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편들도 자랑 많이 하고 다니나요?
예를 들어 주식해서 돈벌었다든지, 상가 건물 하나 샀다든지, 비싼 아파트 분양받았다든지....
남편은 묻지도 않는데 사람 만나면 자랑 해대요.
누가 들으면 돈 엄청 많은 부자인줄....
하다못해 애들한테도 얘기합니다.
애들한테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는지...
본인은 남들한테 좋은 정보 줄려고 하는거라네요.
어디가서 묻지 않은 담에야 얘기하지 밀라는데도 입이 근질한가 봐요.
그래봐야 상대는 속으로 배아파하지 누가 진정으로 축하해주겠어요?
어릴때 가난하게 자라서인걸까요?(지금도 시댁은 가난함.ㅡㅡ)
전화기 붙들고 친구한테 자랑하는거 옆에서 듣는데 짜증이 올라오네요.
남자들 다 이런건가요? 여자들은 안그런것 같은데 참....ㅡㅡ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지 자라온 환경의 차이인지...
                ㅇㅇ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6-08-31 18:00:14
                
            IP : 220.121.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뭐
'16.8.31 6:03 PM (180.224.xxx.157)개인성향이죠.
여자들도 그런 사람 많습디다.2. 여자
'16.8.31 6:04 PM (118.44.xxx.239)남자 가난 부자 뭐 그런 차이는 아니라고 봐요
가난하게 자랐으면 좀 허세끼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난함이 불편했고 힘들었기에 지금의 부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
배경이 될 순 있지만 가난하게 자랐다고 다 그런건 아니거든요3. ...
'16.8.31 6:07 PM (183.98.xxx.95)가만히 있으면 어디 아픈가보더라구요
그냥 속으로 생각해도 될걸 자꾸 붙들고 얘기해오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말붙이고 끝내 자랑..
이해 절대 안되는 부류입니다
누구라고는 말 못하겠네요4. ...
'16.8.31 6:09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근데 돈 많다는 자랑은 조심해야돼요
저 아는 사람 그러다 살해당했어요. 돈 노린 지인에게5. 44
'16.8.31 6:24 PM (175.196.xxx.212)근데 원래 있는 사람들이나...진짜 잘난 사람들은 자랑같은거 안해요.
6. 거의
'16.8.31 6:31 PM (220.86.xxx.90)남자들이 약간 허세 부리고 싶어하는 모습들이 많더라구요.
그 순간 자랑하면서 뭔가 괜찮은, 여유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이랄까...
여자들도 그런 사람 있지만, 남자들은 더 많은거 같아요.
옆에서 식구들이 말려도 그때 뿐이고, 그냥 습관인거 같아요. 계속 조심시키는 수밖에 없어요.7. 가난했으니
'16.8.31 6:35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열등감과 손상당한 자존심을 갖고싶은가봅니다.
8. ᆞ
'16.8.31 8:09 PM (121.129.xxx.216)주위의 쓸데없는 빈대 날파리들이 고롭혀요
시댁이 가난하다 하니 시부모 형제들 돈 빌려 달라고 줄을 서고 시도 때도 없이 괴롭혀요
주위 사람들 이 여유 없는 형편이면 죽는 소리 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92483 | 악! 김영란법…가을 대형 공연 어쩌나 19 | 세우실 | 2016/09/01 | 3,349 | 
| 592482 | 헤어진 후의 이 헛헛함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0 | ..... | 2016/09/01 | 2,832 | 
| 592481 | 립스틱 케이스 다쓰면 버리시나요? 12 | 립스틱 | 2016/09/01 | 4,440 | 
| 592480 | 전등안전기가 나갔는데 주인이 부담하나요? 18 | 서울은 | 2016/09/01 | 3,521 | 
| 592479 | 다이어트하시는분들 불면증 어떻게 해결하세요?? 8 | .. | 2016/09/01 | 1,671 | 
| 592478 | 샷시 유리색 보통 그린-투명 하나요? 2 | .. | 2016/09/01 | 2,650 | 
| 592477 | 해외동포들이 유가족들과 동조단식하고 기억행동하는 이유 1 | light7.. | 2016/09/01 | 383 | 
| 592476 | 구스 이불이요~~ 8 | 이불 | 2016/09/01 | 1,945 | 
| 592475 | 고2 아들이 자퇴를 한다고 합니다 44 | 아~ | 2016/09/01 | 11,044 | 
| 592474 | 애 다 키웠는데 이제와서 애봐준다고 들락거리며 참견하시는 시부모.. 58 | 뭐니 | 2016/09/01 | 21,887 | 
| 592473 | 대구 너무 덥네요 9 | 어쩌라고 | 2016/09/01 | 1,979 | 
| 592472 | 2015년 삼재는 올해 음력생일 지나야 되나요? (안믿는 분 패.. 4 | 삼재 | 2016/09/01 | 1,624 | 
| 592471 | 백화점 앤클라인이라는 여성복 어떤가요? 7 | 결정장애 | 2016/09/01 | 2,089 | 
| 592470 | 구르미 임시완이 했다면 38 | ... | 2016/09/01 | 7,229 | 
| 592469 | 지금 나오는 상주포도 노지포도 인가요? 2 | ᆢ | 2016/09/01 | 732 | 
| 592468 | 누진제 속시원한 영상 (퍼옴) 4 | .. | 2016/09/01 | 867 | 
| 592467 | 체크카드만 쓰는게 나은가요 신용카드도 같이 써야하나요? 13 | 초보새댁 | 2016/09/01 | 4,917 | 
| 592466 | 마이너스의 손 집사기 힘드네요 8 | 마이너스의 .. | 2016/09/01 | 2,833 | 
| 592465 | 친구랑 밥먹는데 밥값을 어찌하죠?.. 10 | ㄷㄷ | 2016/09/01 | 4,319 | 
| 592464 | 친정엄마는 어떤걸 더 원하실까요? 5 | 음 | 2016/09/01 | 1,647 | 
| 592463 | 찐옥수수 냉동시킨거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6 | gurie7.. | 2016/09/01 | 6,360 | 
| 592462 | 말랐는데 고지혈증... ㅜㅜ 16 | ... | 2016/09/01 | 5,910 | 
| 592461 | 구르미 몰입 방해 요소 11 | ㅇㅇ | 2016/09/01 | 3,275 | 
| 592460 | 농협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1 | ... | 2016/09/01 | 1,003 | 
| 592459 | 메갈리안의 덧없는 꿈 28 | 두다다쿵 | 2016/09/01 | 3,1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