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세 할머니가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

... 조회수 : 4,072
작성일 : 2016-08-31 10:51:47
간병인이나 보조금이나 해당사항이 있을까요?
요양병원 비용도 부담되네요ㅠㅠ
IP : 14.42.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1 10:5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1~5등급의 장기요양인정을 받은 자는 장기요양인정서가 도달한 날부터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장기요양급여는 크게 재가급여, 시설급여, 특별현금급여로 나뉜다.
    재가급여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시설급여는 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전문병원 제외)에 장기간동안 입소하여 신체활동 지원, 심신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요양급여를 말한다.
    특별현금급여에는 가족요양비, 특례요양비, 요양병원간병비가 있는데 이 중 가족요양비는 장기요양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도서, 벽지)에 거주하는 자나 천재지변 등으로 장기요양기관이 실시하는 장기요양급여 이용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자들에게 지급되는 것이다. 한편 특례요양비와 요양병원간병비는 현재 시행을 유보하고 있다.

  • 2. 의료보험공단에
    '16.8.31 11:00 AM (112.162.xxx.61)

    문의해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 3. ..
    '16.8.31 11:20 AM (211.224.xxx.236)

    치매나 중풍 이런게 심해서 요양등급 나오면 병원비가 조금 경감되죠. 근데 그 정도가 심해야 요양등급나옵니다. 똥오줌 못가린다거나 문 밖 나가면 집을 못찾아 경찰에 매번 신고해서 찾아야하거나 중풍와서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뭐 그런.

  • 4. ㅇㅇ
    '16.8.31 11:50 AM (1.232.xxx.32)

    요양 병원은 혜택 없어요
    병원에서 안받아주니 노인들 장기로 입원 시켜주는
    요양병원 모시는거죠
    거기계시면 오래 못있고 돌아가셔요
    많이들
    요양병원은 병실마다 간병인 있어서 비용도 많이

    거동하실수 있으면 요양원으로 모셔야죠
    거기는 노인치매 등급에 따라 국가보조가 나와요
    등급 높으면 거의 돈 안들어요

  • 5. ...
    '16.8.31 11:56 AM (211.108.xxx.3)

    병원은 등급과 상관 없고 요양원에 모실 때만 혜택이 있어요. 병원은 금액에 간병비 포함이구요.
    요즘은 병원이나 요양원이나 경쟁이 심해서 제시하는 금액 다 주시면 오히려 호구되는 것 같드라구요.
    사정 얘기 하시면서 최대한 금액을 제시 하시고 조정을
    해 보세요.

  • 6. ...
    '16.8.31 12:04 PM (211.108.xxx.3)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저렇게 심해야만 등급 나오는 거 아니예요.
    연세도 있으시고 거동이 불편하면 거의 나와요.
    요양원 가시면 20프로 자가 부담이구요.
    일단 신청 해 놓으세요. 요양원에서도 가격 조정하시면 되요.

  • 7. ...
    '16.8.31 12:14 PM (211.108.xxx.3)

    등급 높으면 물론 혜택이 더 잇긴 하지만 요양비는 더 나간답니다. 등급이 높으면 공단에서 요양원에 지급되는 돈이 더 많지만 20프로가 자가 부담으로 정해져 있거든요.

  • 8. 병원은
    '16.9.1 9:13 AM (118.221.xxx.101)

    요양병원은 요양등급하고 상관없어요.
    이미 건강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거라서요.
    그런데 병원비 자가 부담이 초과되면 나중에 돌려주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요양 병원 1년 정도 입원하시고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후 보험공단에서 초과금액 환급을 많이 받았어요.
    요양원 입소할 정도로 등급 받으려면 거동이 많이 힘드셔야 하고 몸 내부에 병이 심해서 치료가 필요할 정도면 요양원도 힘들고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저희 엄마도 요양원 신청은 해놓으셨지만 거기서 무리없이 생활하실 정도가 못되서 병원에만 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요양원 비용은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등급이 높으면 지원은 더 되는게 맞지만 기본 비용이 더 들어서 등급이 높을 수록 자가 부담도 조금 더 많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703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52
592702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9,060
592701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1,072
592700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61
592699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73
592698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71
592697 공감해주세요~ (엄마들끼리 호칭) 53 ㅁㅁ 2016/09/02 6,764
592696 17세 성폭행 피해자 커밍 아웃 1 ?? 2016/09/02 2,689
592695 개 목줄 좀 묶고 다닙시다 제발 ! ! 45 아멘 2016/09/02 3,358
592694 천둥 벼락치는게 좋아서 잠 못자고 있어요. 6 .. 2016/09/02 2,439
592693 5세 아이에게 엄마표 미술 해줄 수 있는 사이트/블로그/책 있을.. 1 그림어려워요.. 2016/09/02 862
592692 브래지어 안해도 되면 좋겠습니다 67 ... 2016/09/02 17,249
592691 50넘으신분들 무슨일 하시나요? 6 번개 2016/09/02 3,992
592690 홈쇼핑 화장품사면..같이오는 체험용 화장품(정품) 주는거는 기분.. 5 쇼핑홀릭 2016/09/02 1,388
592689 핸드폰 녹음한 목소리가 평소 목소리랑 똑같은가요? 7 ..... 2016/09/02 3,482
592688 강아지 트림 소리에 빵터졌어요 4 널 어쩌니... 2016/09/02 2,091
592687 패키지 여행 이 일정 어쩔까요 ? 넘 저렴한가요 8 여행가려구요.. 2016/09/02 1,755
592686 광주에서 치과의사가 환자 흉기에 찔리는 사건 발생 19 eeeeee.. 2016/09/02 7,743
592685 자산관리 등 일기장 - 블로그 비공개 로 가능할까요? 7 비공개 2016/09/02 2,092
592684 인천 송도 비님이 오십니다. 9 써보고싶었어.. 2016/09/02 1,162
592683 애들 어릴때가 좋을때다 하잖아요. 정말 그런가요? 19 짱구 2016/09/02 3,918
592682 태교여행은 도대체 왜 가는건가요? 44 답답 2016/09/02 18,971
592681 w 역대급 드라마네요 17 ... 2016/09/02 5,651
592680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7 난 왜이럴까.. 2016/09/02 2,395
592679 아이 핸드폰 위치추적 서비스.... ... 2016/09/02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