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쎄라 해보신분 계신가요

해운대 조회수 : 7,387
작성일 : 2016-08-31 15:15:46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어가며 피부가 칙칙해지는것 같아 생전처음 IPL을 받아볼까 싶어 피부과를 가봤더니 울쎄라를 적극 권하네요 
부작용도 거의없고 피부 탄력이 올라가고 한번 받으면 1-2년은 간다구요

저는 주변에도 한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울쎄라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해보신분들 어떠신지 후기좀 알려주셔요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이상 한달이상을 할까말까 병에걸려 고민만 하고있는 아줌입니다 ㅜㅜ
IP : 210.123.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쎄라
    '16.8.31 3:20 PM (61.74.xxx.243)

    부작용 있는걸로 아는데요..
    볼살이 너무 홀쭉하게 빠진다고 들었어요.
    울쎄라 받는 사람들은 리프팅때문에 받는걸텐데
    리프팅이 필요한 사람들이 누구겠어요? 나이 많은 사람들인데..
    나이들면 가뜪이나 볼살 빠지는데 괜히 잘못해서 더 빠지면 그걸 어쩔꺼래요..

    근데 병원에서는 극구 부인하더라구요.
    그럴리가 없다고요.
    근데 그렇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영 찜찜해서 울쎄라는 비싸도 잘하는곳 가서 하는거면 모를까.. 선뜻 받기가 그렇더라구요..

  • 2. 약간
    '16.8.31 3:29 PM (112.153.xxx.100)

    리프팅은 되는데..1-2년 가지는 않을거에요. 요새는 볼쪽에 울세라를 시술하는분은 안계시니 볼살이 그리 빠지지도 않을겁니다. 주로 턱선 처짐에 하는 리프팅이에요. 게다가 울쎄라는 가격이 많이 좋아졌다던데요. 저는 비슷한 원리의 뉴테라 받은적 있어요. 1년에 2-3회하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 3. 하나
    '16.8.31 3:37 PM (112.171.xxx.126)

    울쎄라 한지 한달가까이 됫어요.턱선이 날렵해지는대신 볼살은 확실히 빠져요. 저는 턱보톡스맞은지 4주되는 날 울쎄라를 해서그런지 얼굴폭은 많이 줄었는데 볼살이 빠지니 인디언주름이 더 부각되보이는것같아요. 얼굴살이 많으신분은 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두가지를 같이 해서 더 그럴수도 있는데. 보톡스는 시간 지나면 돌아오니까 기다려보려구요. 서비스로 시크릿이라는 레이저 한번 해줬는데 그것도 탄력이 좀 생긴것 같아요.

  • 4. 무서워요
    '16.8.31 3:41 PM (125.134.xxx.60)

    울쎄라 하고싶던차에 다음까페 안티울쎄라
    알게되었어요
    아 진짜 ‥잔주름에 볼살빠져 난리도 아닌사람
    너무 많아요
    전 있던 볼살도 없어지는 나인데 ㅠ
    절대절대 안할꺼예요 ‥돈주고 내얼굴 망치는것 같아서
    제가 간 피부과의사도 울쎄라 적극 권하던데
    하마터면 ‥ ㅠ 넘 무서워요

  • 5. 완전
    '16.8.31 4:00 PM (223.17.xxx.89)

    사기... 제 경우 전혀 효과없고
    오히려 나중에 더 쳐졌어요

  • 6. 그게
    '16.8.31 5:0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피부 얇은 사람은 쥐약이라던데요. 얼굴 지방을 다 녹여버려서.....
    울세라 안티 카페 가면 거기 여자들 맨달 죽고 싶다고 하소연해요.

  • 7. 원글
    '16.8.31 5:10 PM (210.123.xxx.23)

    인데요....댓글들이 거의 부정적이네요...ㅜㅜ

    제 친구는 아는 언니가 했는데(50대초반) 굉장히 잘되서 훨씬 탄력있고 젋어보이고 본인도 무척 만족한다고 저보고 해보라고 하던데 혹시 울쎄라 하셔서 잘된 경험 있으신분은 없으신가요....? 예약하려고 병원하고 얘기하고 있는 중인데 마음이 반반이에요ㅜㅜ

  • 8. 하지마세요.
    '16.8.31 5:18 PM (58.237.xxx.24)

    저도 자꾸 쳐지는 얼굴 보기싫어서 인터넷 검색질 하다 혹해서
    받았는데요.
    하고 나면 뭔가 내얼굴이 드라마틱하게 변할걸로 예상햇는데.
    진짜 뭐가 효과가 있다는건지...
    현금 결제하면 디씨해준대서 은행들러 현금 결제하고
    퇴근하고 쌩쑈한게 미친짓한거 같아서 씁쓸했어요.ㅎ

  • 9. 그런데~
    '16.8.31 5:58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받은 뉴테라도 울쎄라 원리랬어요. 턱뻐에서 관자놀이 정도까지 깊은 파장 초음파가 전달되어 둔탁하고 뻐근한 열감정도 느껴져요. 턱뻐 주변만 왔다갔다하거든요. 파장이 좀 덜깊은건 덜 뻐근하구요. 하나는 근막층. 다른 하나는 지방층까지 열이 전달된다고 들었던듯 해요.

    그런데
    .
    볼살이 빠진다는거는 글쎄요. 어떤 분은 눈가도 자글자글 하셨다고 해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저는 약간 개선된 징도요. 눈썹 위쪽도 조금 했구요. 전 300샷이었어요.

  • 10. 효과는 있어요
    '17.2.5 8:05 AM (180.65.xxx.11)

    3번 좋았고 저도 1번은 망해봤어요.
    리프팅 효과는 확실하긴 해요.
    정품 팁 쓰고 잘 하는데 가셔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359 8월 3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01 506
592358 2016년 9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세우실 2016/09/01 555
592357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께 연봉 공개하세요? 7 2016/09/01 3,041
592356 태몽인지 봐주시겠어용?? 5 강아지 2016/09/01 825
592355 곰팡이 핀 매트리스 땡글이 2016/09/01 649
592354 전세 계약시 대리인이 온 경우 4 ... 2016/09/01 1,192
592353 아줌마 나이임에도 아줌마 같지 않은 여자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70 아줌마 2016/09/01 31,730
592352 남편이 얼마까지 날려 본 적 있나요 17 홧병부인 2016/09/01 6,542
592351 거절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7 풍경 2016/09/01 2,104
592350 경기도 광주가 집값이 그렇게 싼가요??? 10 890 2016/09/01 5,788
592349 새벽 이 시간을 포기 못하겠어요. 7 2016/09/01 2,312
592348 영어 좀 하시지만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니신분들만요 79 영어좀하시는.. 2016/09/01 11,474
592347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신경 쓰여요..... 14 열등감..... 2016/09/01 3,762
592346 남편하고 싸워보지않고 결혼했더니.. 8 .. 2016/09/01 4,855
592345 한식 부페 맛없는 지점 좀 적어주세요 11 .. 2016/09/01 2,364
592344 피부꼬리 제거수술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4 며칠째 날밤.. 2016/09/01 5,039
592343 출근하면 유축을 어디서 하세요? 2 모유수유 2016/09/01 748
592342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3 ........ 2016/09/01 2,589
592341 이 시간에 라면냄새의 유혹 6 ..... 2016/09/01 1,197
592340 중1 아이가 뭐든지 의욕이 없어요 2 사춘기 2016/09/01 1,565
592339 택배기사의 전화 19 궁금 2016/09/01 5,995
592338 런던 첼시 및 사우스켄싱턴 3 ? 2016/09/01 1,006
592337 가장 좋아하는 음식 한가지! 8 .. 2016/09/01 1,984
592336 집에서 맥모닝 만드려면 4 davi 2016/09/01 1,693
592335 인간관계 덧없음을 알게 된다는게 무슨소리죠? 26 궁금한데 2016/09/01 9,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