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가나요?

ㄴㄴ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6-08-29 19:44:08
나이들수록 뇌에서 시간을 인지하는 부분이 노화가 되어, 시간이 더 빨리 가는것 처럼 느껴진대요. 그래서 그런지 30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이네요. 40대 부터는 아, 이제 40이다 하는 순간 벌써 50이라고...ㅠ 이 말이 진짜 일까요? 40대도 20대처럼 알차게 살고 싶어서요. 아울러 시간 알차게 잘 보내는 고수분들 팁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듯요 ^^
IP : 173.73.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
    '16.8.29 8:02 PM (222.236.xxx.254)

    네 저는 40대 후반 인데 정말 시간도 세월도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 2.
    '16.8.29 8:04 PM (223.62.xxx.112)

    40살 된 이후
    일 년이 후딱후딱 지나가는게 진짜 실감너요.
    올해도 벌써 9월이 거의 다 되다니...

  • 3. 인생에서
    '16.8.29 8:10 PM (175.214.xxx.247)

    40대가 가장 바쁘지않나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느날 갑자기 50이 되어있더라구요.아직도 내 나이가 낯설어요.

  • 4. ..
    '16.8.29 8:18 PM (175.223.xxx.251)

    저도 깜짝ㅠ

  • 5. 올해는
    '16.8.29 8:21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빨리지나가는 것도 좋은거같네요.

  • 6. 50대
    '16.8.29 8:23 PM (121.143.xxx.117)

    점점 빨라져요.
    사는 게 점점 더 복잡해져서 그런가 봐요.
    신경 써야 될 것도 너무 많고
    50이 되면 좀 한가해져야 될 것 같은데
    아직 너무 바빠요.
    물론 아기 키울 때처럼 정신 없는 건 아닌데
    신경 써야 할 영역이 더 넓어지는 것 때문인 듯 해요.
    이러다 어느 날 노인이 되어서 몸이 불편해져야 한가해지겠죠?
    슬프지만 사는 게 원래 이런 거죠..

  • 7. 지겨울땐
    '16.8.29 8:25 PM (223.17.xxx.89)

    안가요...

  • 8. 저 50인데
    '16.8.29 8:25 PM (110.10.xxx.54)

    정말 40대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난간 것 같아요
    마흔한살,마흔두살 셀 틈도 없이 40대에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50이네요 ㅠㅠ
    어쩜 이렇게 세월은 빠를까요?
    정말 잡고 싶어요

  • 9. 40대
    '16.8.29 8:28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웬만큼 크고 경제적으로도 여유 좀 생기고
    기혼 여성에겐 황금기가 40대래요.
    그래서인지 너무 빨리 가서 안타까워요

  • 10. 50대
    '16.8.29 9:02 PM (121.143.xxx.117)

    근데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네요.
    너무 힘들어서일.까요?
    또 하고 싶지는 않아요.
    더 잘할 자신도 없구요.
    아마도 똑같이 반복일 거예요.
    물론 지금이 나쁘진 않지만 더 잘할 자신은 없고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94 한예리인가 무지하게 못생겼네요 96 아 진짜 2016/08/31 21,229
591993 벨에포크 주인 아주머니 2 청춘시대 2016/08/31 2,288
591992 보보경심 보는분은 없으세요? 23 ..... 2016/08/31 4,788
591991 한고은 너무 예쁘네요^^ 1 2016/08/31 2,274
591990 불타는 청춘 꼭 보세요 1 ... 2016/08/31 2,536
591989 아이를 전배우자에게 주고 재혼하는분들은 아이가..?? 14 ... 2016/08/31 6,234
591988 오늘일기예보 기사에 달린댓글 ㅋㅋ 13 2016/08/31 4,809
591987 중환자실 간호사 친구가 하는말이 38 ... 2016/08/31 33,083
591986 청춘시대리뷰) 그 청춘이 있어, 그 시대가 있었다고 8 쑥과마눌 2016/08/31 2,172
591985 잠원역 신동초 인근 아파트 어떤가요? 6 나나 2016/08/31 2,084
591984 며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17 .... 2016/08/31 6,279
591983 온라인 설문조사하면 기프트콘 주는 곳! 슬로우쿡쿡 2016/08/31 571
591982 영화 파더앤도터(아만다사이프리드,러셀크로우주연)좋네요~~ 1 포리 2016/08/31 763
591981 섬유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4 베네베네 2016/08/30 692
591980 남자혐오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31 급기야 2016/08/30 7,666
591979 노래 찾아요 6 뭐래 2016/08/30 523
591978 띠어리 코트 색상 좀 봐주세용 15 2016/08/30 4,826
591977 뇌수막염이 맞네요 3 곱슬곱슬 2016/08/30 3,338
591976 패딩 한번 봐주실래요 9 비싸다.. 2016/08/30 2,329
591975 식당에 자식 둘 버리고 간 젊은 썅썅바 부모. 8 면상공개하라.. 2016/08/30 4,602
591974 핑크베이지빛 쿠션파운데이션 있나요? 7 쿠션 2016/08/30 1,937
591973 팝송 하나만 찾아주실 수 있어요? 6 죄송해요 2016/08/30 995
591972 맛있는 밥 짓기: 밥 짓기 덕후 안계셔요? 9 엄마는노력중.. 2016/08/30 1,714
591971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신청해보신 분요 15 자고싶다 2016/08/30 1,148
591970 (일드) 북의 나라에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 궁금 2016/08/30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