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 갯벌체험 보내야할까여?

sjskxk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6-09-01 23:37:20
둘째가 5살인데요
어린이집에서 갯벌체험간다는데 반에 원생이 20명이 넘는데 선생님은 몇분 안가시는거같더라구요
왜 체험프로그램에 갯벌을 넣었는지 ..
갯벌이 싫은게 아닌데 부모도없는데 보내면 맘이 안좋아서요.제가 괜한 걱정하는건가요..
IP : 1.227.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9.1 11:40 PM (116.36.xxx.54)

    저라면 안보내요.

  • 2. queen2
    '16.9.1 11:41 PM (175.223.xxx.119)

    안보내요 뭔일생기면 책임져주는 사람 없어요
    그런것은 부모가 두눈뜨고 지켜야 하는 곳이에요
    초등생도 보내기 망설이는데 5살이라뇨
    나중에 엄마가 데리고가세요

  • 3.
    '16.9.1 11:44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내일도 안보내요,
    근처에 가는데,애가 소풍가면 힘들다고 그러네요,다섯살임 아직 아긴데 안쓰러워 안보내요,
    갯벌은,
    부모랑 같이 맨투맨 장소 아닌가요?

  • 4. 보내지마세요...
    '16.9.1 11:45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그런데 자기애 한명만 데려가도 부모가 계속 신경싸줘야되고 보통일 아니잖아요.
    근데 십수명을 샘들 두세명이 제대로 케어가 가능하다보십니까?

    그리고 저도 애데리고 자주 다니면서 아쿠아리움이나, 공원이나 등등 체험학습 오는 거 정말 많이보는데요.
    진짜 샘들은 애들 계속 혼내고, 짜증내고, 애들은 애들대로 제대로 보거나 놀지도 못하던데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이니 그거보고 안심하면 안되요..
    화장실에서는 군대에서 기합받는것처럼 애들 줄세우고 소리지르고 애들은 벌벌 떨고...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일부가 그런게아니라 거의 다 그래요99.9%
    물놀이나 갯벌체험같은데는 더더욱 보내지마세요.

  • 5. 어린이집
    '16.9.1 11:53 PM (116.33.xxx.87)

    교사했었는데요 저라면 안보냅니다. 힘들기만 할겅0요

  • 6. ....
    '16.9.1 11:55 PM (124.51.xxx.238)

    저도 안보내요..

  • 7.
    '16.9.1 11:58 PM (211.176.xxx.34)

    절대 보내지 마세요.
    초등 소풍 서울랜드 따라갔다가 어린이집 소풍 온 아이들 중 한두명은 대성통곡하는데 선생님 안아줄 수도 없고 그냥 고무줄 같은걸로 다 대롱대롱 엮어서 끌고 멈춰서 울지마 울지마 달래고 불쌍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진짜 제가 업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저희집에도 네살 어린이집원생 있는데 원래도 근처 키즈카페간다고 해도 안보냈지만 그거보고 더 다짐했어요.
    산책은 어쩔 수 없지만
    절대로 유치원 밖에 나가는 행사는 참가 안한다로요.

  • 8. ...
    '16.9.1 11:59 PM (223.131.xxx.215)

    절대 안보냅니다

  • 9. 동의
    '16.9.2 12:00 AM (220.124.xxx.81)

    아쿠아리움이나, 공원이나 등등 체험학습 오는 거 정말 많이보는데요.
    진짜 샘들은 애들 계속 혼내고, 짜증내고, 애들은 애들대로 제대로 보거나 놀지도 못하던데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이니 그거보고 안심하면 안되요..
    화장실에서는 군대에서 기합받는것처럼 애들 줄세우고 소리지르고 애들은 벌벌 떨고...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일부가 그런게아니라 거의 다 그래요99.9%
    물놀이나 갯벌체험같은데는 더더욱 보내지마세요.222222222222222222

    아직 애는 없는데 수족관 동물원 좋아해서 자주가면 어린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ㅠㅠ 선생님들도 스트레스 만딴되서 소리지르고 화내고 애 울어도 방치하고 군대 못지않게 통제하고 기합주고. 절대 보내지마세요ㅠㅠㅠ

  • 10. sjskxk
    '16.9.2 12:09 AM (1.227.xxx.132)

    댓글 감사합니다

    안보내려구요

    좋은밤되세요~

  • 11. 엄마
    '16.9.2 12:55 AM (183.103.xxx.222)

    저는 절대 안보냅니다. 갯벌처험요???? 미친거 아닌가요

  • 12. 노노
    '16.9.2 1:34 AM (185.9.xxx.66)

    죽은 애도 있어요. 절대 안 돼요.

  • 13.
    '16.9.2 2:21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갯벌체험 요즘 트랜드인가요?
    얼마전에도 똑같은 질문 있었어요. 전부 말리는 분위기였고요
    저는 아이 어릴때 유치원 채험 학습 거의 안 보냈어요. 특히 물놀이 절대 안 보냈는데, 갯벌도 만만치 않게 위험하죠

  • 14. sjskxk
    '16.9.5 1:20 PM (1.227.xxx.132)

    그니깐요 큰아들 다닐때는 없더니 갑자기 선생님들이 정줄을 놓으셨네요..

    깊은곳이야 안가겠지만 갯벌이라니 뜨악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822 요즘에 올해 햅쌀 주문해서 드세요? 2 2016/09/02 774
592821 아일랜드 식탁 -빠텐 의자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6/09/02 1,007
592820 이와중에 박양은 또 외국여행 갔네요 14 나라꼴이구한.. 2016/09/02 3,802
592819 엄마가 갑자기 어지럽다고 하시는데..어느 병원을 가야될까요? 7 병원 2016/09/02 1,098
592818 지금 kbs2에서 인간극장 재방송 보는데 17 00 2016/09/02 5,801
592817 대리기사가 주차잘못해서 과태료가 나왔는데.... 9 도시락 2016/09/02 2,264
592816 문컵이나 디바컵 사용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4 생리대 대체.. 2016/09/02 1,754
592815 일반고3 이과 내신 2.3 수시 애매하네요 13 수시 2016/09/02 6,545
592814 친정엄마의 노골적인 차별 27 서럽다 2016/09/02 9,354
592813 일본에서 손님이 오시는데.선물. 12 2016/09/02 1,210
592812 족발 고수님들 족발의 앞발과 뒷발 차이가 큰가요? 17 족발 2016/09/02 38,538
592811 연휴에는 아빠랑 낚시 가야겠어요 5 이번 추석 2016/09/02 635
592810 넘어진 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사진보니 정말 울컥하네요. 18 다행 2016/09/02 7,205
592809 강연회 뉴욕대에서 열린다 light7.. 2016/09/02 419
592808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게 대단한거네요 10 ㅇㅇ 2016/09/02 2,170
592807 이래서 별다방 가나 싶네요 32 짜증나 2016/09/02 23,907
592806 (펌) 현재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우병우 스캔들의 시발점과 .. 11 세우실 2016/09/02 2,056
592805 의리?는 남자가 더 있는 걸까요 33 ... 2016/09/02 4,106
592804 소불고기 했는데 좀 짠데 구제 방법 없나요? 10 소불고기 2016/09/02 1,414
592803 일본에 까마귀가 많은 이유..? 20 ㅇㅇ 2016/09/02 6,854
592802 너무 당당해도 피곤해요 2 ㅇㅇ 2016/09/02 1,279
592801 밤에 무심결에 물한잔만 마시고자면 6 ㅇㅇ 2016/09/02 3,179
592800 적당한 위치를 알고싶습니다 수능맘 2016/09/02 550
592799 40살에 난생처음으로 남이랑 쌍욕하면서 싸워봤네요ㅠㅠ 68 하늘 2016/09/02 23,144
592798 4인 가족 괌여행 경비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9 d 2016/09/02 1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