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본도 없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에티켓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6-08-31 09:15:50

사무실에 여직원들이 근무 많이 합니다.

우리층만 여직원만 30명은 되요

 

탕비실 벽에 개인용품을 간단히 보관할수 있도록  목재로 칸칸을 나눈것을

만들어줘서서, 양치도구. 파우치정도 보관할수 있게 해놨는데.

 

제가 생리대 파우치를  보관하거든요.

 

항상 5-6개정도 생리대 보관하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아침에 이상해서

 

가서 보니까, 누가 다 쓰고 제 파우치가 텅 비었네요.

 

아니 여자들 생리대 인심이야..서로 주거나 받거나 도와줄수 있는 문제라

생각은 하는데. 갑작스레 썼으면 다음날이든 채워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끔 친한 직원들이 얘기하고 쓴적도 있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하여간 아침부터 편의점 갔다올 생각하니 짜증이네요.

 

 

IP : 152.99.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상시
    '16.8.31 9:22 AM (203.249.xxx.10)

    쓰는건 좋은데 다음날 채워주는 센스, 잊지말라고 메모 적어서 붙여두세요.
    우리가 그랬거든요

  • 2. ㅁㅁ
    '16.8.31 9:24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남에것을 그렇게 무심히 쓸생각을 하는자체가 의아입니다

  • 3. @ @
    '16.8.31 9:25 AM (119.18.xxx.100)

    그냥 개인책상에 비상용 놔두세요...
    속 시끄러워요.

  • 4. ..
    '16.8.31 9:31 AM (116.33.xxx.29)

    안채우는것보다 남의 것을 허락없이 쓰는게 더 황당;

  • 5. ......
    '16.8.31 9:39 AM (124.55.xxx.154)

    황당하네요..

    남의것을 어떻게 허락도 않받고 쓰나요??

    채우는것은 허락 받고 쓴후에 잘썼다고 하면서 채워야져~

  • 6. ..
    '16.8.31 9:50 AM (114.204.xxx.212)

    이름써놓던지 책상서랍에 두세요
    남의 물건을 왜 쓰는지 ...

  • 7. 페페
    '16.8.31 10:59 AM (112.167.xxx.208)

    그건 그냥 도둑질인데...

  • 8. 급하게
    '16.8.31 11:16 AM (211.36.xxx.22)

    쓰고 여유없었다고생각하세요
    윗님처럼 메모붙여놓는센스

  • 9. 참나
    '16.8.31 11:20 AM (110.70.xxx.192)

    도둑질이 문제지
    원글님 센스 타령은 왜 해요.

    메모 붙여놓으면 개나 소나 다 갖다 써요.

    그냥 개인 서랍이나 가방에 보관하세요.

  • 10. 원글
    '16.8.31 11:47 AM (152.99.xxx.239)

    그래서 개인 캐비넷에다가 가져다 놓으려구요. 몇년전에는 팩트도 누가 가져가서. 그 다음에 화장품도 안가져다 놓거든요. 황당한건 팩트 가져가고. 그 담날 그 팩트의 리필도 가져가더라구요.

    생리대는 어차피 여자라면 한번씩 당황한적이 있으니까, 몇개 가져다 써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싶었는데.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요 한두개 없어진적은 있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271 34살노처녀 회계배워볼까 생각인데 어떤가요? 11 미혼ㅠ 2016/08/31 4,154
592270 많이 걸으면 이마랑 머리가 띵~ 아프네요 1 2016/08/31 547
592269 처음으로 지상파에서 생중계되는 세월호 청문회! 많은 관심 부탁드.. 4 bluebe.. 2016/08/31 609
592268 귀신은 정말 있을까요? 9 성냥갑 2016/08/31 3,624
592267 제가 예민한가 싶은데, 한번 봐주셔요~ 1 뒷북. 2016/08/31 725
592266 반팔을 샀는데 내일 입기는 추울까요 3 ... 2016/08/31 1,413
592265 부산, 거제 초토화 17 초토화 2016/08/31 7,661
592264 이탈리아 9월에 한여름 옷 입나요? 6 반반무많이 2016/08/31 1,566
592263 세월호8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8/31 368
592262 콩나물무침을 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봐주세요. 26 츄파춥스 2016/08/31 4,355
592261 꿈해몽 부탁드려요 거북이 3마리 8 꿈꾸는자 2016/08/31 2,566
592260 엄마집 참깨 두말을 도둑맞았다네요. 좀도둑 조심! 7 페페 2016/08/31 2,086
592259 이사할때 제일 먼저 이사할집에 무슨 물건을 기져디 놓나요 5 111 2016/08/31 4,067
592258 바람피고 있는 남편. 뭘 요구 할까요 제가.. 28 2016/08/31 9,082
592257 쥐구멍이라도.... 6 마미 2016/08/31 1,092
592256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의 만화 있으세요? 38 .. 2016/08/31 3,678
592255 요즘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들 초대하나요? 6 577 2016/08/31 1,497
592254 이상하네요..남편이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29 ㄴㅇㅇ 2016/08/31 25,075
592253 물건이 주는 행복 무시할 수 없네요 1 조맘시 2016/08/31 2,020
592252 정치인들 딸..음악전공 많이하던데 실력은 어떨까요 7 ㅇㅇ 2016/08/31 2,141
592251 눈곱이 끼고 눈이 짓물러요 2 2016/08/31 1,382
592250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9 ㅡㅡ 2016/08/31 2,752
592249 이사 전 수리 고민되네요 7 꽃그늘 2016/08/31 1,025
592248 수영하시는 분들 봐주세용^^ 10 2016/08/31 1,886
592247 어꺠 자주 아프신분 11 999 2016/08/31 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