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좀스런남자랑 사니 제 자존감도 작아지네요

0000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6-09-01 10:18:58
결혼12년차 인데 부부싸움할때 성향이 조금 바꼇어요
본인이 질못한건대 인정하기싫다던지 코너에 몰리면
여태 제가 조금 오류범햇던?거론할정도의 일들이 아님에도 불구 자디잔일들을 거론하면서 깐죽대네요 할말 없게 만드려는 그 좁디좁은 속내가 보이니 정말 너무너무 보기싫어요
평소엔 자상하다면 자상한데? 나쁘게말함 쪼잔하죠.
무슨얘긴지 말해서 제속을 알리고싶은데, 남자가 이런거가지구 싸울때 여자 할말없게 만드려고 얘기한다는게 같이사는 부인으로써 창피할정도로 좀스러운 것들입니다
그 쫌생이가 연애때 저한테 50만원짜리 코트사줘놓구 그걸 결혼10년동안 읇은 사람이라면 말 다했죠. ㅠ
진짜 남편이 어마어마월급이라도 갖다주지 못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산답니다
남자가 점점 나이는 들어가는데 속은 점점 쫌생이니 남편이지만
더 남자로 느껴지지도 않고 정이 훅 떨어져요


IP : 112.149.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 11:20 AM (218.50.xxx.88)

    위로 드리고 싶군요

    부부가 깉이 산다는게 참고생스러워요

    여자가 대범하게 넘겨야지 어떻하겠습니까

    한 두가지씩은 다 문제들이 있습니다

    법륜스님 말대로라면

    님 카르마이고

    남편의 카르마이기도 하니

    현명한 부인이 되세요

  • 2. ㄱㄱ
    '16.9.1 11:24 AM (115.22.xxx.207)

    저 사귀던 남친이요.. 비싼가게가서 돈쓰고 나면 카드값 나올때마다 투덜댔어요.
    헤어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87 오늘 kfc1+1 11일 11:08:02 2
1772186 세탁조 청소 산소계 염소계 세탁기 11:07:50 4
1772185 튀르키예 패키지 가격대가 천차만별 가보자 11:05:26 50
1772184 돈 한푼 안들이고 멋쟁이 되는 신박한 방법 1 ........ 10:58:04 453
1772183 두바이 패캐지 여행 10:56:49 121
1772182 만원당 1점. 수학 10:55:38 97
1772181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93세에도 골프치네요 2 ㅇㅇ 10:51:35 442
1772180 고 2입시 상담하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7 .. 10:48:15 141
1772179 당근 동네걷기 1 .. 10:47:55 322
1772178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4 ... 10:42:40 404
1772177 요즘도 출근할때 양산쓰면 이상한가요? 3 자외선 10:41:58 207
1772176 에스테틱에서 데콜테 맛사지 1 마사지 10:41:30 136
1772175 헤라톤업썬크림 2만원 정품일까요? 화장품 10:34:33 187
1772174 퇴행성관절염인데 한의원 다니면 좋아질까요? 7 60대 10:34:02 283
1772173 뇌,심혈관질환 보험 들어야겠죠? 5 ** 10:32:32 260
1772172 환율 1,464.90 대단하다. 12 .. 10:31:06 994
1772171 자식한테 손은 안 벌리는데 5 ♤♤♤ 10:30:14 739
1772170 사위 생일 선물 아이디어 주세요 3 .... 10:27:59 332
1772169 자식에게 손 벌리는 부모는? 16 그게 10:21:47 1,163
1772168 여름옷 정리 3 .. 10:20:30 380
1772167 가시가 있는 황태채 갈아서 써보셨어요? 5 놀람 10:20:24 330
1772166 국민학교 시절 15 .. 10:19:39 478
1772165 집성촌(동족마을)은 시골에만 있는건가요? 5 단풍 10:14:40 344
1772164 국민연금 추납 (10년 가능)할까요? 6 .. 10:12:29 819
1772163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가 건강한 이유 12 링크 10:10:30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