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피가 너무 자주 나요.

건강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6-09-01 15:41:37
초등 2학년인 아들이 코피가 너무 자주 나요.
언제 부터 였는지는 모르겠고 4살인지... 한참된듯해요.
좀 크고 나이 먹으면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여전해요.
괜찮다가 발동걸리면 하루에 2~3번씩은 코피가 납니다.
자극은 없었어요. 자다가도 나오고 밥먹다가...학교가다가 길거리에서... 그냥 나와요.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이런경우 고치신분 있나요?
IP : 218.209.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 3:54 PM (223.62.xxx.24)

    지금 13살짜리 아들이 그랬어요
    7살쯤부터 나더니 계속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받았어요
    우리애는 코혈관 문제였구요

    참다참다 이비인후과가서 코 지졌어요. 전기로
    지금 서너달 지났는데 코피 안나요

    근데 아이가 어리면 코 지지는거 위험하다고 잘 안해줘요

  • 2.
    '16.9.1 4:01 PM (59.7.xxx.47)

    건조하면 더하지 않던가요?
    제 아이도 초등내내 한번 코피 터지면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자주 심하더니 초등 6학년 이후로 괜찮아졌어요.. 병원에 가서 별 증상이 없으면 지켜보세요.. 자기전에 탈지면으로 바셀린 발라서 촉촉하게 해주세요~

  • 3. 건강
    '16.9.1 4:09 PM (218.209.xxx.146)

    감사합니다.
    코의 혈관을 지진다고도 들어 본 거 같아요. 전 간단히 생각했는데 어리면 잘 안해준다니 간단하지만은 않은가봐요. 말이 9살이지 학년중에 제일 작고 만냥 아기같은데...
    촉촉하게 해주란 말도 들어 본 거 같아요.

  • 4. 민지맘
    '16.9.1 5:16 PM (203.236.xxx.253)

    코혈관 지지는것 때문에 들어왔어요
    코혈관 함부로 지지는것 아닌것 같아요
    울 시어머님 얼마전 눈쪽의 혈관이 갑자기 터져서 한쪽 시력을 잃으셨어요.. 그 원인이 코 피가 나셔서 그 혈관을 지지셨는데.. 코피가 나야하는데 막히니 젤 약한 눈의 혈관이 터졌어요 그래서 그 피가 망막안으로 들어가서 시신경에는 문제가 없지만 피를 뺄수가 없어.. 자연적으로 사라지길 기다리지만 연세가 있어서 사라지지 않을수 있다고 했어요.. 갑자기 눈이 이상하다고 해서 바로 병원에 갔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러니 코 혈관 지지지 마세요..
    저도 어려서 코피가 한번 나면 엄청 쏟아내는데.. 덩어리로도 나오고 입으로까지 넘어올 정도 .. 20세 넘어가니 없어지더라구요
    울 딸이 저 닳아서인지 그렇게 코피가 나요.. 코혈관이 약해서요.. 그래서 지질려구 했거든요.. 이번 여름방학에 하려구 했었는데 중,고등학교 공부에 방해될까봐.. 근데 5월에 울 시어머님 그런것 보고 하지말자라고 결정했어요..

  • 5. ..
    '16.9.1 6:11 PM (14.38.xxx.247)

    저도 중학생때까지는 정말 많이났어요
    어렸을땐 자주났다면.. 중학생땐 한번나면 잘 안멈춰서 응급실까지 간적 있었는데
    그시기 지나니 안나더라구요.

  • 6. 지져도
    '16.9.1 6:12 PM (119.194.xxx.100)

    똑같은 사람도 있어요

  • 7. 건강
    '16.9.1 10:27 PM (218.209.xxx.146)

    정말 코 혈관 지지는게 단순한게 아닌가봐요.
    다시 생각해 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750 님들~ 마음의 나이는 몇 살이신가요? 6 마음 2016/09/02 710
592749 근로장려금 나왔네요 2 나마야 2016/09/02 2,076
592748 9월 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02 511
592747 싱크대 새로 맞추는데 철망 양념통 집어 넣을까요? 14 주방리모델링.. 2016/09/02 2,583
592746 버스 탈 때 환승입니다 소리가 왜안나죠? 3 버스 2016/09/02 1,166
592745 수능 원서쓸때요 1 ㅠㅠ 2016/09/02 730
592744 아침에 뭐 드시고 나오셨어요? 9 계란후라이♡.. 2016/09/02 1,616
592743 아침마당 아나운서는 2 2016/09/02 1,796
592742 감정이 너무 메마른 딸아이..괜찮을까요? 5 사랑 2016/09/02 1,459
592741 머리 묶는 게 더 예쁜 얼굴은 어떻게 생긴 얼굴인가요? 26 머리 2016/09/02 12,011
592740 2016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2 461
592739 40대 미혼 노총각 남자분들 눈이 굉장히 높네요 24 ... 2016/09/02 23,631
592738 학원비 할인카드 어떻게들 사용하고 계신지요 19 알뜰살뜰 2016/09/02 3,940
592737 며칠전 올라온 우리나라 건물들은 왜 단층일까라는 oo 2016/09/02 691
592736 회사에서 힘든 시기를 넘기니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3 ㅇㅇ 2016/09/02 1,003
592735 우리 세균맨 의장님 응원해주세요~~ 17 ㅇㅇ 2016/09/02 1,401
592734 광주광역시 괜찮은 피부과좀..점제거 2016/09/02 546
592733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56
592732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9,088
592731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1,085
592730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64
592729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79
592728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74
592727 공감해주세요~ (엄마들끼리 호칭) 53 ㅁㅁ 2016/09/02 6,768
592726 17세 성폭행 피해자 커밍 아웃 1 ?? 2016/09/02 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