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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안보고 살아도 살아지겠지요?

앞으로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6-08-27 19:13:50

많지는 않아도 여기서도 가끔 올라오는 글 중에 식구하고 의절한다는데

저도 조만간 그렇게 될거 같아요아니 그러고 싶어요..

남동생하고 저를 너무 편애하는 엄마때문에 더 이상 못살겠어요

남동생 앞에서 별의별 욕설과 모욕을 다 겪고

남동생은 저 알기를 아주 우습게 보고

화병에 정신과는 아직 안갔지만 우울증인거같아요

가족이다 보니 남처럼 딱 끊질 못했는데 안보고 살아도 되겠지요?

이런 글 올리는 거 보니 아직 제가 유리멘탈인거 같아요

IP : 121.161.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살수있어요
    '16.8.27 7:15 PM (175.226.xxx.83)

    당신이 최우선입니다.

    상처를 주는 존재를 멀리하는건 당연한겁니다

  • 2. ,,,
    '16.8.27 7:19 PM (115.140.xxx.189)

    잘 할 수 있을거예요 힘내요
    상처받고 홧병때문에 더 아파하는 것 보단
    혼자서 외로운것이 더 나아요 그 외로움도 극복하기 나름이지요

  • 3. ...
    '16.8.27 7:1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어차피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언젠가는 못보고 살게 됩니다.
    안보느니만 못한 사람을 가족이라는 이유로 보고살아야할 이유는 없어요.

  • 4.
    '16.8.27 7:21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차별엔 당해낼 재간이 없어요

    님이 그들을 버리는게 아니라 자연도태 돼는겁니다

  • 5. 잘살수있죠
    '16.8.27 8:02 PM (223.62.xxx.9)

    님은 소중한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6. ....
    '16.8.27 8:03 PM (175.223.xxx.141)

    가족과 안 봐야 제대로 살아지시지 않을까요.

  • 7. 용기네세요
    '16.8.27 9:45 PM (211.174.xxx.57)

    돌아가시기전까지 달라지는거 없어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벗어나세요

  • 8. 십년
    '16.8.27 11:22 PM (120.16.xxx.7)

    전 외국이라
    십년간 안봤고 전화만 와도 짜증이 확 올르네요
    일년에 서너번 하던지 오던지 -_- 합니다, 대체로 평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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