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유 윤은혜의 커피 프린스를 보고

뒤늦게 조회수 : 6,594
작성일 : 2016-09-01 17:12:44

아니 전 이걸 왜 이제서야 봤답니까??

뭔 놈의 드라마가 이렇게 멋있답니까???


2007년에 만들어 졌는데 폴더폰 이런거 쓰는 거 말고는 촌티도 하나도 안나고 중간중간 짜릿쫄깃한 키스신도 많고 특히 16회에 은찬이 이태리 유학 가기전에 맘잡고 한결이 집에 처들어가서 와인 먹고 같이 밤 지내는거...정말 최고로 숨막히게 온 몸이 전기통하게 야하두만요....


한성이와 유주도 그렇고 아 멋져라...


공유공유공유공유공유....

어흥 뒤늦게 나이들어 이런 남자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다니...

아 억울 속상해 엉엉엉엉 ㅜㅜㅜㅜ


IP : 160.219.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1 5:13 PM (119.192.xxx.72)

    공유 매력적이었어여. 대사는 좀 오글 거리지만 ...

  • 2. ...
    '16.9.1 5:16 PM (116.41.xxx.111)

    제 인생의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 마치고 군대 갔는데 그 며칠전에 팬미팅했거든요..거기에 저 있었어요.. 공유랑 악수하고 아이컨택도 했어요..ㅎㅎ 이거슨 염장질이에요 ㅎㅎ

  • 3.
    '16.9.1 5:17 PM (160.219.xxx.250)

    윗분님 저 만나서 악수 해주세요 ㅜㅜ

  • 4. ㅠㅠ
    '16.9.1 5:27 PM (121.138.xxx.95)

    저도 인생드라마예요.
    커프 공유 모습을 평생 잊지 못할듯. 윤은혜도 캐릭터에 넘 잘 어울려 사랑스러웠죠 모든 캐릭터들이 완소.
    작가가 공유더러 그저 자네는 움직이는 화보처럼만 해주게
    라고 했다는 기사가 기억에 남아요. 모델 공유공유공유공유공유
    은찬이가 공유집에 쳐들어와서 공유가 가라고 문 안 열어주다가 개구리처럼 펄쩍 튀어올라 공유한테 안기는 장면은 백번 돌려본듯. 둘이 진짜 사랑하는 듯이 보여서 눈물 아니 침 질질흘리며 봄

  • 5.
    '16.9.1 5:29 PM (219.240.xxx.107)

    뒷북도 이정도면 국대급
    그당시 온나라가 커프열풍이었죠
    시청률 엄청났고..

  • 6. 커피향기
    '16.9.1 5:34 PM (211.54.xxx.41)

    너무신선하고 기분좋은 드라마죠..
    스토리이런거보다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드라마였어요..
    그때가좋았어요..아무것도모를때..지금은 인생덧없슴병에 걸려버린아줌마..무슨낙으로 살아야할지...

  • 7. 제일 좋아하는 장면
    '16.9.1 5:35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17회인가?
    주인공 4명이 이선균네 집에서 저녁겸 와인을 먹어요
    은찬이는 식탁에 앉아있고 한결이는 은찬이 바로뒤 쇼파에 앉아 맞은편에 앉아있는 이선균과 채정안을 보며 은찬이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과 행동을 막 해요
    그걸보면 공유를 안좋아 할수가 없음

  • 8. ..
    '16.9.1 5:3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0년이 지난 지금봐도 정말 명작이에요.

  • 9. ㄴㄴ
    '16.9.1 5:40 PM (122.35.xxx.109)

    저는 왜그랬는지 띄엄띄엄 봤는데
    다시 보고싶네요ㅠ

  • 10. ..
    '16.9.1 5:43 PM (116.33.xxx.68)

    저도 안봤어요 보고싶네요

  • 11. 행복한생각
    '16.9.1 5:48 PM (1.240.xxx.89)

    지금봐도 안촌스러운 유일한 드라마..

  • 12. ㅋㅋㅋ
    '16.9.1 5:54 PM (5.254.xxx.114) - 삭제된댓글

    "너 안갈래? 지금 안 가면 너 오늘 집에 안 보낸다!"
    한결이가 쳐들어오는 은찬이를 막기 위해 문고리 잡고 외치던 대사!

  • 13. 헐...
    '16.9.1 5:56 PM (119.18.xxx.100)

    벌써 십년이 됐나요?
    흐미....내가 늙었구나....슬프네요..

  • 14. 그때는 재밌었는데
    '16.9.1 6:15 PM (222.101.xxx.228)

    윤은혜 패션표절로 중국에서 뻘짓하고
    공유 박정희 존경한다고 헛소리하는거 보면

  • 15. 진짜 미치네여
    '16.9.1 6:18 PM (160.219.xxx.250)

    아직 안 보신 분들 youtube가면 전 시리즈 다 있어요.
    일단 요 부분 보시면 다들 기절하실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ylkmrzzZbY

    아 환장하겠네...오늘 밤 가서 다시 첨부터 볼꺼예요. 3일 밤을 새며 다 봤네 쿨럭.

  • 16.
    '16.9.1 6:37 PM (58.231.xxx.160)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지금도 기억나네요 ㅎㅎ

  • 17. ***
    '16.9.1 6:40 PM (211.228.xxx.152)

    지금도 커프 생각하면 맘 설레요...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배우들 하는 짓이 영 맘에 안드네요~

  • 18. ..
    '16.9.1 8:54 PM (175.199.xxx.15)

    유명한줄은 알지만 여즉 한번도 못봤네요....원글님 글보고 급 보고싶어지네요...ㅎ

  • 19.
    '16.9.1 9:32 PM (118.34.xxx.205)

    전 거기서 한유주의 아름다움에 취했어요.
    매순간 너무 이쁨

  • 20. 홍홍
    '16.9.1 9:50 PM (118.37.xxx.122) - 삭제된댓글

    전봐도.. 봐도 재미있어요

  • 21. 티니
    '16.9.1 11:07 PM (125.176.xxx.81)

    진짜 공유 이선균 채정안 윤은혜의 리즈였어요
    네 명 모두 이 드라마에서 외모며 연기포텐이 펑펑..

  • 22. 벌써
    '16.9.1 11:30 PM (183.101.xxx.235)

    십년이 다되어가네요.
    한창 커피프린스 보면서 푹 빠져 책도 사고 음악도 즐겨듣고 그랬는데..
    이안 얼마전에 기일이라고 기사난거보고 잠시 커피프린스 생각나더라구요.

  • 23. ㅋㅋ
    '16.9.2 8:14 AM (39.118.xxx.102)

    이번 영화 밀정에서 더 멋있습니다~
    그때와는 다른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숨긴 카리스마~~~
    10년 넘게 지켜봤지만, 작품속에서 커프한결이보다 더 좋아한 캐릭터는 밀정 김우진이 처음이예요. 기대하시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703 일산 탈모 피부과 탈모 2016/09/02 1,678
592702 카카오톡 아이디로 친구 등록하기 가르쳐 주세요 2 카카오톡아이.. 2016/09/02 721
592701 님들~ 마음의 나이는 몇 살이신가요? 6 마음 2016/09/02 706
592700 근로장려금 나왔네요 2 나마야 2016/09/02 2,073
592699 9월 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02 505
592698 싱크대 새로 맞추는데 철망 양념통 집어 넣을까요? 14 주방리모델링.. 2016/09/02 2,578
592697 버스 탈 때 환승입니다 소리가 왜안나죠? 3 버스 2016/09/02 1,160
592696 수능 원서쓸때요 1 ㅠㅠ 2016/09/02 725
592695 아침에 뭐 드시고 나오셨어요? 9 계란후라이♡.. 2016/09/02 1,613
592694 아침마당 아나운서는 2 2016/09/02 1,791
592693 감정이 너무 메마른 딸아이..괜찮을까요? 5 사랑 2016/09/02 1,455
592692 머리 묶는 게 더 예쁜 얼굴은 어떻게 생긴 얼굴인가요? 26 머리 2016/09/02 12,004
592691 2016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2 455
592690 40대 미혼 노총각 남자분들 눈이 굉장히 높네요 24 ... 2016/09/02 23,597
592689 학원비 할인카드 어떻게들 사용하고 계신지요 19 알뜰살뜰 2016/09/02 3,938
592688 며칠전 올라온 우리나라 건물들은 왜 단층일까라는 oo 2016/09/02 684
592687 회사에서 힘든 시기를 넘기니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3 ㅇㅇ 2016/09/02 999
592686 우리 세균맨 의장님 응원해주세요~~ 17 ㅇㅇ 2016/09/02 1,398
592685 광주광역시 괜찮은 피부과좀..점제거 2016/09/02 544
592684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52
592683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9,058
592682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1,071
592681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60
592680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73
592679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