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도"의 힘을 믿으시나요? 종교는 없습니다

믿음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16-08-28 17:58:00

지푸라기라도 잡고싶고,더이상 뭘 어떻게 할수 없을떄. 기도라도 하게 되잖아요

혹시 효험? 이라하면 적절치 않은 단어같고요

기도해서. 기도로만 간절했던 소망을 이룬 분 게시면 경험 좀 나눠주세요.

전혀, 이루어질꺼 같지 않은...희망없는 바램을 앞두고 할수 있는거라곤 기도밖에 없어서 그래요.

ㅠㅠ

IP : 59.20.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6.8.28 6:03 PM (110.170.xxx.51)

    로레조 오일 이라는 영화를 보면 기도 뿐인 것 같았는데
    다른 방법이 있었어요


    더 열심히 찾아보세요
    뒤에 후회마시고

  • 2. 샬랄라
    '16.8.28 6:06 PM (110.170.xxx.51)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또는 기도로 날을 보낼때
    그들은 방법을 찾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 3. 샬랄라
    '16.8.28 6:13 PM (110.170.xxx.51)

    그 노력의 결과로 상당수의 사람들이 어린 나이에
    죽지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남들과 같이 기도만했었더라면
    로렌조 오일 득으로 살고 있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벌써 저세상으로.......

  • 4. 기도에
    '16.8.28 6:24 PM (59.13.xxx.191)

    대해 오해하시는듯
    진정한 기도는 골방에서 기도만 하는게 아니예요.
    기도와 함께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는게 기도입니다.

  • 5. ...
    '16.8.28 6:47 PM (221.138.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기도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에 좌절하기보다 이겨나갈 힘을 얻고 또다른 길을 찾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6. 기도하면
    '16.8.28 6:52 PM (115.41.xxx.77)

    행동도 수반되는데요
    기도만하고 가만있지 않아요

    분명한 행동목표가 생기던데요.

    안개속에서 불빛을 보는
    그불빛을 향해 나가는 용기가 생깁니다.

  • 7. ..
    '16.8.28 6:55 PM (116.37.xxx.118)

    절망하기보다는
    끌어당김의 법칙..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https://youtu.be/L6V0qWMpFbE

  • 8. 기도...
    '16.8.28 6:55 PM (110.70.xxx.232)

    기도는 그런게 아닙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현실에서 내가 할수 있는 노력은 다하면서 정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흔들리고 포기하지 않게 해달라구요.

    저는 기도하며 이룬 일들이 너무 많아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당을 다닐때도, 교회를 다닐때도...

    그러면서 항상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내 힘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극복한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약하디 약한 나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며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해요.

    두 아이를 낳으면서
    첫아이는 병원에서 아이 몸만 자라고 뇌가 자라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둘째 아이는 5개월때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살릴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구요.
    제가 태어나서 가장 간절하게 기도하며 살았어요.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만 태어나게 해주신다면 나의 아이가 아닌 하나님 아이로 키우겠다구요.
    욕심내지 않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스며들게 키우고 아이들이 자라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아이들로 키우겠다고 서언하고 기도드렸어요.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저는 아이가 5살이 되도록 "내 아들", "우리 아들"이란 말을 한번도 안했어요.
    그것조차 제가 드린 서언에 반하는 말 같아서요...

    두 아이 모두 너무너무 건강하게 태어났고 큰아이는 영재소리도 들어요...
    제가 한 일이 아니에요.
    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음식, 운동 모두 조심했고 기도로 버텼어요...

    저는 진짜 하루하루가 감사해요...^^

  • 9. ..
    '16.8.28 6:57 PM (14.63.xxx.220)

    윗님처럼 살고싶네요..
    저도 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10. 기도
    '16.8.28 7:42 PM (121.172.xxx.249)

    내 뜻대로 되게 해달라고 비는건
    기도가 아니지요.

    믿음은 인내와 함께 자라요.
    믿어 보세요.

  • 11. ..
    '16.8.28 8:09 PM (116.37.xxx.118)

    간절히 두드리고 구하되
    신이 보시기에 합당한 것을 주시길 기도해야 해요

    이런 비유가 있어요
    어린아이가 칼이 갖고 싶어
    칼을 달라고 신께 기도하면
    신께서 보시기에 합당치 않겠죠
    그래서 신께 아뢰고 간구하되
    전지전능하신 신께 맡기라는거죠

  • 12. ..
    '16.8.28 8:16 PM (116.37.xxx.118)

    노력하고 기도하겠지만
    물질이든 사람이든
    뭐든지 다 때가 있는것 같아요
    인연이 닿아야 하는것이죠
    그래서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에요

    https://youtu.be/RTk9y5wUQ1E

  • 13. ....
    '16.8.28 8:34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하네

    https://m.youtube.com/watch?v=MinnX4X1FPM

    저도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잘 될거에요.

  • 14. ....
    '16.8.28 8:36 PM (211.110.xxx.51)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하네

    http://m.youtube.com/watch?v=MinnX4X1FPM

    오늘 미사 중 부른 성가에요
    저도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잘 될거에요. 잘 될거에요...

  • 15. 3천배 기도로
    '16.8.28 9:17 PM (218.50.xxx.151)

    못 이룰 소원 이룬 사람 꽤 있어요.
    다음의 나무 아미타불이나 아비라 카페 가서 사연 검색해 보세요.

  • 16. ,,,
    '16.8.28 9:46 PM (1.240.xxx.139)

    어떻게 해 달라고 간구하기 보다는
    기도 하면서 나를 내려 놓고
    내 안을 들여다 보고 반성하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인내심과
    통찰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 17. ..........
    '16.8.28 10:1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간절히 기도를 하다보면 기도하는 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자연스레 행동도 따라가는거 같아요..
    날라리 천주교 신자지만 기도의 힘은 믿어요^^

  • 18. 기도...종교 있습니다.
    '16.8.29 4:06 AM (180.92.xxx.88)

    기도하는 삶은 아름다운 삶입니다.
    스스로를 아름답게 타인에게 따뜻하게...
    돌팔이 신자지만 하느님은 늘 내 옆에, 우리 옆에 계심을 믿습니다.

  • 19. 오양파
    '17.7.21 1:36 AM (1.237.xxx.5)

    기도 하면서 나를 내려 놓고
    내 안을 들여다 보고 성찰하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인내심과
    통찰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바를 향해 행동도 따라간다!
    기도의 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383 그냥 넋두리 ㅠㅠ 직원 한 명이 맘에 안들어요 11 그냥 2016/08/29 1,606
591382 걷기운동만으로 살빼보신분 계세요? 27 ㅇㅇㅇ 2016/08/29 6,560
591381 이명박 전 대통령, “차기 정권,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 11 세우실 2016/08/29 1,396
591380 8/27. 봉하음악회 이해찬 유시민 천호선 토크 5 재밌네요. .. 2016/08/29 873
591379 영어 문법 , 일본 유래설 ~ 46 2016/08/29 2,695
591378 무슨증거를... ... 2016/08/29 358
591377 강아지가 계속 그르렁 거리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9 강아지 질문.. 2016/08/29 7,325
591376 단 음식이 계속 땡겨요 1 스트레스 2016/08/29 725
591375 요즘 아오리 사과 맛있나요? 6 사과 2016/08/29 1,611
591374 초2정도면 바로 옆 초등정도는 스스로 등교 가능하겠죠? 9 초등생 2016/08/29 1,381
591373 서울에 괜챦은 요양원 5 서울 시내 2016/08/29 1,959
591372 제주도 칼 호텔 중 어느 5 더불어 2016/08/29 2,004
591371 미용가위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1 .. 2016/08/29 667
591370 14년 코카 또 아파서 병원 갑니다 19 코카주인 2016/08/29 2,586
591369 한남3구역..어떻게 보세요? 5 kj 2016/08/29 1,712
591368 미드 화이트칼라 남주의 남편과 아이들 7 와이 2016/08/29 1,547
591367 꽃비 5 ㅡㅡ 2016/08/29 1,595
591366 스팀다리미 추천해 주세요 고민여 2016/08/29 730
591365 추울까봐 긴팔 니트입었더니 답답하네요 2 에궁 2016/08/29 1,076
591364 고혈압 동맥류 어떻게~~ 3 행운 2016/08/29 1,172
591363 서울하늘 오~가을! 2016/08/29 972
591362 거실 놀이방 매트요~ 3 .. 2016/08/29 1,099
591361 개천에서 용날길 없다 5 이생망 2016/08/29 1,665
591360 현금지급기에 돈 놓고 왔던 후기입니다! 22 ... 2016/08/29 22,343
591359 아산병원 갈려면 소견서를 동네 개인병원에서 5 ... 2016/08/29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