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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녀석문제..

가슴이 답답합니다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6-08-28 19:38:36
감수성 정확하게 말하면 멘탈이 약한 녀석엄마입니다.
멘탈이 약하다는것도 이번에알았네요
밝고 깨방정으로 치면 손꼽히는녀석인데 한달넘게 시무룩하구있네요 .1달남짓 사귄 동갑내기 여자애랑 헤어졌데요.
어떻게 중3녀석이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저리 우울한지~~
보고 있으려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어린녀석이 이성문제로 벌써 저러니 나중 크면서 겪을 시련에도 저리 연약하게 대처할건지~~
정말 이생각 저생각에 너무 속상하네요
속상한 제 맘속엔 자식이 아파하는걸 보니 보기가 저까지 힘든것도 사실이네요
제가어찌 해야할까요?
한마디 확 해야는건지 지켜봐야는건지~~
선배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46.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8 8:26 PM (211.110.xxx.51)

    이번이 처음인가요?
    우리집 중3은 초6에 심하게 겪고 중2에 복습하더니 지금은 초식남으로 삽니다
    뭐 해줄게 있나요 고기나 구워주고 궁디팡팡 해줘야죠
    한동안 놀림 좀 받고 잊어버릴겁니다.

  • 2. 원글이
    '16.8.28 9:43 PM (1.246.xxx.98)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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