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도세 신고해야 하는데 사람 애먹이는 것도 여러가지네요.

양도세 신고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6-08-26 21:20:29

6월에 잔금 받은 아파트 양도세 신고하려고 보니 매입당시 계약서, 취득세 영수증 등 아무 것도 없더군요.

생각해보니 잔금 때 넘긴 등기권리증에 다 붙어 있겠다 싶어 매수인 즉 현 소유자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양도세 신고 때문에 그러니까 서류 좀 확인부탁드린다고요. 자기가 밖에 나와있으니 확인해 보고 전화준다는데

대답이 시큰둥한게 이상했어요.

담날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길래 전화를 했더니 2번다 안받더군요.

문자도 씹고 안되겠어서 거래 부동산에 연락했더니 알아본다고 해서 기다렸죠.

근데 부동산 전화도 안받는대요.

어렵게 그집 아저씨하고 부동산에서 통화를 했는데 서류를 팩스로 보내준다고 했다네요.

오늘이에요. 기다렸습니다. 아무것도 안와요.

아저씨한테 전화하니까 부인이 서류를 갖고 온대요. 기다리랍니다. 아니면 부인한테 해보래요.

전화 안받아요.

기다렸어요. 팩스가 안와요.

저녁 7시가 되어서 아저씨한테 전화를 다시하니 저더러 부동산이녜요.

저는 전 소유자고 제가 전 소유자와 계약한 계약서와 첨부서류가 필요하다 등기권리증에 붙어있다고 하니까

자기 부인이 찾아 봤는데 서류가 없대요.

서류 갖고 온다고 해놓고 이게 무슨 말인가요? 그쪽 법무사하고 통화했는데 등기 서류랑 내 등기권리증이라

같이 보내줬다고 하더라 하니까 그럼 월요일 점심에 다시 전화하래요.

이사람들 아예 첨부터 서류 팩스로 보내줄 마음 없었던거죠?

근 일주일을 이것 때문에 혼자 전화하고 문자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담에 또 매도하게 되면 등기권리증 스티커 붙어있는것만 줘야겠어요. 제가 바보네요.

 

IP : 114.203.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10:25 PM (211.232.xxx.94)

    그 당시 등기할 때 이용한 법무사 사무실에 연락해 보세요.
    법무사에는 자기가 등기 대행한 서류 사본을 보관하게 되어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73 원래 시모와 아들사이는 싫은 소리 절대 안하나요? 12 시집와서 2016/08/28 4,340
591072 동경의 대상은 사랑받기 어렵나요? 2 ㅇㅇ 2016/08/28 1,462
591071 오래된 냉장고.. 교체 or 세컨 (김치)냉장고 구매?? 7 2016/08/28 1,661
591070 노인분들을 무시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는 분들 계세요? 4 ..... 2016/08/28 1,383
591069 뒷목이 뻣뻣하고 아픈데 어딜 가야 하나요? 4 ........ 2016/08/28 2,625
591068 쓱 쳐다보는 시모 8 ... 2016/08/28 4,165
591067 사주 토정비결은 번화가에서 보면 잘 안맞겠죠? 2 .... 2016/08/28 1,467
591066 요즘 해먹을 맛있는 요리 머있을까요 3 fr 2016/08/28 1,643
591065 벌초가 뭐라고 아침8시부터 가야한다네요 20 ㅇㅇ 2016/08/28 5,115
591064 어제오늘 아이 코피가 자주 나네요. 3 ... 2016/08/28 755
591063 일잔 하고 잘까요? 닭발에다가 6 잠 안오는 .. 2016/08/28 1,051
591062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올 경우 김치 2016/08/28 615
591061 갤럭시 탭 S2 샀는데 광고배너땜에 아메리카노 2016/08/28 439
591060 요거 연음으로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ud 2016/08/28 950
591059 총장도 이대생들한테 못 당하는듯 16 2016/08/28 4,321
591058 36살 초등교사 스트레스로 사망. 41 hh 2016/08/28 25,404
591057 손금, 사주 어디까지 믿어야 될까요? 5 ... 2016/08/28 2,785
591056 사람은 끊임없이 운동하고 가꿔야하는 것 같아요 6 ... 2016/08/28 4,365
591055 초등교사ㅡ벤츠e클래스 17 띠로리 2016/08/28 8,830
591054 황당빵당한 어처구니없는 일 6 .... 2016/08/28 2,459
591053 상가 소음 때문에 미치겠어요.. 3 . . . .. 2016/08/28 1,470
591052 ((청춘시대))낼 아침 7시40분부터 jtbc2에서 전편방송해준.. 1 나나 2016/08/28 1,428
591051 나이 든 노인분들에게 불친절한건 왜 일까요? 49 ... 2016/08/28 6,450
591050 팔이 검게 변한 꿈, 악몽일까요.. 1 2016/08/28 1,174
591049 결혼해도 애낳긴 싫은데 7 ㅇㅇ 2016/08/27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