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월 초-중순 중남미 패키지 여행에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남미 날씨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6-08-28 05:18:40

10월 초순에서 중순에 중미와 남미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라 옷, 약품 정도만 준비하면 되는데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인터넷 검색에서도 별로 도움 될 만한 곳이 없네요. 네** 조차도....


ㅇ날씨 : 지역적으로는 열대지방이나 높은 지대가 많으니 날씨는 서늘할 것도 같고, 더운가??

            너무 방대한 지역에 가는 것이라 날씨가 참 헷갈립니다. 날씨가 정확해야 준비물도 깔끔한데....

            10월 초, 중순은 우리 나라 언제쯤일까요? 


ㅇ복장 : 트레킹화, 두꺼운 양말, 고어텍스, 가벼운 바람막이, 반바지?

  날씨조사를 위해 검색을 많이 했지만 명쾌하게 알 수가 없어서 준비하기가 퍽 힘듭니다.

멕시코, 쿠바, 페루, 이과수 등 중남미 날씨 아시는 분 아시는대로 적어주시면 준비하기에 도움이 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IP : 180.92.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8 6:48 AM (110.9.xxx.37) - 삭제된댓글

    패기지이면 여행사 가이드 에게 물어보는것이 가장 좋아요

  • 2. 페루
    '16.8.28 7:24 AM (70.58.xxx.165)

    작년에 페루에서 9월말부터 10 초중순까지 2주 정도 있었는데 날씨 좋았어요. 리마는 반팔에 긴바지 입으면 적당했고 밤에도 그리 춥지 않았어요. 쿠스코나 마추피추도 낮에는 반팔, 긴바지 적당했고 저녁때는 조금 쌀쌀해서 얇은 자켓이나 가디건 정도 입으면 적당한 날씨였어요. 티티카카호수 있는 푸노는 조금 더 추웠는데 밤에는 경량 오리털파카 필요했고 낮에는 얇은 긴팔 옷 입으면 약간 쌀쌀한 느낌이었어요. 티셔츠 같은 것에 바람막이 자켓 정도면 괜찮았어요. 아레키파랑 콜카캐년 쪽도 낮엔 반팔티서츠 밤엔 긴팔 얇은것 덧입으면 좋은 날씨였고요, 페루가 그때 전반적으로 엄청 건조했어요.

  • 3. 페루
    '16.8.28 7:27 AM (70.58.xxx.165)

    마추피추 가시면 sand flies 라고 작은 날벌레가 많이 무는데 반드시 긴 옷 입으시고 벌레기피제 바르세요. 저는 만반의 준비롳벌레기피제조 바르고 벌레 방지 옷가지돛입어서 네다섯군데만 물렸는데 엄청 가려워요. 반바지 입은 사람들 보면 정말 자리에 수십 수백군데 물려있어요. 마추피추에서 절대 반바지 반소매 입지 마세요.

  • 4. 이과수
    '16.8.28 8:20 AM (181.233.xxx.61)

    제가 갔을땐 비가 왔는데
    비옷 장화 있으면 가져가시면 너무 무거울까요?
    비옷은 이과수 매점에도 비올때 팔긴 해요

    휴대용 드라이어도 옷말릴때 포함해서 유용한데
    짐 사정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 5. 날씨
    '16.8.28 8:45 AM (187.66.xxx.173)

    엊그제까지 쌀쌀했는데 오늘은 한여름날씨네요.
    여기는 날씨가 매일매일이 달라요.
    한낮에 매우더워도 저녁은 쌀쌀하고요.
    매우 건조한지역.. 매우 습한지역 다 있구요.
    신발은 편한것으로 트레킹화와 스포츠샌들 필요하구요.
    바람막이 살짝 두꺼운것과 아주얇은것 둘다 필요해요.
    화려한색상보다 단순한 옷 위주로 준비하시고요.
    남미는멋내고 가는곳이 아니예요. 심플하고 단순하게 준비하세요. 벌레퇴치제 비상약 잘준비하세요.

  • 6. 페루
    '16.8.28 10:39 AM (70.58.xxx.165)

    아 고산지대에 있을땐 선블럭 정말 많이 바르세요. 공기가 희박해서 태양이 더 많이 투과해서 일광화상 장나 아닙니다. 마추피추에서 선블럭 열심히 바른다고 발랐는데 신경 덜 쓴 목덜미 뒤쪽 화상 입었어요.

  • 7. 중남미여행
    '16.8.28 11:04 AM (223.62.xxx.49)

    언젠가 중남미여행도 가보고싶어요..
    패키지라면,여행사에 물어보면,아주 정확하게 얘기해줄것같은데요..가이드들이 늘 다녀올테니까요

  • 8. 중남미여행
    '16.8.28 12:02 PM (180.92.xxx.88)

    ㅇ페루님 감사합니다. 반팔, 긴바지, 얇은 자켓, 가디건, 경량다운점퍼, 바람막이를 잘 준비해야겠어요. 심하게 건조하니까 물도 많이 마셔야겠어요. sand flies 날벌레는 생각지도 못했는데....벌레 기피제 준비하고 긴바지 필수~!!!, 선블럭 잘 준비할께요.
    ㅇ이과수님 감사합니다. 비옷은 준비하겠습니다만 장화는 부피가 너무 커서..생략하고 신과 양말을 잘 선택해서 가겠습니다. 드라이기는 짐 부피를 보고 결정할께요.^^
    ㅇ날씨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멋내지 말고 심플하고 단순하게~!! ^^ 스포츠샌들도 추가해야겠습니다. 고어텍스와 바람막이도...같이~~~
    ㅇ중남미여행님. 미국에서 출발할 것이라 아직은 가이드가 없어요. 지난번 미국 현지여행사에서는 한국만큼 상세한 정보를 주지 않아서..미리 여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아는 것이 너무 없어서 다른 분들도 많은 정보 아시면 첨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23 아르바이트비는 노는데쓰고 그외 모두용돈 달래요 26 Tt 2016/08/30 3,651
591822 인테리어 예쁘게 나온 영화 있을까요? 33 기분전환 2016/08/30 4,054
591821 여자 팔자는 정말 뒤웅박 27 제목없음 2016/08/30 13,338
591820 시판 냉면육수 데워 따뜻한 묵밥해도 될까요? 6 도토리묵밥 2016/08/30 4,495
591819 자궁경부이형성증??? 4 ㅇㅇㅇ 2016/08/30 2,518
591818 나이스 수상내역 4 궁금 2016/08/30 1,246
591817 중3아들 키 10 중3아들 발.. 2016/08/30 3,326
591816 5세 아이 사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8 엄마 2016/08/30 1,404
591815 맘먹고 많이 구입한 구이용 쇠고기가 질겨요ㅠㅠ 6 고기조아 2016/08/30 1,163
591814 살림 못하는 시어머니는 며느리도 일 못시키지 않나요? 8 고부 2016/08/30 2,609
591813 과일은 직접보고 사야하네요. 1 역시 2016/08/30 860
591812 스타벅스보다 투썸이 맛잇지 않나요? 20 ㅌㅇ 2016/08/30 5,563
591811 파인애플식초 거품이 부글부글. 1 2016/08/30 1,912
591810 주변에 쩝쩝대며 식사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려구요. 4 약속 2016/08/30 1,198
591809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는게 무섭고 불편하네요 4 s 2016/08/30 2,214
591808 시어머니와의 대화에 대한...답 좀 주세요. 36 순발력이 필.. 2016/08/30 6,738
591807 영어 문법 질문입니다. 좀 도와주세요 3 영어 2016/08/30 696
591806 폐경 증상인가요? 경험자분들 조언좀... 2 이런거 2016/08/30 1,973
591805 핸드드립 커피 맛이 많이 다른가요? 14 .. 2016/08/30 2,371
591804 같은 옷 저렴하게 구해주는 까페 기억이 안나요 ㅜ 나니노니 2016/08/30 526
591803 입주 아줌마는 자판기 커피가 아닙니다 14 그냥 2016/08/30 7,954
591802 스페인 가족여행 조언부탁드려요 5 고민중 2016/08/30 1,528
591801 소근막염? 알고계시는분 1 ... 2016/08/30 2,384
591800 살림이 저랑 너무 안맞는듯해요ㅠㅠ 9 10년째 적.. 2016/08/30 2,138
591799 사장이 너무 말이 많아요..ㅜㅜ(수다쟁이) 7 .. 2016/08/30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