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싫어지네요..
1. 남편도
'16.9.1 12:20 PM (223.17.xxx.89)같은 마음일걸요
같이 오래 지내며 온갖것 보고 나랑 안맞고 서운하고...
당연 밉고 싫어지죠
그러다 좋은 시간되면 풀리다 또 돌고돌고 그러며 서로 늙어감2. ㅇ
'16.9.1 12:21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기브앤테이크에서
푸시가 상호적으로 이루어지나요?
기브앤태이크에 충실하면 됩니다
그가 나를 받아주는만큼
나는 그를 얼마나 배려하나
이게 맞으면 되죠3. ...
'16.9.1 12:31 PM (24.87.xxx.247)기브앤테이크가 상호적으로 이뤄진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남편은 화가나면 자기가 제 종이나 다름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 결혼 전부터 종을 자처했던 건 본인이었구요.
이 남자를 믿고 결혼한 제가 바보 같았던 걸까요.4. ㅇ
'16.9.1 12:33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그럼 계속 종이어야 해요?
일방적으로 푸시하시는 게 맞나 보네요5. ..
'16.9.1 12:37 PM (24.87.xxx.247) - 삭제된댓글사정상 외국에 있어서 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해요.
근데 남편은 퇴근 후 집에 왔을 때 자녀와 제가 마치 자기의 관심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느낀다고 하네요.
퇴근하고 와서 조용히 쉬고 싶다네요.
저도 하루 종일 5살 남자 아이와 씨름하느라 지쳐있을 때가 많은데,
남편은 저는 아무 것도 안 하는 여자처럼 저를 취급해요.6. ..
'16.9.1 12:38 PM (24.87.xxx.247) - 삭제된댓글'16.9.1 12:37 PM (24.87.68.247)삭제
사정상 외국에 있어서 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해요.
근데 남편은 퇴근 후 집에 왔을 때 자녀와 제가 마치 자기의 관심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느낀다고 하네요.
퇴근하고 와서 조용히 쉬고 싶다네요.
저도 하루 종일 5살 남자 아이와 씨름하느라 지쳐있을 때가 많은데,
남편은 저를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는 여자처럼 취급해요.7. ..
'16.9.1 12:38 PM (24.87.xxx.247)사정상 외국에 있어서 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해요.
근데 남편은 퇴근 후 집에 왔을 때 자녀와 제가 마치 자기의 관심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느낀다고 하네요.
퇴근하고 와서 조용히 쉬고 싶다네요.
저도 하루 종일 5살 남자 아이와 씨름하느라 지쳐있을 때가 많은데,
남편은 저를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는 여자처럼 취급해요.8. jipol
'16.9.1 12:41 PM (216.40.xxx.250)남편 힘들겠네요.
놀다오는것도 아닌데 님한테도 시달리는거고.
5살 아이 하나면 할만해요. 젖먹이도 아니구요.
자꾸 징징대고 의지하고 요구하는거 남자들 언젠간 질려해요.9. ..
'16.9.1 12:53 PM (49.143.xxx.64)남편이 힘들어서 화를 내는데
이해를 해주시고 그 힘든 부분의 짐을 좀 덜어주시면 되지
왜 싫어지나요?
단점이 예스맨이라면서
계속 예스맨 안하고 한번씩 화낸다고 님은 남편이 싫어지시는듯10. ..
'16.9.1 12:57 PM (14.33.xxx.206)우리남편하고 비슷하네요..ㅜㅜ
11. ....
'16.9.1 1:01 PM (222.238.xxx.240)측은지심을 베푸시길...
슬쩍 유머로 넘겨보세요.
자기야... 화는 그때그때 풀어.. 나는 편하게 생각해도 돼....
부부잖아요.12. 평소
'16.9.1 1:16 PM (223.62.xxx.141)예스맨 이라면서요
한번씩 그냥 받아주면 되겠구만요
그러다보면 스스로 민망해서 변할거예요13. 평소
'16.9.1 1:18 PM (223.62.xxx.141)저도 저희남편 과민반응 까칠한거 받아주다보니
나이 드니까 이제는 그점 고쳐가며
고개를 숙이더라구요~ 케바케지만
그 덕분에 인성 인격으로는
지금은 제가 남편 위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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