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싸게 들어온 세입자

어떡하죠?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6-08-30 01:12:41

세끼고 집을 샀는데, 사려던 곳이 그때 나온 집이 하나 뿐이라 일단 잡고 보자는 마음으로

계약을 했는대요.주인들이 자꾸 매물을 거둬들이는 상황이라.

현 주인이 세 놓을 목적으로 내놨다,세 안구해지면 매매도 고려한다해서 저는 매매를 하게 된거구요.

하루 사이 전세도 계약이 되서 현주인이 전세 계약을 먼저 해버리고 오후에 결정한 저는 그걸 승계하는 조건이 됐는데

보니 전세가 차이가 너무 나는 거예요.

이 동네 현재 평균보다 이천 싸고 새로 나온 전세는 전부 3,4천 차이나고

하루만에 나간 이유가 그거였어요. 확장도 안한 집인데

주인은 세 안빠질까 그랬다는데 보니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투자금이 예상보다 몇천이 더 들어가게 된거죠.

일단 대출 좀 얻어서 막아보긴 할텐데, 원래 있는 돈만 갖고 하려던 것에서 몇천이 초과하니 부담스럽네요ㅠ

계약파기하자니 더 문제고.

이럴 때 일년 정도 후에 이사비 알파? 지급하고 세입자를 내보낸 뒤, 세를 다른 집 평균수준으로 다시

내놓거나 해도 되나요?세입자도 이 조건에 동의하려면 제가 뭘 하고 어떤 제안을 해야할까요?

예전에 전세입자일때 저는, 집주인이 살 사람 나올 때까지 전세연장 조건 이사비지급해서 같은 전세금으로 일년 더 살고

이사비 받고 나온 적은 있거든요. 주인이 매가를 엄청 높여부르는 바람에 집보여주느라 좀 스트레스 받았던 것 말고는 저도 큰 손해는 아닌 조건이라 저도 수용했던 거구요.

IP : 119.149.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입자가
    '16.8.30 7:45 AM (1.239.xxx.146)

    기간까지 살겠다고 하면 못
    내보냅니다

  • 2. ...
    '16.8.30 8:07 AM (114.204.xxx.212)

    이사비용등등 주고 내보내느니 이년 채우고 올리는게 나을거에요
    이삼천이라야 이자 얼마 안되는데

  • 3. 일년정도후에
    '16.8.30 10:01 AM (39.117.xxx.77)

    전세가 시세수준으로 오롯이 유지될까요?
    급하니 이유가 있어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70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신청해보신 분요 15 자고싶다 2016/08/30 1,148
591969 (일드) 북의 나라에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 궁금 2016/08/30 1,302
591968 상체스트레칭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2 살빼자^^ 2016/08/30 1,008
591967 근데 갑자기 조선하고 파란house하고는 왜 싸워요? 9 슈2 2016/08/30 2,987
591966 냉장고 넣어둔 밥 일주일지났는데 6 fr 2016/08/30 1,598
591965 10월 중순 날씨같아요 1 ... 2016/08/30 807
591964 얼굴 각질 제거 하는 화장품 5 아세요? 2016/08/30 2,339
591963 너무 늙었나봐요..구르미 유치해서 못보겠어요 58 ㅠㅠ 2016/08/30 12,332
591962 (도움요청)난지한강공원 가까운 숙소 및 한강공원 가려면 4 난지한강공원.. 2016/08/30 1,438
591961 가장 싫어하는 한국인 한명을 뽑으라면요 61 ㅇㅇ 2016/08/30 6,557
591960 성인 여자 동네에서 제기차면 이상할까요? 21 ^^ 2016/08/30 2,155
591959 강사에게 빠져버렸네요 28 ㅋㅋ 2016/08/30 6,889
591958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다는게 자랑인 사람들 50 바보사람들 2016/08/30 6,110
591957 이불속이 따뜻해요 1 2016/08/30 942
591956 미국내 마트에서 시카케어 구입가능한가요? 2 맹랑 2016/08/30 1,078
591955 청라 오피스텔 투자 어떨까요? 8 조언 2016/08/30 3,513
591954 전형적인 경상도 무뚝뚝한 아빠...ㅠㅠ 5 ㅠㅠ 2016/08/30 1,256
591953 강하늘 멋있네요... 8 보보경심 2016/08/30 3,170
591952 더러워진 방충망도 청소할수있을까요 6 2222 2016/08/30 2,553
591951 구두 신는게 무릎에 많이 안좋을까요? 2 ... 2016/08/30 1,816
591950 중드 보보경심 어디서 볼수있나요?? 8 ***** 2016/08/30 3,502
591949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5 궁금 2016/08/30 1,866
591948 아무도 우리의 단식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4 ㅠㅠ 2016/08/30 1,029
591947 진지하게..김밥헤븐 주방아주머니들이요 12 진지 2016/08/30 7,258
591946 살빠지는데 방귀가 자꾸 나오네요 4 .. 2016/08/30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