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이비시터 일하실 시간대가 다른분들과 다른데 구할수 있을까요?

문의드립니다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6-08-28 21:15:39
곧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시터 구하는 걸로 고민중이에요
제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오전시간에는 안오셔도 될것 같고 오후 1시 부터 10시 정도까지 아기 봐주실 분이 있어야할것 같은데 일 마치는 시간대가 늦으니 시터분 구하는게 어렵지 않을까 고민이에요
아기 관련한 가사일만 부탁드릴 예정이고 남편도 사업해서 일하는 시간 조정할수 있고 저보다 집안일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걱정이 없는데 저 시간대로 시터분을 구할수 있을지, 있다면 주 5일 기준으로 얼마 드리는게 맞을까요? 걱정이 많아요

아님 친정엄마가 봐주실 마음도 있으신데 사시는 곳이 지하철로 50분 거리라서.. 친정엄마가 1시부터 7시까지 봐주시고 아기 재우고 그 이후에 저 퇴근할때까지 하루 3시간 정도 봐주실 베이비시터나 동네 분을 구하는 것도 생각중이에요
이러면 친정어머니와 시터분 비용은 어찌 드리는게 맞을지도 감이 잘 안잡히구요

저는 전업으로 있으면 불행할 성격이라 일하는건 맞는데 아기와 어떻게 현명하게 잘 살아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0.72.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8 9:20 PM (122.254.xxx.47)

    재택시터?도 알아보세요
    저는 퇴근이 늦어서 보통 집에 아이있고 남편있는 분들이 꺼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같이 출근해서 이모집에서 생활하다 퇴근해요^^
    남편이 입주시터는 너무 싫어해서
    단점이라면 모든 살림을 두배로 사야했답니다
    우리애는 이모집에 자기방도 있어요 짐이 많아서 ㄷㄷ

  • 2. ..
    '16.8.28 9:27 PM (222.119.xxx.31)

    하루 세시간도 저녁시간이라 더 힘들 것 같은데요. 돈은 안되고 늦게 마치니까요.
    보통보다 시세를 더 쳐 주시면 가능하실 듯. 저녁시간은 1.5배 정도 계산하시면 좋을 듯 한데...,,,

  • 3. ..
    '16.8.28 9:53 PM (223.131.xxx.165)

    저도 근무시간이 그런데 가족이나 입주시터말고는 좀 어려워요 아기어릴땐 그냥 맘 비우셔야..

  • 4. 원글
    '16.8.28 10:28 PM (175.127.xxx.62)

    저도 저녁시간 근무는 비용을 좀더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광고를 붙여볼까도 생각했어요. 입주시터는 집에 다른 사람이 있는걸 제가 싫어해서 피해보려했는데 어릴때는 마음 비워야 하나봐요ㅠㅠ

  • 5. 현실적으로
    '16.8.28 10:40 PM (61.82.xxx.218)

    제가 시간제시터에게 맡기며 학원일 10년 했습니다.
    결론은 야간엔 시터 구하기 힘들어요.
    더군다나 3시간 야간은 윗분말대로 돈도 안되는 야간일이라 사람 안와요.
    입주시터가 아닌이상 가정이 있고, 부업식으로 일하시는분들이라, 당신들 가정도 돌봐야하니까요.
    아예 못 구하는건 아니지만 할수 없이 임시적으로 오시는분이 많았어요.
    그러니 시터가 너무 자주 바뀌죠.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때 퇴근하거나 아예 입주를 원하시죠.
    시터 자주 바뀌는거 아이 정서에 아주 안좋아요.
    현실적으로 원글님에게 베스트는 친정 옆으로 이사 가시는 겁니다.
    친정엄마보다는 원글님이 출, 퇴근하셔야해요.
    애봐주는 사람이 상전인거예요.
    친정엄마 힘드실테니, 주 2회 도우미 부르셔서 쉬게 해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47 대기업 견책이면 감봉되나요? ㅇㅇ 13:53:29 20
1773146 폭망 재수생 답답합니다. 슬프다 13:49:28 225
1773145 윤곽수술 했어요 13:48:09 162
1773144 초등때 실컷 놀려라 하시는 분들은 왜그러는거예요? 4 kk 13:47:45 179
1773143 헤어라인 잔머리요 1 ........ 13:47:04 66
1773142 주식)AI 끝난거에요? 1 ㅇㅇ 13:46:05 350
1773141 한의사 괜찮나요 6 00 13:43:10 227
1773140 빵빵한 패딩 숨 죽이고 싶은데요 패딩 13:41:21 91
1773139 오늘 무슨 날인가.. 하루만 13:41:02 328
1773138 제가 사람이 좋은가봐요 1 ㅇㅇ 13:37:11 363
1773137 국장 주식 17억넘게 투자한 내가 걱정하는 두가지 9 ㅇㅇ 13:35:51 995
1773136 회사 점심도시락 또띠아롤 싸와서 5 부자되다 13:34:40 485
1773135 드디어 '이재명은 재림예수인듯'이란 5 우와 13:34:27 356
1773134 백악관 핵추진 공격 항모 승인 5 가즈아 13:32:16 231
1773133 오늘 매불쇼 시네마지옥 최광희 출연 X 2 프랑켄슈타인.. 13:32:03 414
1773132 80세어머니가 잠을 못 주무셔요 11 가을 13:24:00 694
1773131 "쿠팡 사라지면 中 알리가 한국 잠식" 민주노.. 12 ㅇㅇ 13:22:52 766
1773130 ㅋㅋㅋㅋ볼때마다 속시원하게 긁힌 나경원 의원은 항소포기 짤 4 .. 13:22:26 516
1773129 살아있는 주꾸미 손질 저만 못하나요 6 ㅇㅇ 13:20:37 165
1773128 테슬라와 하이닉스 가치가 비슷하다고 보이나요? 3 가치 13:20:06 313
1773127 미국 셧다운 해제 언제쯤 될까요? 3 ... 13:18:52 368
1773126 주식) 5000 포인트 가기위한 마지막 추매시즌? 4 마지막추매기.. 13:18:16 591
1773125 환율 주범 역시나 미장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네요 12 .... 13:17:40 741
1773124 옆 트임 있는 롱 밍크 추울까요 1 밍크 13:14:33 191
1773123 전세만기 이사문제입니다 4 어떻게 해요.. 13:13:41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