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에 대한 고민상담을 해주는 방송에서..

헤븐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6-08-27 16:06:00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케이블 방송중에 결혼고민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시청자와 전화연결을 통해 고민상담을 해주네요.

 

그중에 안타까운 사연이라고 소개가 되면서 전화상담이 진행되는데

연애시절 임신을 하게 되고 그걸 부담스러워하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수술을 받고 그후 그런 남친의 무책임한 태도에

신뢰를 잃고 헤어지게 됨.. 그리고 시간이 지나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하려고 하는데

자신의 이런 이야기도 솔직하게 말을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내용이었어요.

 

결혼정보회사의 관계자 말이..

 

중간에 소개를 하는 회사입장에서 그런부분까지 솔직히 말을 해주는걸 권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래야 향후 문제소지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인데.. 사실 이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솔직히 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양방의 입장에서 보면 남자는 아무리 임신을 시켜도 표시하나

나지 않는데 여자는 그렇지 않기에.. 이런부분까지도 여자들은 죄책함?뭔가 속이게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불편함?을 지니고 고민해야한다는것이 참 그렇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경우에는 솔직히 말할것을 권유한다라고 했지만..

그런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만남을 통해서 이런고민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무덤까지 가지고 갈 자신이 있다면 굳이 말하지말아라라는 조언도 함께 전달해주던군요.

 

솔직하게 말하는 것 쉽진 않겠지만..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당당히 밝힐건 밝히고 그런부분까지 감싸안고 진실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니까 사람의 인연은 뭐라 단정지을 수 없단 생각도 들어요.

 

여러분이라면 이런고민을 하는 분이 있다면..

어떤 조언을 추천하실까요?

IP : 211.201.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7 6:03 PM (223.62.xxx.3)

    말해야죠.

  • 2.
    '16.8.27 6:04 PM (121.170.xxx.37)

    꼭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68 직수형 정수기 미국에서 사용 질문 1 Q 2016/08/30 568
591767 먹방의 시대 탐욕의 시대 22 아이사완 2016/08/30 4,009
591766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들어오나보네요 3 ........ 2016/08/30 1,673
591765 헬스 2달후 인바디 결과 분석 좀 해주세요.. 6 운동 2016/08/30 2,197
591764 쩝쩝대는 남자랑 결혼한 사람은 뭔가요? 13 ㅇㅇㅇ 2016/08/30 3,495
591763 아침에 잡채재료를... 4 2016/08/30 1,247
591762 jtbc드라마[청춘시대]에 8회에나온 까페가 어디? 4 미리감사 2016/08/30 1,423
591761 축농증에 먹는 항생제 아목시실린도 괜찮나요?(해외라 병원가기 힘.. 3 부비동염 2016/08/30 1,513
591760 자녀분을 특목고에 보내신 어머님들,,,멘탈 얼만큼 강하세요 15 멘탈 2016/08/30 4,166
591759 블루투스 이어폰 키보드사려면 어디로가면되나요 2 오프라인 2016/08/30 378
591758 현관구조 복합식이라는게... 2 ... 2016/08/30 8,958
591757 영자신문 어디서 파나요? 3 ㅇㅇ 2016/08/30 858
591756 산부인과에서 처방약 복용법 잘못 알려줬는데요.. 3 유유 2016/08/30 1,087
591755 주변에 쩝쩝대며 식사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려구요. 12 약속 2016/08/30 2,025
591754 오늘부터 버섯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5 버섯 2016/08/30 1,352
591753 확실히 고경표가 연기는 잘하네요 20 ... 2016/08/30 4,570
591752 아들 키운 보람? 어떨 때 느껴지시나요? 31 아들 2016/08/30 4,964
591751 고용촉진지원금 받아보신 분 계세요? 2 사업주 2016/08/30 1,836
591750 여기 회원들이 숙제 대신 해주는 사람들도 아닌데... 1 염치없다 2016/08/30 460
591749 우병우Vs이석수....비교있어요. ㅡㅡ; 1 견찰들 2016/08/30 965
591748 김지호 김혜리 입술은 필러 부작용인가요? 2 .. 2016/08/30 4,611
591747 남편과 아들 어떤 사랑이 더큰가요? 20 ㅇㅇ 2016/08/30 3,522
591746 궁금한 이야기 마마각 중국집은 안산 고잔동 정원각 14 ㄱㄱㄱ 2016/08/30 10,109
591745 케이블로 스컬레톤(썰매)중계 보고 있는데요~ 2 썰매 2016/08/30 940
591744 엄마처럼 ㅠㅠ 1 안과 2016/08/30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