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친구?..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6-08-30 13:37:40
야야! 나 성격 좋은거 알지?

나 요리잘하는데..등등

나 같은사람 오래지내보면 정말 진국이야~

자기입으로 자기가 말하네요..ㅋㅋ
문화강좌 받다가 알게된 친구인데 얼마전 스토커같은 지인 겨우 정리한터라 친구사귀는데 신중을 기하려고 합니다.

자기 장점을 넘 대놓고 먼저 얘기하네요. 이런사람들 주변에 계신가요? 이런친구를 가까이 두어도 될까요? 원래 장점은 주변사람들이 느끼고 말해주는거 아닌가요? 듣다보니 좀 피곤해져요.

나이들면 들수록 사람사귀는거 참 어렵네요. 어릴땐 친구들 사귀는거 어려운거 몰랐는데...

IP : 110.70.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16.8.30 1:42 PM (211.227.xxx.83)

    저렇게 얘기하는사람치고 좋은사람 못봤슴

  • 2. @ @
    '16.8.30 1:43 PM (119.18.xxx.100)

    왜 이상한 친구만 사귀세요?
    차라리 혼자가 편하겠어요..

  • 3. ㅇㅇ
    '16.8.30 1:43 PM (101.235.xxx.239)

    님이랑 많이 친해지고 싶은가봐요. 본인입으로 본인칭찬하는건 별루지만....음식도 많이 해주고 잘해주나요? 말로만 그러지말고 좋은 모습을 좀 보여주라고해요 ㅋㅋ

  • 4. 제생각
    '16.8.30 1:44 PM (121.150.xxx.147)

    사람 사귀는데 이런거 저런거 가리면 못사겨요.
    원글님이 좋은 사람 사귀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한사람 이미정리했다고 하시는거나 이번 사람도 자기 자랑한다고
    이미 벽을 치고 계신것 같아 보여요....
    나이들수록 사귐이 어려운게 가만 보면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문제더라고요.
    참 이것저것 많이 재고 가리고 또 두려워하기도 하고요...
    저도 마찬가지라 아예 사람 안사겨요;; 그런 모임같은거 생기면 그자리에서만 딱 어울리는 정도.

  • 5. 원글
    '16.8.30 1:47 PM (110.70.xxx.220)

    그러게요.

    윗님글 동감해요. 제 성격도 문제겠죠..

  • 6. ...
    '16.8.30 2:04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경험상 그런 사람 별로더라구요.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로 자기가 선이라고 확신하다보니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는걸 과하게 이해 못하고 분노해요. 또 중요한건 역시 말하길 좋아하는 타입이다 보니 그런 분노를 자기 받아주는 사람한테 말로 풀어요. 전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마시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 7. ...
    '16.8.30 2:0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경험상 그런 사람 별로더라구요.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로 자기가 선이라고 확신하다보니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는걸 과하게 이해 못하고 분노해요. 또 중요한건 역시 말하길 좋아하는 타입이다 보니 그런 분노를 자기 받아주는 사람한테 말로 풀어요. 지금은 초반이라 좋은 얘기만 많이 하는데도 피곤하시죠? 좀 친해졌다 싶으면 이제 부정적인 말도 마구 쏟아냅니다.

  • 8. 말이
    '16.8.30 4:21 PM (115.41.xxx.77)

    앞서면
    행동이 엊박자라 신뢰가 안가고

    말과 행동이 맞지를 않아서
    사람 헷갈리게 하죠.

    마지막에 보면 사기꾼

  • 9. ㅎㅎㅎ
    '16.8.30 7:07 PM (112.169.xxx.84)

    ㅋㅋㅋ
    피해야할사람이네요.
    고민을왜하세요.
    피곤하고 싫으면 안만나면되지요

  • 10. 저두
    '16.8.30 9:58 PM (39.117.xxx.101)

    지인중에.제가 애기보느라 힘들지? 인사성 이야기하는데
    우리애는 순해.밤에도잘자고 어찌나 이쁜짓만해
    대놓고 이러는데 ㅎㅎㅎ웃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242 조윤선 생활비 5억원 실체가 나왔네요. 40 청문회 2016/08/31 29,613
592241 저는 조리원에, 남편은 스크린골프장에 있어요 6 산모 2016/08/31 2,618
592240 아들 학교 석식에 순대국밥이 나와서 30 못먹어 2016/08/31 7,699
592239 예비고1 3 민트쵸코칩 2016/08/31 798
592238 뼈주사? 잘 놓는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부엉 2016/08/31 667
592237 정치,사회이슈에 관심이 안가는이유.... 2 사이다 2016/08/31 514
592236 자꾸 배아프다는 고딩 뭐 먹여야 할까요? 4 메뉴 2016/08/31 933
592235 치열이 인상에 영향 많이 줘요????극단적인 경우 말고요 ㅋㅋ 5 ..... 2016/08/31 1,527
592234 핵진주가, 가루를 뭉쳐놓은건가요? 8 진주 목걸이.. 2016/08/31 1,258
592233 강수정 2 .. 2016/08/31 3,071
592232 네이버 카페 사고팔고 광고하는거 1 aaa 2016/08/31 514
592231 1년 6개월 좀 넘은 아가, 김을 너무 사랑해요...ㅠㅠ 13 유리 2016/08/31 3,082
592230 수업을 거절하는 방법~ 7 2016/08/31 1,802
592229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지 자라온 환경의 차이인지... 7 ㅇㅇ 2016/08/31 1,746
592228 슬슬 더워지려나 봐요 8 부산 2016/08/31 3,820
592227 사망, 암보험 문의 10 보험 2016/08/31 1,391
592226 월세문의요 월세 2016/08/31 417
592225 가지덮밥 맛있는 레서피 있을까요? 2 저녁 2016/08/31 1,710
592224 울분에도 정신과 약이 효과가 있을까요? 4 더이상 2016/08/31 1,270
592223 당근정말시러님 떡갈비 레시피 9 레시피 2016/08/31 8,918
592222 예전장터가 그립네요. 전자렌지 사고픈데.. 10 00 2016/08/31 2,518
592221 배추 야채가격이 난리도 아니네요 10 배추 2016/08/31 3,672
592220 기초대사량 1030을 올리는 방법이 뭘까요? 6 잘될거야 2016/08/31 2,269
592219 부담스러운 학부모모임 5 선선한날씨 2016/08/31 3,592
592218 이런거 어떻게 재발방지책 없나요 인생 어떻하죠 3 답답 2016/08/31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