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기유학 보낼 만한지요?

궁금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6-08-30 10:00:33
중학 2학년 여학생인데 홈스테이하면서 미국 사립학교로 보내는거 어떤가요?

졸업하면 고등은 보딩스쿨로보낼꺼고요.

년간 몇천 정도 학비 등 경제적 부담은 없는데 아무리 화상통화 매일한데도 그리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
IP : 59.11.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학이
    '16.8.30 10:0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만 16세부터 받아 주는거 아니었어요?
    미국이.

  • 2. 유학이
    '16.8.30 10:0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만 16세부터 받아 주는거 아니었어요?
    미국이.
    비자 문제가 있던디?

  • 3. 유학이
    '16.8.30 10:05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만 16세부터 받아 주는거 아니었어요?
    미국이.
    비자 문제가 있던디?
    여행자로 눌러 살며 학교 댕기면
    한국에 나오질 못하던데요
    불법체류자로?
    그래서 아는 학생이 멕시코로 넘어 가서 비자 받고 했었어요.
    미국 잇을때.

  • 4. ㅂㅅㄴ
    '16.8.30 10:18 AM (116.40.xxx.132)

    부모보다 애가집을 넘 그리워하더라구요. 불쌍해서...말았어요

  • 5. ...
    '16.8.30 10:22 AM (68.96.xxx.113) - 삭제된댓글

    왜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

  • 6. ...
    '16.8.30 10:33 AM (61.98.xxx.176) - 삭제된댓글

    정 조기유학이 필요한 상태라면, 한국 상황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1년만 데리고 살다가 고등 보딩 보내시고 들어오세요.
    정서적 지지와 성장도 필요한 때입니다.

  • 7. 제친구딸은
    '16.8.30 10:46 AM (125.134.xxx.25)

    갔어요
    한국분과 미국분부부집에가서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 8. dd
    '16.8.30 11:02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보내는건 괜찮을거같은데, 홈스테이는 저라면 좀 꺼려질거같아요. 아무리 좋은분이라도요.
    미국은 기숙학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있다면 기숙사있는 학교 어떨까요.

  • 9. ㄷㄷ
    '16.8.30 11:19 AM (121.165.xxx.230)

    딸이 강력하게 확고한 계획있다면 보내주세요
    저도 외동딸 초6때부터 미국 유학가고싶다고 햇는데
    저는 제가 불안증때문에 못보내고 한국서 교육시킨거
    너무 후회하고있답니다 아이가 원하면 꼭 보내세요

  • 10. 케바케
    '16.8.30 11:38 AM (59.15.xxx.87)

    주변에 아이 친구 그렇게 간 경우 많은데
    일반적으로 홈스테이는 불만이 많더라구요.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 홈스테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먹을것도 제대로 안챙겨주고
    잘챙겨줘도 한식 먹던 아이가
    허구헌날 빵쪼가리나 먹으니 늘 허기지고
    (외국이라고 고기가 주식인건 아니더군요.)
    준비해주는 도시락도 허접하고
    학교까지 라이드도 띄엄띄엄해주고
    방과후 누군가랑 놀고싶어도
    라이드 안해주면 그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1시간을 걸어서 집에 왔더라고..
    그런데 이거 위험한 일이거든요.
    열에 아홉은 그렇대요.
    한창 잘먹고 키커야하는데
    완전 쪼그라져서 왔다고 후회하는 엄마들 많던데요.
    그 엄마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내가 끼고 나갈것 아니면 보내지 말라고..

  • 11. ***
    '16.8.30 12:03 PM (71.189.xxx.4)

    입장을 바꿔서 내가 열몇살에 말도 안통하는 학교에
    남의집에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대체 왜 그렇게 해야하는거죠?
    미국와 있는 조기 유학생들.
    맘이 허전해서 학교에서 오면 한국드라마에 한국연예인에
    한국친구와 카톡에....
    한국에 살때보다 더 한국적으로 살아도 허전.
    그게 다 성격과 맘의 상처가 되는데....

    제발 부모같이 올꺼 아니면 애들만 보내지 마세요.
    미국 무서워요.

  • 12. 호주시내
    '16.8.30 12:08 PM (58.125.xxx.5) - 삭제된댓글

    호주 시내에도 오후 4~5시면 교복입은 한국학생들 삼삼오오 돌아다녀요. 학교 끝나고 홈스테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맘 아파요. 엄마가 꼭 같이 가세요.

  • 13. 호주시내
    '16.8.30 12:10 PM (58.125.xxx.5)

    호주 시내에도 오후 4~5시면 교복입은 한국학생들 삼삼오오 돌아다녀요. 학교 끝나고 홈스테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현지 학생들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친구집에 서로 초대 받아 놀아요. 그런데 엄마가 다 계획하고 라이드해줘야 가능해요. 맘 아파요. 엄마가 꼭 같이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186 저는 왜 응모당첨 넣어도 안될가요? 6 당첨자되고싶.. 2016/08/31 1,072
592185 고양이는 씻으면 안되나요? 24 고양이 2016/08/31 5,102
592184 초등4학년ㅡ예체능 수업만 받고있는데 이래도 될까요 11 초딩4학년 2016/08/31 1,470
592183 순대1일분, 육개장 사발면, 오징어 튀김...점심으로 혼자 다 .. 9 미쳤나보다... 2016/08/31 1,742
592182 mri촬영 입원해서 찍을수 있을까요? 2 2016/08/31 1,368
592181 40대 중반도 젊은 나이인거 같은데... 26 xdf 2016/08/31 8,676
592180 코스트코 종가집 김치 맛있나요? 7 .. 2016/08/31 3,982
592179 24평옷방에 놓을 행거-까사마루2단행거 괜찮을까요? 포리 2016/08/31 1,236
592178 세입자가 월세놓는거 가능한가요 4 징검다리 2016/08/31 2,077
592177 고추가루 1근 600그램 가격이요 8 가격 2016/08/31 4,355
592176 지금 비가 오는데요 . 2016/08/31 444
592175 오늘 뭐입고 나오셨어요? 9 2016/08/31 2,007
592174 이준기는 정말 멋지네요 ㅠ 23 포로리 2016/08/31 3,597
592173 부동산 다른 지역도 중개 가능한가요? 4 HOUSE 2016/08/31 868
592172 폐업신고를 안하네요. 2 상가 세를 .. 2016/08/31 1,349
592171 계절마다 옷을 넣었다 뺏다 안하면 너무 좋을것 같지 않아요? 10 계절 2016/08/31 3,531
592170 (무플재업)패션샵 많이 아시는 분들 여기 어디인지 좀 봐주시겠어.. 도와주세요 2016/08/31 351
592169 갤럭시s7 쓰시는분들.. 만족하세요? 17 갤럭시s7 2016/08/31 2,658
592168 초등5학년 화상영어 5 뽀공쥬 2016/08/31 1,817
592167 펑예정 20 콜라 2016/08/31 6,410
592166 대상포진 치료해보신 분 5 . . 2016/08/31 2,215
592165 위안부 할머니들 정부 상대 손배소 1 세우실 2016/08/31 325
592164 호란이혼으로 보는 헤어진남자 절대 다시 사귀지말자 11 ㅜㅜ 2016/08/31 8,679
592163 전 강남패치가 관악산인줄알았어요 3 .. 2016/08/31 2,698
592162 조윤선 청문회 시청률 3 첫서리 2016/08/31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