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촌동 동부센트레빌 어떤가요?

희망 조회수 : 4,163
작성일 : 2016-09-01 15:07:55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때쯤이라,

정착하고자 이촌동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한가람이나 코오롱, 강촌은 정보가 좀 있는데 센트레빌 아파트는 정보가 별로 없네요.


비교적 넓은 평수에 지나치게 오래되지 않은 연식,

주차공간이 부족하지 않음 정도가 괜찮은 것 같은데,


지도상으로 보니 살짝 이촌역쪽에서 빗겨나있어서 좀 싼것 도 같고...


초등입학하는 아이를 두고 있는데

이쪽으로의 이사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직접 살아보시거나 방문해보신분은 주변 환경이나 기타 정보 투척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한강공원은 직접 연결이 되는지,

근처 초등아이가 다닐 학원은 많이 있는지-맞벌이라 아무래도 엄마아빠 퇴근전까지는 학원에 가있어야 할것 같아서요.ㅠ



IP : 175.21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이촌동 주민
    '16.9.1 4:13 PM (126.77.xxx.125)

    거기 신용산 초등학교에서 걷기는 멀어서 보통 버스 타고 다니는 건 아시지요? 버스 두정거장 거리에요. 그리고 이촌동은 학원은 별로 없어서 구반포나 잠원쪽으로 많이 다니는데, 셔틀이 다 오진 않을거에요. 아파트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한가람이나 강촌 만큼 살기 편하지는 않아서 방문해서 동네 걸어다녀 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 2. ...
    '16.9.1 4:21 PM (122.32.xxx.163)

    공부방 같은 학원이나 그룹과외는 은근히 많아요.
    더 위를 쳐다보면 버스 15분거리 반포에 보내거나
    셔틀 오는 압구정으로 보내지만요.
    아이 걸음으론 학교까지 15분쯤 걸리는데 걷기 싫어
    버스 타는 사람들도 있지만 운동삼아 걷다보면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데...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염두해 두시고요. 한군데자만 피아노/태권도/스포츠 센터는 셔틀이 운행 하고요.
    학교 부근 수련관에서 이것저것 배우는 아이들도 많고요.
    방과후 수업도 많이 해요.
    학교-후련관-집으로 생각하면 또 많이 걷는 건 아닌데...이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한강공원은 센트레빌에서 장미아파트 자이아파트를 지나서 진입로가 있어요.
    박물관 가족공원 한강 아이파크몰이 아이들 놀이터에요.

  • 3.
    '16.9.1 9:05 PM (119.14.xxx.20)

    특별히 이촌으로 가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출퇴근이 너무 멀어서요?

    그런 게 아니시라면, 학원 걱정하고 하시는 거 보니, 그냥 대치처럼 학원가 잘 돼 있는 쪽으로 바로 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 4. 저도 주민
    '16.9.1 9:29 PM (122.32.xxx.164)

    초등입학하는 나이라면 강촌이나 한가람이 좋을거에요. 아이도 엄마도 훨씬 편하죠.

    조금만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한강대교쪽이나 서빙고쪽으로 빠지면 좀 불편한건 있어요.
    버스 두어정거장 거리도 차를 갖고 나가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가 엄청 많아요.

    운전이 완전 자유로우시다면 센트레빌도 괜찮구요, 뭐든 걸어서 해결하고 싶다 싶으시면 강촌 한가람이 편하구요.
    센트레빌은 세대수에 비해 구조가 여러가지라 잘 걸려야 좋은집 나올거에요.물론 주차장은 훨씬 좋아요!

    위에 두분께서 잘 말씀해주신 것 같아요~

  • 5. 희망
    '16.9.2 4:15 PM (175.211.xxx.5)

    전 이촌동 주민/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서 실사를 한번 해보아야겠어요^^, .../ 감사합니다.....생각보다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이 있군요....자이아파트쪽으로 가야 한강이 연결된다니,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음/ 감사합니다..대치는 제가 멘탈이 약해서...그 경쟁 속에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듯해서요.....ㅠ /저도 주민/운전은 가급적 하고 싶지 않은 게으른 엄마네요.....걸어서 해결하고 싶으면 역시 강촌 한가람이군요.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602 한국 요즘 왜 이러죠? 11 뭘까 2016/09/01 4,783
592601 나이 많으신 어머니와 서울에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 2016/09/01 973
592600 오늘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 8 .... 2016/09/01 2,597
592599 수영 오리발 2 .. 2016/09/01 1,284
592598 조카가 잘못을 저질러 동생이 충격에 빠졌어요.. 45 도움 2016/09/01 28,972
592597 옛이야기 한 자락 : 가짜 사주팔자 4 이야기 2016/09/01 2,776
592596 인터넷으로 막창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9/01 942
592595 브라질이 나름 선진국이네요 1 ..... 2016/09/01 1,324
592594 초등 5학년 선물 3 2016/09/01 1,062
592593 주식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말 걱정돼요 4 de 2016/09/01 2,941
592592 정시에서는 반드시 사탐2개 모두 성적에 반영되나요? 3 사탐 2016/09/01 1,338
592591 유방검사가 저렇게 아프게 하는 거였나요? 39 ,,, 2016/09/01 7,024
592590 전세집 벽에 아기가 그림을 많이 그렸어요.. 25 우리딸사랑해.. 2016/09/01 7,359
592589 세상에 자기 애 데리고 외간남자 만나는 여자도 있네요 16 ㅇㅇ 2016/09/01 5,629
592588 유방암은 무조건 항암치료하나요? 7 2016/09/01 4,465
592587 정리정돈 못하는 아이는 커서 공부 못하나요? 28 ... 2016/09/01 7,774
592586 오십넘으신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7 Tttt 2016/09/01 14,840
592585 세월호87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9/01 366
592584 김포공항에서 홍차우 공항갈때 (상하이) 2 참새엄마 2016/09/01 739
592583 항공기 실종사건 기억나시나요? 9 2016/09/01 2,908
592582 갑상선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16/09/01 3,437
592581 자기아이는 당하기만 하고 욕심도 없는줄 아는게 부모맘인가봐요 1 ... 2016/09/01 891
592580 큰 회색 가죽가방 어디서 파시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6/09/01 714
592579 내가 35살에 결혼을 결정한이유 6 2016/09/01 5,730
592578 에어비앤비 유럽쪽은 아침 주는경우가 많은가요? 2 2016/09/0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