2 ㅇㅇ 2016/09/02 1,282
592836 밤에 무심결에 물한잔만 마시고자면 6 ㅇㅇ 2016/09/02 3,184
592835 적당한 위치를 알고싶습니다 수능맘 2016/09/02 553
592834 40살에 난생처음으로 남이랑 쌍욕하면서 싸워봤네요ㅠㅠ 68 하늘 2016/09/02 23,152
592833 4인 가족 괌여행 경비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9 d 2016/09/02 13,176
592832 요즘은 정부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하나 보자,,,하는 느낌 10 생각 2016/09/02 1,209
592831 라텍스 매트만 깔고 자는데 방바닥이 눅눅하고 습기가 있어요. 어.. 8 라텍스들어보.. 2016/09/02 3,285
592830 옆에 직원이 나한테 뭔가 기분 상했는지 말을 안하네요 4 헐ㄴ 2016/09/0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