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년탈출이라는 다큐를 봤는데요.

굿바이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6-08-28 17:20:31

 https://brunch.co.kr/@minku/30


청년탈출이라는 다큐를 봤는데요.
요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워킹할리데이로 해외로 나가는 내용이예요.
그들이 찾으려는 꿈은 지극히 소박해요. 일하고 생활하고 공부하는 것
일본 일식당에서 일하고 호주 호텔 객실청소랑 주방설겆이 등등
주로 그 나라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들을 하더라고요.

꿈을 찾아 해외로 갔는데 거기서도 청년실업이 심해서 한국청년들의 일자리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일거리는 거의 다 막노동같은 일들

그래도 최저임금을 받으면서도 한국에 있는 것보다는 낫다 뭐 이런 내용인데요.

너무 가슴이 답답하더라고요.
워킹할러데이로 할수있는 일들 여기서 말하는 3d 직종들
그런데도 한국보다는 훨씬 만족하고 사네요.

얼마나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지 피부에 와닿더라고요.


IP : 5.254.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다
    '16.8.28 5:25 PM (223.62.xxx.213)

    기계화속도 생각하면 지금 인구수는 많죠

  • 2.
    '16.8.28 5:43 PM (49.174.xxx.211)

    우리나라보다 5천원 더받는다고 거기가서 집얻고 알바 하던데 ㅋ

    우리나라에 있으면 집에서 다니는데 ㆍ

    참나

  • 3. 닭정부가 청년들한테
    '16.8.28 6:18 PM (59.13.xxx.191)

    일자리 없다고 불평말고 나가라해서 욕바가지로 먹었잖아요. 너나 나가라 소리듣고. 전 그프로 보면서 청년들 도전정신도 대단하단 생각들었지만 너무 안쓰럽고 화나더군요. 일본은 90프로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한다고 청년실업 없다는데 왜 우리나라 청년들 내 딸 아들들만 부모가 재산 탈탈 털어 뒤치닥거리해도 앞길에 막막해서 내몰리듣 나가야하는건지. 정부가 너무 무책임하네요.

  • 4. ..
    '16.8.28 6:30 PM (112.150.xxx.139)

    이런 현실에 지금도, 지금 이 순간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어 오고 있다는 게
    진짜 서글프고 화가 나는 현실이죠...
    청년들이 뭐 대단히 잘나고 폼 잡을 수 있는 직업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품위를 지킬 수 있는 소박한 직업을 원한다잖아요.
    외노자들이 전국에 쫙 깔려있는 한 그런 소박한 꿈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거!
    고질적인 저임금, 열악한 노동환경, 너무나 긴 노동시간 등이 대폭 개선되고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잡을 수 있기 위해서는
    외노자들 대부분 다 본국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 놈의 대국민 사기극 다문화 정책 때문에 결국 이렇게 된 겁니다.
    진짜 다문화 정책 만들어낸 주동자들 나쁜 놈들이죠. 민족의 원수가 따로 없는..
    다문화 실시해서 외노자들 끝도 없이 수입하는 동안은
    청년실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구조 절대로 안바뀝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다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앞장서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무너뜨리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자니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진심으로 후회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672 날씨가 왜이런지 다시 2016/08/30 851
591671 강아지 키울 때 이건 어찌 생각하세요 19 고양이는멍멍.. 2016/08/30 2,627
591670 이런 경우 모욕죄가 성립하나요? 2 이런경우 2016/08/30 1,089
591669 아이가 대학원 가고 싶다고 썼던 엄마예요 2 ... 2016/08/30 2,102
591668 중1 자율학기제때 유럽 가는 애들 많은가요 15 자율학기 2016/08/30 4,102
591667 너무 끔찍 해서 무서웠어요 37 2016/08/30 26,512
591666 서울 6시 기준 엄청 춥네요 2 .. 2016/08/30 1,854
591665 파리여행중 들었던 얘기들과 소소한애기들. 54 잠은 안오고.. 2016/08/30 11,588
591664 스쿼트 하루 백개씩 하고 있는데 허벅지가 말벅지가 되고 있어요... 13 ㅇㅇ 2016/08/30 15,544
591663 꽃집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5 망이엄마 2016/08/30 3,121
591662 고양이 키워보신분께 질문요 17 질문 2016/08/30 2,212
591661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위해 객실 떼낸다 1 후쿠시마의 .. 2016/08/30 670
591660 치아 교정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5 샐러드 2016/08/30 1,766
591659 오금역가까운 피아노나 태권도학원 ... 2016/08/30 402
591658 너무..잔인한 남편 15 2016/08/30 5,984
591657 너무 싸게 들어온 세입자 3 어떡하죠? 2016/08/30 2,388
591656 남편한테 부탁할때 눈치보는 나 16 Bb 2016/08/30 4,546
591655 지금 왜 안주무시나요... 23 .... 2016/08/30 2,844
591654 친목계 하시는분 계세요? 2 ... 2016/08/30 740
591653 매식이 보편화된 나라는요 6 후룻 2016/08/30 3,185
591652 하얀궁전이란 영화 다들 보셨나요 21 ㅡㅡ 2016/08/30 4,499
591651 이석수 특별검찰관은 왜 수사받는 처지? 5 ........ 2016/08/30 1,336
591650 산발적 콕콕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 뭘까요? 5 아프다 2016/08/30 4,248
591649 보보경심 생각보다 재밌네요 34 하하 2016/08/30 6,731
591648 마크 사는 한옥집 좋아보이네요 14 비정상회담 2016/08/30 6,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