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감자보관요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6-08-27 14:17:57
감자박스채사서 신문지위에덮어서 부엌에두었더니 벨레생겼어요
이걸 성한거만 골라서
냉장고넣어두면 될카요?괜히박스사서리
IP : 223.62.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도
    '16.8.27 2:20 PM (211.229.xxx.174)

    구데기 생기네요

  • 2. 감자 한 박스를 사면
    '16.8.27 2:35 PM (121.147.xxx.203)

    감자. 양파.고구마 다 마찬가지
    베란다에 신문 깔고 하루 정도 말려줘야해요.
    그리고 고구마는 한 줄씩 상자에 넣으며 신문지 깔아주고 또 한 줄 넣고~~
    양파도 양파 자루에서 풀어서 바싹 말려줘야 하구요.

  • 3. ㅁㅁ
    '16.8.27 2:5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러게
    우리도 장마철에산것도 아니것만
    야금야금 냄새풍겨가며 썩는게 생기네요
    저걸 냉장에 다 넣긴 귀찮고
    무리기도하고

    그냥 바로바로 썩은거 골라내버리고
    (그냥두면 옆으로 썩은물묻으며 더더 썩으니까 )
    바람좀 쏘여 창고로 옮기려구요

  • 4. 그리고
    '16.8.27 3:21 PM (121.147.xxx.203)

    감자 박스에 사과 하나를 넣어두면
    썩고 싹 나는거 줄어들어요.

  • 5. 사과
    '16.8.27 3:42 PM (121.154.xxx.40)

    넣었는데 소용 없어요
    감자는 저장 어려운거 같아요
    절대 박스로 사지 말아야지 다짐 하고 있어요

  • 6. 저는 햇감자 나오면
    '16.8.27 3:57 PM (121.147.xxx.203)

    꼭 한 상자 사서 거의 안 썩히고 그대로 먹어요.
    꼭 우리나라 감자를 확인하고 사시고
    햇볕에 말리고 보관하시면 내년 봄까지 잘 먹을 수 있어요.
    마늘 감자 묵은 거 사시면 그렇기도 할 거에요

  • 7. 젖어서
    '16.8.27 4:02 PM (183.109.xxx.34) - 삭제된댓글

    감자, 고구마 1년치 장만해서 먹습니다.

    햇감자를 구입할 즈음에 비가 왔다면 되도록 1상자 구입은 피하시고요.
    올해처럼 비가 안올 즈음에 수확한 감자가 좋습니다.
    감자를 구입후, 베란다에 신문지 깔고 잠시 말려도 좋은데,
    햇빛 보면 초록색으로 변하니까,
    그냥 박스 열어두고 얇은 신문지 한장 덮어둡니다.
    며칠 말리다 보면, 상태가 안 좋은 것들은 물러지기도 하고...눈에 보입니다.
    그런 것부터 먼저 꺼내서 먹고요....
    수시로 박스 아래까지 한번 들여다 봐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 날벌레가 날아다닌다면, 젖은 감자에 알까서 번식하지요.

    올해는 비가 안와서 감자도 잘 말라서 왔고,
    베란다에서 저런 작업을 걸쳐 놨더니 그대로 입니다.
    내년 봄까지 먹습니다.

  • 8. 저는 햇감자 나오면
    '16.8.27 4:05 PM (121.147.xxx.203)

    식구도 두 식구인데 왕대크기로 사서 포실해게 쪄먹기도 하고
    감자스프, 감자크로켓, 감자전, 감자옹심이. 야채전에도 넣고
    삶아서 으깨 피자도 만들고 프리타타, 라자냐 샐러드,
    채에 베이컨 살짝 얹은 뢰스티도 만들고
    카레 감자볶음탕. 감자탕, 등등에 고구마와 더불어
    너무나 잘 먹는 양파와 함께 꼭 쟁여놓고 먹는 채소인데

    감자 영양가도 높아 독일인들 주식이고 비타민씨가 사과보다 많다던가 그렇죠

    아 허니버터칩 인기있을때 감자 채로 얇게 썰어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 구워서 정말 많이 먹은 듯~~

  • 9. 이젠
    '16.8.27 7:24 PM (223.38.xxx.35)

    감자,고구마,양파,마늘등등
    박으로 안사고 그때 그때 사먹어요.
    이게 박스로 사놓고 싹나고 썩는걸 보면
    억지로 내키지 않을때도 꾸역꾸역 먹고
    또 썩어 버리고
    싼게 싼게 아니더라구요.
    집구석 복잡하고 히구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75 뒷목이 뻣뻣하고 아픈데 어딜 가야 하나요? 4 ........ 2016/08/28 2,626
591074 쓱 쳐다보는 시모 8 ... 2016/08/28 4,165
591073 사주 토정비결은 번화가에서 보면 잘 안맞겠죠? 2 .... 2016/08/28 1,467
591072 요즘 해먹을 맛있는 요리 머있을까요 3 fr 2016/08/28 1,643
591071 벌초가 뭐라고 아침8시부터 가야한다네요 20 ㅇㅇ 2016/08/28 5,116
591070 어제오늘 아이 코피가 자주 나네요. 3 ... 2016/08/28 758
591069 일잔 하고 잘까요? 닭발에다가 6 잠 안오는 .. 2016/08/28 1,051
591068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올 경우 김치 2016/08/28 617
591067 갤럭시 탭 S2 샀는데 광고배너땜에 아메리카노 2016/08/28 440
591066 요거 연음으로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ud 2016/08/28 951
591065 총장도 이대생들한테 못 당하는듯 16 2016/08/28 4,321
591064 36살 초등교사 스트레스로 사망. 41 hh 2016/08/28 25,405
591063 손금, 사주 어디까지 믿어야 될까요? 5 ... 2016/08/28 2,785
591062 사람은 끊임없이 운동하고 가꿔야하는 것 같아요 6 ... 2016/08/28 4,366
591061 초등교사ㅡ벤츠e클래스 17 띠로리 2016/08/28 8,833
591060 황당빵당한 어처구니없는 일 6 .... 2016/08/28 2,459
591059 상가 소음 때문에 미치겠어요.. 3 . . . .. 2016/08/28 1,470
591058 ((청춘시대))낼 아침 7시40분부터 jtbc2에서 전편방송해준.. 1 나나 2016/08/28 1,428
591057 나이 든 노인분들에게 불친절한건 왜 일까요? 49 ... 2016/08/28 6,450
591056 팔이 검게 변한 꿈, 악몽일까요.. 1 2016/08/28 1,175
591055 결혼해도 애낳긴 싫은데 7 ㅇㅇ 2016/08/27 2,345
591054 아이허브에서 통관불가인 영양제는 정녕 구할 방법이 없나요? 1 /// 2016/08/27 1,380
591053 강아지 이야기 좋아하는 분들~ 10 ... 2016/08/27 1,431
591052 결혼이 후회될때 마음이 붕 뜰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11 ... 2016/08/27 5,601
591051 멸치 만으로 육수 맛있게 뽑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6 육수 2016/08/27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