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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운 사람

배려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6-08-31 23:44:58
요근래 너무 고마운 사람이 있어서 선물을 하고 싶은데 생각만 많고 선택이 어렵네요
40대 초반이고 초등 1,2 학년 남매 두고 있어요
추석 앞두고 20~30만원 정도의 선물을 준비하려 하는데
본인 이라면 무엇이 좋을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의견 부탁 드립니다
IP : 39.113.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품권
    '16.8.31 11:51 PM (122.40.xxx.201)

    저라면 커피 충전카드가 유용하고 쓸 때마다 고마울 듯요
    저는 작은 커피전문점 이용하지만 이상하게 선물은 스*벅*로 하게 되네요.

  • 2. ...
    '16.8.31 11:58 PM (125.188.xxx.225)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이요^^

  • 3. 상품권
    '16.9.1 12:07 AM (115.136.xxx.93)

    가장 깔끔하지 않나요
    본인 사고 싶은거 사시라고
    뭐 맛난 케이크나 파이 한 상자랑 상품권 드리면 너무 고마울듯요

  • 4. 00
    '16.9.1 12:12 AM (223.62.xxx.126)

    주유소상품권

  • 5.
    '16.9.1 12:16 AM (49.246.xxx.9)

    상품권 핸드폰으로 쏘아주면 좋을듯요.

  • 6. 제목없음
    '16.9.1 12:31 AM (112.152.xxx.32)

    상품권이요~당연~~~

  • 7. ㅇㅇ
    '16.9.1 3:20 AM (211.215.xxx.166)

    상품권 생각은 안하시지 않으셨을텐데 여기 글올리신거보면 그 이상의 마음의 표현을 하고 싶으신것 같으신데요.
    그러나 개인의 취향을 모르니 아마 답글 달기가 힘드실것 같아요.
    저도 그런 분 있었는데
    그분이 카톡에 사진도 잘올리지 않으시고 카톡 말도 달지 않으시는 분이신데
    돌솥이 사랑한다고 올리신 적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백화점에서 그 무거운 이쁜 색깔의 수입냄비 선물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초대받아서 가보면 도자기류들 그릇 찬장에 잘 셋팅되어 있어서
    비싸지않은 특이한 도자기 선물한 적도 있구요.
    차를 좋아하시는 분 있었는데 티팟 도자기 같은거 받으시면 좋아하시더군요.
    좋아하는 건 더 가지고 싶잖아요.
    그래서 겹쳐도 그런 선물은 괜찮더군요.
    상품권 보다 더 성의를 표하시고 싶으시면 그분 취향을 먼저 아시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겠죠.
    물론 교환권 함께요.

  • 8. 정성스런
    '16.9.1 2:01 PM (39.113.xxx.79)

    댓글 달아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읽고나니 뭔가 감이 오는것도 같아요
    잘 생각해서 선물해 드릴까 합니다
    조심스런 선택은 참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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