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구가 한 4명밖에 없어요.
그나마 만나지도 못하죠.
저는 아이가 없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애기엄마거든요.
결혼하면 여자들은 다 따로 논다는게 맞나봐요.
다들 자기 애기랑 양가집안챙기느라 정신없어요.
다들 집들도 제각각이구요.
그러다보니 만나는 사람이 회사직원들, 남편, 양가 집안사람들이 전부네요.
다들 이런건가요? 결혼이란게 ?
친구들도 다 정말 부질없나봐요.
정말 친구가 한 4명밖에 없어요.
그나마 만나지도 못하죠.
저는 아이가 없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애기엄마거든요.
결혼하면 여자들은 다 따로 논다는게 맞나봐요.
다들 자기 애기랑 양가집안챙기느라 정신없어요.
다들 집들도 제각각이구요.
그러다보니 만나는 사람이 회사직원들, 남편, 양가 집안사람들이 전부네요.
다들 이런건가요? 결혼이란게 ?
친구들도 다 정말 부질없나봐요.
결혼 후 친구 관계는 본인 성격에 따라 아주 많이 다른 거 같아요.
어쨌든 손해 보기 싫고, 시간 투자도 귀찮고, 친구 없어서 아쉬운 거 없으니
노력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친구 수도 점점 줄고 관계의 질도 떨어지는 거예요.
친구 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겠지만요.
친구가 부질없는게 아니라 결혼하고 해낳고 키우고 하면 하루 24 시간도 짧아요 .
아이들 대학갈때 까지는
내 인생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 때부터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제가 그 나이거든요
전 아기가 안생기는 상태이라서 친구들은 다 애키우느라 전진짜 친구가 없어요..ㅠㅠ
그럴땐 그냥 받아들이세요
친구 우정 별거 아니란게 아니라
지금은 "그럴때" 인거죠
전 미혼인데 연락하는 친구 하나도 없어요..지금 사는 지역에서 직장동료 어떻게 알게된 남자인 친구 이정도만 보고 살아요.. 그런데 결혼유무에 상관없이 친구들과 40넘어서 연락하고 다른지역이어도 서로 만나고 여행다니고 이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여자들끼리 여행갈때 애 봐줄 사람없을경우 아에 애까지 데리고 가던데요 뭘. 못만나는거 다 핑계예요. 정말 소중하고 인연 이어나가고 싶으면 연락할걸요
저는 자발적 딩크이긴 해서
주변에 지인도 어울리다보면 딩크인 사람만 남더라구요
아이있는 친구나 지인은 시간이 잘 안맞으니 서서히 멀어지거나 못만나게 돼요...
그래서 저도 친구들은 지역도 멀고 기타등등 이유로 멀어졌어요
문득 지역이 어디신지 궁금하네요~~
맘에 맞는 친구 있음 좋지만
맘 안 맞고 피곤한 친구는 있느니만 못하잖아요....
편하게 생각하시고
또 인연이 되면 좋은 분들 만나시겠죠..
저도 나이들수록 친구 관계 집착을 덜하게 되고 가족에 집중하게 되네요.
가끔 뭐하며 지낼까 궁금한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연락으로까지 이어지진 않네요~
그냥 맘 맞는 두세명 있는 친구들만으로도 충분해요.
그게자연스럽고 건강한거라구 생각하는게..
애기가 집에 있는데 엄마가 친구들이랑 노느라구 나가면 아이들이불안해할것같아요..
전 미스이지만 이해되더라구요..
솔직히 아이없으면 친구가 애데리고오면 싫지않나요? 공감도 안가고..저는 그럴거같아요 애맡길데도 없고 혼자 보거든요. 그래서 애기없는 친구는 민폐같아 못만나요. 그쪽에서도 부담스러운지 엄청 보고싶어하는것도 아니구..
부질없다...라는 말을 이런 경우에 쓰는 건 또 첨 보네.
근데 어찌됐든 간에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사람은 남더라고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ㅠ
님은 아기 안낳으실건가요? 왜냐면 아이없는집이랑 아이있는집 서로 어울리기 힘들어요. 한쪽이 많이 이해해주지않으면 (특히 애없는쪽이 애있는쪽을.. )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민폐안끼치려면 있는사람끼리 없는사람끼리 어울리게되어요. 자녀계획이 있으심 님도 언젠가 그 무리에 끼게될거고 안그럼 아마 계속 이럴거에요. 그나마 몇년 지나 아이들 크면 좀 나아지긴하지만요.
또 친구 자주 만나요. 어릴땐 사람하나 만들어야 해서 힘들지요.
초.중.고 친구들이 대학가면서, 자연스럽게 안모이개 되고 정리 되었구요
결혼 하면서, 그나마 있던 친구들도 연락 두절 되었어요.
전 올해 50인데, 아직 직장 생활 하는데, 직장생활 하니, 그 나마 있던 친구들과 생활 패턴이 다르니 또 정리가 되고,
겨우 직장다니면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하고 기간 정해 놓고 만나서 밥먹고 그랬어요.
그러네,
지난주에 연락두절 되었던 중하교 친구를 찾았어요....이런..뭐..,.정말 반갑고.....좋드라구요....
20년만에 만났는데도 공백기간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지난주에 만난던 것 처럼,,,,,,
깔깔깔 웃고,....너무 좋더라구요,,,, 직장친구와는 완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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