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4아이다 답안지를 베껴썻네요.

.......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6-08-30 19:26:19
학습지 푸는거 답안지를..
베끼다 다른 쩍 답을 베껴서 들통이났어요.연산.
겨우4쪽하는건데.

전에도 답베껴서 걍 문제지 멈츈적있는데.
또그랬네요.
후.

혼내주고 달래고. 속이 막 미칠거 같아요.
애는 울다가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고있네요.
남자아이에요
빨리대충풀고 나가놀려고그랬겠죠.

걸린것만 이번이지 전에도 그랬겟죠.
너무 실망스럽고 어찌가르쳐야하는지
워킹맘이리 더 그런지.
낮에 나 있을때 풀게할수가 없으니.

IP : 121.185.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8.30 7:38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애들 한두번 그럴때 있어요
    그걸 뭘 혼을 내요
    그럴꺼면 안하고 그냥 노는게 영양가 있는거라고 하면 돼죠
    그리고 하고싶을때를 이야기해달라고 하면
    지들도 학교에서는 경쟁구도에 있기때문에
    아주 무시하지 않을거예요
    부모로써 조급증이 나지만 평온하게 해주는것도
    부모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엄마가 참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 2. 그게
    '16.8.30 7:42 PM (218.236.xxx.162)

    전두엽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거라고^^ 학부모 교육에서 강사님이 아이들 거짓말(학원 안갔으면서 갔다고 등등)이 커가는 과정이니 너무 배신감 느끼고 놀라지 말라고 하셨어요
    애기들 발은 있으나 돌전까지 걷지 못하는 것처럼 전두엽은 사춘기(?) 무렵 부터 발달한대요

    숙제량이 과하거나 놀고 싶었거나 어려웠거나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학생으로 살기 어려워요;;

  • 3. 4쪽
    '16.8.30 7:54 PM (115.41.xxx.77)

    얼마나 하기 싫겠어요.

    공부는 원래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이해해주세요.

  • 4. 00
    '16.8.30 8:53 PM (182.212.xxx.12)

    여기 한 놈 더 있어요!!!!!!!!!!!
    놀고 싶어서 그랬대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나가 놀고 싶어서요.
    너무 혼내지 말고 적당한 시간까지 놀게 하고 나중에 시키세요.
    물론 피곤해서 금방 자버리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만 뭐 그정도는 봐주세요.

  • 5. 카페라떼
    '16.8.31 4:53 AM (122.57.xxx.252)

    울딸도 고만할때 그랬어요~ 다신 못그러게 따끔하게
    말해주니 안그러더군요^^

  • 6. ..........
    '16.8.31 12:1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ㅎㅎ 다 겪는 과정 아닌가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아이랑 잘 해결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99 오늘일기예보 기사에 달린댓글 ㅋㅋ 13 2016/08/31 4,810
591998 중환자실 간호사 친구가 하는말이 38 ... 2016/08/31 33,085
591997 청춘시대리뷰) 그 청춘이 있어, 그 시대가 있었다고 8 쑥과마눌 2016/08/31 2,173
591996 잠원역 신동초 인근 아파트 어떤가요? 6 나나 2016/08/31 2,084
591995 며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17 .... 2016/08/31 6,279
591994 온라인 설문조사하면 기프트콘 주는 곳! 슬로우쿡쿡 2016/08/31 571
591993 영화 파더앤도터(아만다사이프리드,러셀크로우주연)좋네요~~ 1 포리 2016/08/31 765
591992 섬유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4 베네베네 2016/08/30 692
591991 남자혐오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31 급기야 2016/08/30 7,667
591990 노래 찾아요 6 뭐래 2016/08/30 523
591989 띠어리 코트 색상 좀 봐주세용 15 2016/08/30 4,826
591988 뇌수막염이 맞네요 3 곱슬곱슬 2016/08/30 3,340
591987 패딩 한번 봐주실래요 9 비싸다.. 2016/08/30 2,330
591986 식당에 자식 둘 버리고 간 젊은 썅썅바 부모. 8 면상공개하라.. 2016/08/30 4,602
591985 핑크베이지빛 쿠션파운데이션 있나요? 7 쿠션 2016/08/30 1,938
591984 팝송 하나만 찾아주실 수 있어요? 6 죄송해요 2016/08/30 996
591983 맛있는 밥 짓기: 밥 짓기 덕후 안계셔요? 9 엄마는노력중.. 2016/08/30 1,714
591982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신청해보신 분요 15 자고싶다 2016/08/30 1,148
591981 (일드) 북의 나라에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 궁금 2016/08/30 1,303
591980 상체스트레칭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2 살빼자^^ 2016/08/30 1,009
591979 근데 갑자기 조선하고 파란house하고는 왜 싸워요? 9 슈2 2016/08/30 2,987
591978 냉장고 넣어둔 밥 일주일지났는데 6 fr 2016/08/30 1,598
591977 10월 중순 날씨같아요 1 ... 2016/08/30 807
591976 얼굴 각질 제거 하는 화장품 5 아세요? 2016/08/30 2,341
591975 너무 늙었나봐요..구르미 유치해서 못보겠어요 58 ㅠㅠ 2016/08/30 1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