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 인천공항노숙녀 ?
그학교졸업햇다는건 어찌알며 사개국어 한다는데
기본대화만하면서 방송에서 부풀린거 딱보이는데
1. ㅡㅡ
'16.8.30 12:39 PM (223.62.xxx.54)그분 경조증이던데요. 조울증은 아니지만 항상 들떠있고 지나치게 황동적인 거 같았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그 학교 출신 맞다고 했어요. 부잣집 딸이었대요. 디자인 전공에 일본애서 무용까지 했다고. 그런데 돈 되는 일을 한 거 같진 않아요. 그래서 집안 망하고는 삶이 나락으로 떨어짐. 정신 못 차리고 허세 부리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만한 내용이더군요.
제일 압권이 결혼도 안 했으면서 결혼하면 인생 끝난다고 큰소리치는 장면. 82쿡 글 보는 줄 알았다니까요.2. 맞아요
'16.8.30 2:34 PM (121.140.xxx.168) - 삭제된댓글그분 학력도 맞고, 4개국어도 유창하게 하더라고요.
지방에서 엄청 갑부였던 듯 해요.
서울에서 잘 살고, 외국 여행도 엄청 많이 한 듯 해요.
어느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잡안이 망하면서 그리된 듯 해요.
강남에 살던 집도 경매로 넘어간 듯 하고요.
현실 도피로, 예전에 이용하던 공항을 그리워하면서 쾌적하게 거기서 지내네요.
그리고, 공항에 그런 사람 많던데...
결국 노숙자 아닌가요?
그런 사람 정리 못하나...외국인들도 많더라고요.
예전의 맥도날드 할머니가 생각나네요.3. 흠..
'16.8.30 3:53 PM (59.13.xxx.198)그거 보니까 여러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과거에 잘나갔다는 허세에 비해 행동은
쓰레기통뒤져서 먹을거 가져가고 공항카트에 본인 물건 가득 쟁여서 긴의자 두개 차지하며 남한테 폐끼치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해요
솔직히 그런 사람들 공중파에 내보내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제 눈엔 정신이상자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런 인간상을 보며 뭘 느껴야 하는지..
노후에 저렇게 되지 말고 젊을 때 열심히 살라는 얘기는 아닐테니까요 보다가 짜증났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92222 | 정치,사회이슈에 관심이 안가는이유.... 2 | 사이다 | 2016/08/31 | 514 | 
| 592221 | 자꾸 배아프다는 고딩 뭐 먹여야 할까요? 4 | 메뉴 | 2016/08/31 | 933 | 
| 592220 | 치열이 인상에 영향 많이 줘요????극단적인 경우 말고요 ㅋㅋ 5 | ..... | 2016/08/31 | 1,527 | 
| 592219 | 핵진주가, 가루를 뭉쳐놓은건가요? 8 | 진주 목걸이.. | 2016/08/31 | 1,257 | 
| 592218 | 강수정 2 | .. | 2016/08/31 | 3,070 | 
| 592217 | 네이버 카페 사고팔고 광고하는거 1 | aaa | 2016/08/31 | 514 | 
| 592216 | 1년 6개월 좀 넘은 아가, 김을 너무 사랑해요...ㅠㅠ 13 | 유리 | 2016/08/31 | 3,081 | 
| 592215 | 수업을 거절하는 방법~ 7 | 글 | 2016/08/31 | 1,802 | 
| 592214 |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지 자라온 환경의 차이인지... 7 | ㅇㅇ | 2016/08/31 | 1,745 | 
| 592213 | 슬슬 더워지려나 봐요 8 | 부산 | 2016/08/31 | 3,820 | 
| 592212 | 사망, 암보험 문의 10 | 보험 | 2016/08/31 | 1,390 | 
| 592211 | 월세문의요 | 월세 | 2016/08/31 | 417 | 
| 592210 | 가지덮밥 맛있는 레서피 있을까요? 2 | 저녁 | 2016/08/31 | 1,709 | 
| 592209 | 울분에도 정신과 약이 효과가 있을까요? 4 | 더이상 | 2016/08/31 | 1,269 | 
| 592208 | 당근정말시러님 떡갈비 레시피 9 | 레시피 | 2016/08/31 | 8,917 | 
| 592207 | 예전장터가 그립네요. 전자렌지 사고픈데.. 10 | 00 | 2016/08/31 | 2,518 | 
| 592206 | 배추 야채가격이 난리도 아니네요 10 | 배추 | 2016/08/31 | 3,671 | 
| 592205 | 기초대사량 1030을 올리는 방법이 뭘까요? 6 | 잘될거야 | 2016/08/31 | 2,269 | 
| 592204 | 부담스러운 학부모모임 5 | 선선한날씨 | 2016/08/31 | 3,592 | 
| 592203 | 이런거 어떻게 재발방지책 없나요 인생 어떻하죠 3 | 답답 | 2016/08/31 | 779 | 
| 592202 | 상중 씻으면 안되나요? 14 | ?? | 2016/08/31 | 17,199 | 
| 592201 | 주치의 있는분 계세요? 3 | 비 | 2016/08/31 | 883 | 
| 592200 | 친척할머니가 이해가 안되요. 당하는 부모님이 안쓰러워요. 12 | 진상친척 | 2016/08/31 | 3,866 | 
| 592199 | 부동산 분들.. 대하기가 넘 어렵네요 13 | 독립여성 | 2016/08/31 | 4,173 | 
| 592198 | 엄마때문에 속상해요 6 | .. | 2016/08/31 | 1,8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