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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사 친구가 하는말이

... 조회수 : 32,804
작성일 : 2016-08-31 00:30:48
꼭 환자들 죽을땐 일정간격으로 한명씩 죽는 경우 보다는
짧은 기간에 여러명이 연속해서 죽는경우가 많다고
자기만 그렇게 느끼거나 그 병원만 그런게 아니라
선배간호사들도 다 공감한다더군요
죽음이란것도 전염이 있는것 인지
아니면 정말 초자연적인 어떠한 존재가 있는것인지
무서워요.
IP : 39.7.xxx.22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8.31 12:33 AM (216.40.xxx.250)

    중환자실 자체가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들만 가는곳이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거 아닌가요

  • 2. 윗님,
    '16.8.31 12:35 AM (39.7.xxx.228) - 삭제된댓글

    죽음 자체가 신기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죽음의 간격이 특이하다는거죠

  • 3. ....
    '16.8.31 12:37 AM (119.67.xxx.194)

    그렇다고 일정한 간격으로 죽는 것도 이상할 듯...
    생각하기 나름이죠.

  • 4. 중환자들이라도
    '16.8.31 12:38 AM (59.13.xxx.191)

    의식이 있는 분들은 옆 침상 환자의 죽음으로 절망감이 커서 자기 생명을 놔버릴 수도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 잎새처럼 떨어지는 잎새에도 절망하듯이

  • 5. ㄴㄷ
    '16.8.31 12:39 AM (116.125.xxx.82)

    식당이나 옷가게도 파리날리다가 한꺼번에 사람들 들이닥쳐요.
    그러다가 썰물처럼 싹 빠지고
    바쁘게 어디가려는데 지하철 고장나서 멈추고
    택시타면 신호대기에 매번 걸리고 길 막히고

  • 6. 죽음의 사자가
    '16.8.31 12:44 AM (180.69.xxx.218)

    출동해서 한번에 다 데리고 가는걸까요

  • 7. ....
    '16.8.31 1:18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전에 듣기로 계절이나 날씨 영향이 크다더라구요.
    장기 입원 환자나 중환자들이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폐렴 같은게 겹치면 죽는 경우가 많은데
    폐렴 발생은 습도나 온도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있어서
    그 때가 되면 많이 죽는다고 들었어요.

  • 8. ㅇㅇ
    '16.8.31 1:20 AM (24.16.xxx.99)

    일정한 간격이 더 이상하죠 2222

  • 9. ..
    '16.8.31 1:43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병원 아닌 일반 가정집, 건강한 노인들도 계절이 바뀌면 많이들 돌아가세요 계절유행처럼..
    날씨가 너무 추워도, 더워도, 쌀쌀해져도..
    병원, 중환자실은 아마도 약한 면역력으로 버티고 있는 환자들에다가 환자 한명이라도
    폐렴균이라도 가지면 전염성이 클것 같은데요

  • 10.
    '16.8.31 1:50 AM (223.62.xxx.54)

    원래 사건 발생이란 불특정적이에요. 간호사나 돼서 별 미신 같은 소릴 다하네요.

  • 11. ..
    '16.8.31 1:59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그 간호사도 중환자실에서 죽을 것 같은 환자도 의식을 찾아 살아 나가고
    생명에는 지장 없을 것 같은 환자가 갑자기 죽어 나가는 것을
    오래 반복적으로 관찰해오니, 저런 느낌 받을 수는 있지 않을까요
    사람이 할 수 없는 어떤 힘이 중환자실에 작용한다고, 망상이든 착각이든

  • 12.
    '16.8.31 2:09 AM (5.254.xxx.11)

    착각이죠.
    진짜 윗분들 말대로 일정 간격대로 죽어나가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매트릭스 시스템인가?
    그리고 기후 영향도 있을 거고요.

  • 13. 그간호사
    '16.8.31 2:19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신기있나보네요

  • 14.
    '16.8.31 7:34 AM (219.248.xxx.188)

    뭐 경험에서 나오는 오류일수도 있지만 명절 전 노인들이 많이 운명하신다고. 노인병원장이 말씀하시더라고요

  • 15. 윗님
    '16.8.31 8:17 AM (118.220.xxx.155)

    얘기에 글올려요. 저희 아버지도 추석 앞두고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아무렇지도 않으시던 이모부. 하루 뒤에 돌아가시구요. 이게 왠일인가 싶었네요.
    저도 원글에. 동의 하는게. 어떤. 해보면. 유난히 초상집 부름이 많아요. 아주 뭐. 거의 주말마다. 초상집엘 갔는가 하면 또 어느해는. 잠잠하고. 뭔진 몰라도 시기별로 그런게 있긴하대요

  • 16. 전염?
    '16.8.31 8:59 AM (1.241.xxx.42)

    그럴수있을꺼같아요
    심적인 영향도 무시못하잖아요 스트레스받는일생기면 몸에 이상오더라구요 힘든일하지않아도요 반면 의욕생기면 힘든일해도 힘들지않구요
    누가 아프다아프다 하는소리해도 기빨리는데 중환자실은 더 그럴꺼같아요

  • 17. ㅇㅇ
    '16.8.31 9:20 AM (49.142.xxx.181)

    전염이 아니라 사망자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가 있어요. 계절이 바뀔때 그렇죠.
    그 간호사에게 물어보세요. 대부분의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다 알고있는데 그 분은 잘 모르셨나봐요.
    환절기에 환자의 사망률이 높어집니다.

  • 18. 맞아요
    '16.8.31 9:28 AM (60.241.xxx.16)

    여긴 외국이고 양로원에서 일하는데 한분이 돌아가시면 그 이후 꼭 몇일에 거쳐 2분이 돌아가셔서 3분을 꼭 채운다고 직원들이 말하더니 이번에 저도 경험했어요.
    치매 환자들이라 서로의 상황을 잘 몰라요.
    이상한 징크스인데 이게 맞다네요
    그래서 한분 돌아가시면 그 다음은 누굴까 하고 생각들 한다고 했어요.
    갑자기 식욕저하가 시작되면 그 분은 돌아가시더군요.
    잘 먹고 화장실 잘 가는거 기본적인것인데 사는데 중요한 요소이더군요.

  • 19. zz00
    '16.8.31 9:34 AM (49.164.xxx.133)

    그 구역 담당 저승사자가 와서 한꺼번에 싹~~~데리고 가나보네요~^^

  • 20. ..
    '16.8.31 10:1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몰릴 때가 더 바쁘고 정신 없으니, 기억에 더 남는 것일 뿐.

  • 21. 어머나
    '16.8.31 10:43 AM (1.238.xxx.15)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 22. 들은소리
    '16.8.31 10:43 AM (182.231.xxx.132)

    중환자실에 계셨던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환자는 다 느끼고 안답니다
    우리가 의식없다고 하는 환자들에게 가족들이 말걸고 얘기하는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들린다고 해요
    옆에서 죽어가는거 굉장히 공포고 절망스럽다고 해요
    중환자실이란게 워낙 말그대로 생명이 위급한 사람들만 있는 곳이라
    다들 내일을 장담 못하는 환자들이잖아요
    옆에서 누군가 생명의 끈을 놓치는걸 알았을때
    본인이 느끼는 공포와 절망감이 더 위중하게 하는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 23. 케로로
    '16.8.31 10:48 AM (116.39.xxx.169)

    주로 날씨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울때 많이들 안좋아지시니
    아마 그럴때 여러분이 하늘 가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죽음이라는게 참 두렵고..그런 걸 두려워하는 나이가 됐다는게 슬프네요..

  • 24. 전에
    '16.8.31 10:59 AM (223.62.xxx.98)

    기사를 봤는데요 가까운 사람이 죽으면 부정맥같은 심장질환이 40%나 증가한대요
    아무 연고없어도 같은 병상의 환자라면 동질감이 들수 있고 서로의 죽음을 알면 스트레스로 상태가 악화될수도 있겠네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제일 먼저 영향이 있다잖아요 가뜩이나 아파서 왔는데 심장도 무리가 오고 그러면 악화시킬수도 있고...모르겠네요; 근데 초자연적인 현상까지 생각할것까진 없을듯

  • 25. ..
    '16.8.31 11:10 AM (202.156.xxx.233)

    제가 잠깐 학교때문에 이사를 왔어요.
    이 지역 거주자가 오래 머문 토박이들이 많이 사는 곳이에요.
    그래서 주인들이 나이대가 70-90대가 많고 자식들은 주말에 방문하는데요.
    이사 와서 계절바뀌는 음력 설을 기점으로 장례식만 5번이상을 봤네요.
    나이들도 워낙 고령들이였지만, 한사람이 죽으면 "나도 가야지" 하면서 이승의 손을 놓자 라는 마음때문인거 같아요.
    제 할아버지가 건강하시다 다치시면서 수술후 회복이 안되서 중환자실 계시다 그리 가셨는데요. 할아버지 나이대분 친척분들이 초상치루고 몇 달후 2분이 더 돌아 가시더라고요..초장집 와서 하시는 말씀들이 나도 이젠 갈때가 된거 갔다..하시면서 마음의끈을 조금식 놓는거 같은 개인적 생각입니다.

  • 26. //
    '16.8.31 11:14 AM (222.102.xxx.17)

    별 연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하품이나 생리도 따라하는 경우 많아요.
    어디서 읽었는데,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 생리휴가 경우 유난히 비슷한 시기에 생리를 하는 여직원들이 많아서 그 시기엔 생산업무에 차질을 느껴서 곤란해 하는 관리업무맡은 남자 직원글을 봤어요. 처음엔 여직원들이 일부러 비슷한 시기에 생리휴가를 받나 싶었는데 정말 처음엔 생리휴가 기간이 달랐던 여직원들도 어느 순간 비슷한 시기에 생리를 하더라고...;; 학교 다닐 때 생각해보니 아직 날짜가 아닌데도 옆 친구가 생리하면 생리주기가 앞당겨져서 결국 비슷한 시기에 생리하는 친구들이 몇명씩 있었던 기억이 나요.

  • 27. 글쎄
    '16.8.31 11:23 AM (211.36.xxx.172)

    생리비슷하게 하는건 번식본능 생존본능때문에 그래요 번식해야 인류의생존이 가능한데 어떤 한여자가 생리하면 다른여자가 번식에대한 욕구가 생겨 생리하는여자를 시샘해서 생리를하게 된대요 여기서 시샘한다는건 여자가 그런감정이 드는게 아니라 인체가 본능적으로 그렇게 느끼는거래요

  • 28. ㅇㅇ
    '16.8.31 11:25 AM (1.239.xxx.209)

    네 우리집도 한 달사이 3명의 친지 어르신들이 돌아가셨어요 어제까지 .. 맘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도

  • 29. ㅇㅇ
    '16.8.31 11:39 AM (121.140.xxx.95)

    저승사자가 맨날 왔다갔다 하겠어요?

    한번 온 김에 쭉 훑어가지고 싹 다 데리고 가는거지.....

  • 30. 다그렇지요.
    '16.8.31 11:40 AM (121.151.xxx.26)

    산부인과 출산도 그렇던걸요.
    조용하다가 갑자기들 몰리고요.

  • 31. 간호사
    '16.8.31 11:42 AM (122.203.xxx.130)

    그냥 주위를 봐도 노인들은특히 겨울에 많이 돌아가셔요 추워지면 많이 돌아가는 편이세요

  • 32. ᆞᆞ
    '16.8.31 11:48 AM (175.252.xxx.135) - 삭제된댓글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 건가요?
    뇌에서 인식 -> 호르몬,혈압 -> 심장, 신체적 변화.. 인가요?

  • 33. ᆞᆞ
    '16.8.31 11:49 AM (175.252.xxx.135)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 건가요? 뇌에서 인식 -> 호르몬,혈압 -> 심장, 신체적 변화.. 인가요?

  • 34. 햇살
    '16.8.31 12:43 PM (211.36.xxx.71)

    맞아요. 전 스스로가 그렇게 두번이나 겪었어요

  • 35. 그게
    '16.8.31 1:42 PM (115.136.xxx.93)

    우리나라도 장례식장 가지말란 얘기가 혼자서 안간다고
    그래서 다녀오믄 소금뿌리고 이런거구

    줄초상 난다는 얘기가 이런 거 아닌가요
    집안 어른 한 분 돌아가시고 또 금방 돌아가시는 일 본적 많아요

    일본 풍습에도 세명 채워서 간다고 하는 걸 본 적 있어요

    날 춥거나 더워도 많이 돌아가시고
    저렇게 줄초상 나는거 흔히 봅니다

    무서워요

  • 36.
    '16.8.31 1:46 PM (122.36.xxx.29)

    길냥이들

    혼자사는 노인들

    고시원에 혼자사는 젊은청춘들

    바깥에서 좌판깔고 장사하면서 고독하게 지내는 분들

    누군가 돌보지 않음

    죽는건 순식간이더군요

  • 37.
    '16.8.31 1:46 PM (122.36.xxx.29)

    저희집도

    누구하나 돌아가시니 그다음 몇달후 주변분도 죽더군요

  • 38.
    '16.8.31 4:40 PM (211.176.xxx.34)

    결혼도 좀 그런거 같아요.
    제가 다니던 직장은 여초에 노처녀 천지였는데
    몇년 조용하다가 그해에 3명 시집가고 그뒤 3~4년 조용하다가 한해에 4명 시집 가고 이랬어요.
    결혼할 시기가 비슷하니까 그렇지 할 수도 없는게
    스물 일곱부터 마흔 넘어까지 신부 나이가 다양했거든요.
    누가 결혼 한다고 하면 오호 올해 결혼의 문이 열렸구나. 다음은 누가 할까라는 기대가 생기더라고요.ㅋㅋㅋ

  • 39. 환자 생일에 따라....
    '16.8.31 5:47 PM (220.121.xxx.167)

    환자 생일이 비슷한 시기일 경우도 해당될거예요.
    죽음을 문턱에 둔 경우 예를 들어 태어난 날이 9월 30일이다.
    그러면 그 전에..7월이든 8월이든 그때 운명하실 확률이 많다는 거예요.
    점쟁이한테서 들은 풍문이니 믿거나 말거나.....

  • 40. 다른 얘기지만
    '16.8.31 6:06 PM (175.126.xxx.29)

    커피숍 알바한적이 있는데
    한 손님이 팥빙수를 시키고 나갔다치고
    그 간격이 두세시간 된다고 치고(간격사이에 아무 손님이 없었다고 치고)

    그다음에 오는 손님도 팥빙수를 시키는 경우...

    다른 경우로 밀크세이크를 시켰다면
    또 그 경우도 비슷하고

    저도 그때...이게 무슨 냄새가 남나,,뭔 기운이 남나
    어떻게 똑같은걸 시키지? 생각했어요
    정말 신기해요

    그거보고...전 장사꾼들 개시를 잘해야한다는거
    조금 아주 조금 이해했어요

  • 41. 아기도 그렇게 태어나더군요
    '16.8.31 7:23 PM (218.52.xxx.60)

    양수가 사고로 터져서 일주일 넘게 입원하다가 그래도 조산이지만 자연분만(?)으로 아기 낳는데요..
    분만실 한산하다가 저 아기 낳는 날엔 계속 태어나더군요.

  • 42. 그게 날씨나 기압탓이 크답니다.
    '16.8.31 7:42 PM (211.200.xxx.223)

    아기같은경우 기압이 낮을때 산모들 출산이 많데요. (산부인과 간호사 이야기..)
    중환자실 같은경우도 환절기등등 날씨가 변동을 부릴때는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이 버티기 힘든거죠. 게다가 옆에서 사람이 죽으면 절망감이 더해져서 삶의 의욕이 떨어지기도 할것같구요.

  • 43. 와..
    '16.8.31 8:30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 44. 맞아요
    '16.8.31 10:25 PM (118.219.xxx.170)

    노인병동에서 근무할때도 꼭 한분돌아가시면 나중에 보면 세분이 하늘나라에 가시더라구요. 가실때 외롭지않을려고인지 저승사자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경험상 그랬어요.

  • 45. ....
    '16.9.1 12:07 AM (49.142.xxx.247)

    저 이거랑 똑같은 글 다른 사이트에서도 본적있어요 ....혹시 같은 글쓴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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