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에 잡채재료를...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6-08-30 12:43:51

명절이 다가오니 생각이 나는데

명절 전전날 내려가요

가는 날은 저녁먹고 쉬고

전날은 하루종일 전부치고

나물하고 탕국 끓이고요

그런데 그 음식을 하기전에

아침에 먹을 반찬 없다시며

잡채 재료를 꺼내시며

하라고 하시네요

아무리 간단하게 한다고 해도

그게 채썰고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걸 해서 밥을 먹자는데

얼마나 마음이 급한지

어머니도 옆에서 보고 계시고

얼렁뚱땅 하긴 했으나

하아~~~~~~~~~~~~~~~~~~~~~~

우리 시엄니 왜저러시는 거죠?

미리 잡채를 해오라는 뜻인가요?

 

IP : 222.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30 12:45 PM (14.34.xxx.217)

    ?????????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하면 미리 해 놓으시던가, 아침에 잡채 먹자는 말씀은 안하시겠죠.


    와............어이 없다...

  • 2. ...
    '16.8.30 12:51 P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정말 기가차네요

  • 3. ..
    '16.8.30 1:22 PM (168.248.xxx.1)

    스팸이나 참치캔이라도 가져야겠네요.
    아침에 반찬 없다고 하면 꺼내게..
    아침부터 웬 잡채.. 어휴....

  • 4. ...
    '16.8.30 1:33 PM (222.234.xxx.177)

    저럴땐 거절하세요.. 잡채 다 만들면 점심되겠네요

  • 5. 명절에
    '16.8.30 1:55 PM (122.61.xxx.228)

    잡채뺐더니 일이 20프로 줄었다는 글올렸었는데 정말 시어머님 너무하시네요.

    잡채가 무슨 반찬이라고..... 다음부터 하라면 바뻐서 할시간없다하세요, 얼마나 잔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그것도 양도 작게하는것도 아니고 명절이니 푸짐이하자 하실거잖아요.

  • 6. 이해
    '16.8.30 2:31 PM (121.140.xxx.168) - 삭제된댓글

    나이 드신 분들은 잡채가 일도 아닙니다.

    나도 잡채를 뚝뚝 거리고 하는 편인데요...
    젊은 분들에게는 힘들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83 닮고싶은 영화 속 캐릭터 있으세요? 8 나도곧 2016/08/30 1,091
591882 국제결혼하신 분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요~~ 20 2016/08/30 8,610
591881 낮에 우체국에 부친편지 회수할수있나요? 1 david 2016/08/30 801
591880 빨래비린내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7 .... 2016/08/30 5,722
591879 동생이 해외에서 선을 본다는데 괜찮은 조건인가요? 2016/08/30 676
591878 한남동 유엔빌리지 여자혼자 살기 어떨까요? 31 ㅇㅇ 2016/08/30 13,997
591877 15층짜리 아파트 재건축 가능할까요? 5 ... 2016/08/30 3,825
591876 달x씁x 다음까페 메갈에 점령당한건가요? 9 .. 2016/08/30 1,641
591875 까르띠에 시게 1 시계 2016/08/30 1,765
591874 잠이 물밀듯이 쏟아져요 4 ㅈ00 2016/08/30 1,475
591873 아르바이트비는 노는데쓰고 그외 모두용돈 달래요 26 Tt 2016/08/30 3,654
591872 인테리어 예쁘게 나온 영화 있을까요? 33 기분전환 2016/08/30 4,061
591871 여자 팔자는 정말 뒤웅박 27 제목없음 2016/08/30 13,356
591870 시판 냉면육수 데워 따뜻한 묵밥해도 될까요? 6 도토리묵밥 2016/08/30 4,557
591869 자궁경부이형성증??? 4 ㅇㅇㅇ 2016/08/30 2,523
591868 나이스 수상내역 4 궁금 2016/08/30 1,251
591867 중3아들 키 10 중3아들 발.. 2016/08/30 3,334
591866 5세 아이 사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8 엄마 2016/08/30 1,408
591865 맘먹고 많이 구입한 구이용 쇠고기가 질겨요ㅠㅠ 6 고기조아 2016/08/30 1,169
591864 살림 못하는 시어머니는 며느리도 일 못시키지 않나요? 8 고부 2016/08/30 2,613
591863 과일은 직접보고 사야하네요. 1 역시 2016/08/30 866
591862 스타벅스보다 투썸이 맛잇지 않나요? 20 ㅌㅇ 2016/08/30 5,571
591861 파인애플식초 거품이 부글부글. 1 2016/08/30 1,917
591860 주변에 쩝쩝대며 식사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려구요. 4 약속 2016/08/30 1,199
591859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는게 무섭고 불편하네요 4 s 2016/08/30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