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여자가 더 부담하면 기분 나빠하고 자격지심 가질줄 알았는데
요새 남자들은 아닌거 같아요.
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내심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러면서, 굽히거나 그러긴 싫어하고요.
도둑놈 심뽀 같아요.
예전처럼, 여자가 더 부담하면 기분 나빠하고 자격지심 가질줄 알았는데
요새 남자들은 아닌거 같아요.
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내심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러면서, 굽히거나 그러긴 싫어하고요.
도둑놈 심뽀 같아요.
좋아하죠...ㅋㅋ
전 좋아하기보다는 고마울 것 같아요... 미안하기도 하구요... ㅎㅎ
근데 남자가 ㅜ공무원 대기업 의사 머 아런거 아니면 그런집안 드물져 그리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친정에 얼마나 잘해야되는데요
여자가 다 부담해서 결혼해도 남자가 친정에 잘하진 않드라구요.
육아도 참여하지않고요
남자니까~ 이런 마인드로
돈을 더 부담하고 말고 무관했어요
남자들은..
결혼할때.. 집값에 돈 보태도.
또는 다 부담해도..
여자한테 잘하거나. 처가에 잘하거나 그렇지
않던데요..
지가 잘나서 해주는갑다. 당연한 마인드 ㅡㅡ
실제 친구가 남자한테 목 메서
결혼했는데.. 집 다 여자부담.
결혼후에도 아껴주거나 이뻐해주지 않고..
외롭대요..
한국은 아들부심, 남자부심이 심한 나라라서 여자가 결혼비용및 집값 마련 더해도 친정에 더 잘한다거나, 시집일에 관여안하게 해준다거나 그런거 없죠. 무조건 한국에선 여자의 경제력 능력과 상관없이 시댁일에 앞장서야하고, 시댁부심부리죠. 결혼생활 오래해보니 남편이나 시댁사람들은 피 한방울 안 섞인 남일 뿐이라는 결론입니다. 가족이라곤 하지만 실제로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고 걱정해주고 그러는 사람들은 절대 아니란걸 살면서 느끼게 되죠. 그래서 걍 마음의 선을 긋고 살게 되는거 같아요. 아무리 시간을 많이 보내도 내 피붙이가 가장 끈끈하더군요.
34님. 그래도 피붙이가 끈끈하시네요.
저는, 피붙이 조차, 남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별히 사이가 나쁜게 아니라,
그냥 사소한 것들을 보면
그냥 나 말고 다 남이구나 싶드라구요
그런가요? 여자가 더 부담하고 만나는 연애를 도무지 겪은 적도 본 적도 없어서 말이죠.
그런가요? 여자가 더 부담하고 만나는 연애를 도무지 겪은 적도 본 적도 없어서 말이죠.
어딘가에는 있겠죠.....저어기 어디쯤.
윗님 부럽네요.
겪지 않으시면 복받으신것
실제로 부잣집 딸이 자기보다 못한 평범한 남자한테 돈 쓰는 거 보니까 그저 놀랍더만요.
백화점가서 옷 엄청 사주고 원래도 돈 몇백은 앉은 자리에서 우습게 쓰는 처자였지만요. ㅎㅎ
현실에선 도둑놈 심뽀인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죠.
시부모가 집 해줘도 지 아들 편히 살라고 준거니
난 아무 책임도 의무도 할 필요가 없다잖아요.
여자들은 남자가 더 부담한다고 자격지심 가지나요;;;
그래도 비슷하게 하면
적어도 내가 시댁에 안하는 것에 대해 할말은 있죠
당신도 처갓댁에 안하는데, 나라고 왜 해야되냐 하구요
반반해서 결혼하면 시댁 친정에 하는것도 반반해야하는데 맞벌이하자면서 육아는 친정에 맞기고 엄밀히 말하면 시댁 호적에 올리면서 살림도 잘하길 바라는 심뽀는 뭔지...적령기 처자들이 마마보이들 잘 걸러서 결혼해야할듯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91919 | 아파트선택 고민 12 | 기리기리 | 2016/08/30 | 2,745 |
| 591918 | 까끌한 니트 (feats. H&M세일) | 니트 | 2016/08/30 | 1,567 |
| 591917 | 옥상정원 3 | ,,, | 2016/08/30 | 1,564 |
| 591916 | 82에서 일본인 잡았어요 41 | ㅇ | 2016/08/30 | 15,169 |
| 591915 | 보보경심 원작 재밌네요 5 | Dd | 2016/08/30 | 2,149 |
| 591914 | 늙은 싱글 6킬로그램 감량 성공 10 | 드뎌 | 2016/08/30 | 5,385 |
| 591913 | 보보경심 아이유연기가 말이 많길래 23 | 못났다 | 2016/08/30 | 6,820 |
| 591912 | 칠순비용 29 | 저밑에 | 2016/08/30 | 5,098 |
| 591911 | 초등학교 제주도 수학여행 경비~~ 5 | 질문 | 2016/08/30 | 1,729 |
| 591910 | 미국산 소고기 드세요? 35 | ,,, | 2016/08/30 | 2,759 |
| 591909 | 식기세척기 위치 조언부탁드려요~~ 6 | 음 | 2016/08/30 | 1,467 |
| 591908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5 | aa | 2016/08/30 | 2,495 |
| 591907 | 제왕절개 자국 가려운건 언제까지 가나요? 10 | 강아지사줘 | 2016/08/30 | 7,300 |
| 591906 | 호란 이혼사건을 보며..한국 야근 문화 슬퍼요.. 53 | .. | 2016/08/30 | 32,177 |
| 591905 | 씽크대 싸게할수있는곳 추천해주세요 9 | 1111 | 2016/08/30 | 1,504 |
| 591904 | 학원에 다닌지 한달짼데 원장이 초등 프랜차이즈를 알아보라고 하네.. 1 | 우어. | 2016/08/30 | 1,255 |
| 591903 | 어휴~박종진 또리이 8 | TV조선 | 2016/08/30 | 2,751 |
| 591902 | 생신선물로 세컨스킨 어떨까요? 7 | 아우머리아퍼.. | 2016/08/30 | 1,342 |
| 591901 | 열무김치가 왜 쓴 맛 나죠? 3 | 열무김치 | 2016/08/30 | 3,115 |
| 591900 | 세월호86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 bluebe.. | 2016/08/30 | 354 |
| 591899 | 카페 일회용 음료컵 너무 아깝지 않나요... 2 | 일회용음료컵.. | 2016/08/30 | 1,101 |
| 591898 | 자랑 진짜 안하는 아이 친구 엄마 72 | 음 | 2016/08/30 | 35,284 |
| 591897 | 코스트코 안창살 드셔보신 분요 6 | 품질 | 2016/08/30 | 3,708 |
| 591896 | 한의원 감기약 원래 비싼가요? 2 | 포도 | 2016/08/30 | 1,778 |
| 591895 | 신맛 나는 원두 좋아하시는 분 많나요? 10 | 1001 | 2016/08/30 | 2,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