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멸치 만으로 육수 맛있게 뽑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육수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6-08-27 23:33:02

멸치다시팩 으로 파는거 있잖아요..
끓는물에 넣었다 빼는거.. 국물멸치는 없고 그거 있어요

낼아침 냉장고에 사다놓은 손만두 넣어서 만두국 먹으려고
육수 내는중인데 간이 영 밍밍해요..ㅠㅠ

일단 물끓을때 (물도 많이 안잡았어요..딱 적당량..)
멸치팩 넣었구요..좀 오래 두었다 건졌어요
국간장 넣고 그래도 밍밍해서 소금 넣고 후추도 넣었어요..

까나리액젖 쫌 넣을까 하고 보니 유통기한도 지났고 냄새도 이상해서 버렸어요 ㅠ

여전히 밍밍해요... 다진마늘이랑 파 넣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71.84.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7 11:37 PM (211.237.xxx.105)

    밍밍하다는건 간이 안맞아서일거예요. 다시팩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였으면
    다싯물 맛이 덜 나서는 아닐텐데요.
    나중에 만두넣으면 만두에서도 간이 나오고 어느정도 육수도 나오니까 맛이 더 나아집니다.
    마지막에 다진마늘 파 넣고 국간장하고 소금을 조금씩 더 넣어가면서 간을 맞춰보세요.
    후추 약간하고 참기름 한방울 똑떨어뜨리면 풍미가 더 좋아져요.

  • 2.
    '16.8.27 11:38 PM (71.84.xxx.62)

    멸치다시맛은 잘 나요..
    다만 간이 안맞을뿐..
    소금을 더 넣을까요?
    아 참기름 !!!
    꿀팁 감사합니다 *^^*

  • 3.
    '16.8.27 11:39 PM (71.84.xxx.62)

    국간장 더 넣으면 국물색 넘 까매질꺼같아서 안되겠어요
    아..만두에서도 간이 나오는군요..그럼 육수간이 너무 쏄 필요는 없는거네요

  • 4. 멸치가 크고
    '16.8.27 11:56 PM (122.40.xxx.85)

    싱싱해야 감칠맛이 나요.

  • 5. .,
    '16.8.27 11:58 PM (121.166.xxx.239)

    잘하진 않지만 멸치액젖이 감칠맛 나서 애용해요

  • 6. 맛이
    '16.8.28 12:05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다시다물은 멸치만 끓이면 비린 맛,
    다시다물에 양파, 대파, 마늘, 표고버섯 같은 것 한데 넣어 끓이면 천연조미료 맛은 나긴나요
    현재 다시다팩 제거한 상태면, 뭉뚝한 대파 ,마늘이라도 넣어 다시 한번 끓여 보세요
    다시 끓이지 않는 경우, 맛소금이 있다면 맛소금,,

  • 7. 맛이
    '16.8.28 12:08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다시다물은 멸치만 끓이면 비린 맛,
    다시다물에 양파, 대파, 마늘, 표고버섯 같은 것 한데 넣어 끓이면 천연조미료 맛은 나긴나요
    현재 다시다팩 제거한 상태면, 뭉뚝한 대파 ,마늘이라도 넣어 다시 한번 끓여 보세요
    다시 끓이지 않는 경우, 맛소금이 있다면 맛소금,,

    다음 육수는 멸치에 디포리도 섞고 위 재료 적당량 넣어 한데 끓여 간은 살짝만 해보세요
    육수 잘내면 간이 따로 필요없어요

  • 8. 맛이
    '16.8.28 12:09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빼먹었네요 중요한 재료,,,,,,,,,,,,,,다시마는 다른 재료 없더라도 꼭

  • 9. ..
    '16.8.28 12:1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은 더 건드리지말고
    내일 만두 넣고 끓이다가 간을 다시 보세요.
    맛있는 맛도 우러나오고 간도 더 세질거에요.
    지금 다시물의 간이 맞으면
    내일 만두 넣고 끓이면 짜요.

  • 10. 맛이
    '16.8.28 12:11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빼먹었네요 중요한 재료,,,,,,,,,,,,,,다시마는 다른 재료 없더라도 꼭, 거기에 통후추도 같이

  • 11. 존심
    '16.8.28 8:00 AM (39.120.xxx.232)

    아침에 끓일 거면
    다시팩을 그냥 찬물에 담궈 놓았다가
    아침에 끓으면 건져내고 만두국 끓이면 됩니다.
    저녁때 끓여 놓으면 잔열로 육수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91 태권도4품 의미가? 4 가을에 2016/08/29 3,153
591490 은재아빠가 정말로 엄마를 죽이려했을까요 4 청춘시대 2016/08/29 3,405
591489 이케아 슈퍼싱글사이즈 국내 슈퍼싱글 이불솜이랑 맞나요 정 인 2016/08/29 2,773
591488 아시아권 영화 제목 찾아주세요 2 82csi .. 2016/08/29 354
591487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추천 좀 해주세요 3 채식주의자 2016/08/29 779
591486 수건이 누렇게되면 어찌하세요? 11 2016/08/29 4,119
591485 피아노 전공하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4 피아노 2016/08/29 1,550
591484 눈이 너무너무 시리고 부셔요 7 콩콩 2016/08/29 2,154
591483 김가연-고소영 이민정과 같은 산후조리원 2주에 2200만원 35 헉2주에22.. 2016/08/29 18,486
591482 가을이라 뜨끈한 국물이 땡겨요 4 ㅇㅇ 2016/08/29 1,284
591481 영화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 간다" 좋네요 5 포리 2016/08/29 1,842
591480 요새는 여자가 더 부담해도 (데이트비용, 결혼비용, 생활비등) .. 10 dd 2016/08/29 4,492
591479 식욕이... ㅡㅡ가을이라그런가요? 5 fr 2016/08/29 1,231
591478 제가 너무 나쁘고 이상한 거 같아요 6 2016/08/29 1,749
591477 남녀간 평등이 중요한건 모두 알지만..본능은 어쩔수없는 것 같아.. 21 ... 2016/08/29 4,221
591476 대방석(좌식쇼파?)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9 어후 2016/08/29 4,304
591475 두닷 북선반 쓰시는분? 1 ... 2016/08/29 1,081
591474 말해야하나 하지말까...고민이네요.. 11 남의편 바람.. 2016/08/29 3,517
591473 답답 해서 올려봅니다. 16 아이파크 2016/08/29 3,450
591472 요즘 날씨가 왜이리 환상적이죠? 20 하마 2016/08/29 4,593
591471 처음으로 셀프 염색 해보려구요 2 -0- 2016/08/29 1,149
591470 한달반~두달 잡고 10~14키로 빼고싶은데 조언을 주세요 -다이.. 8 ,,,,, 2016/08/29 3,417
591469 저희 외할머니가 오늘 새벽 돌아가셨는데요.. 24 소밍 2016/08/29 9,020
591468 갈비 세일하는곳 아시는분~~ 2 갈비 2016/08/29 502
591467 칼바도스 같은 술 있을까요? 3 2016/08/29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