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개명했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햄버거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16-08-26 17:03:38

제가 개명했는데 제가 없는 자리에서 예전이름으로 제 이야기 했는 사람이 있는 것을 제 가족을 통해 들은적이

몇번 있어요. 제 가족이랑 예전에 알던 사람이 만난 줄 알면 예전이름으로 제 이야기를 했을까봐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제 가족 지인이 저를 만나면 그 지인 가족이 그 지인이랑 서로 예전이름으로 알고 있으니까 예전이름으로 제

이야기 했을까봐 신경이 쓰이네요.. 저는 제가 있는 자리 없는 자리 모두 예전이름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진짜 할 수 없네요..

저는 현재 상황에서 제가 있는 자리에서 개명된 이름이 저에게 거의 불리며 살고 있어요.


제가 개명했더라도 제가 있는 자리에서 예전이름이 직접 사람들에게 거의 불리지 않고 계속

살고 있고 제가 없는 자리에서 예전이름으로 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계속 종종 있다면

제가 예전이름을 듣지 않고 사용을 별로 안하고 사니까 개명된 이름 하나만 제 이름으로 봐도 맞는 생각이겠죠?


질문에 꼭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IP : 220.89.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5:08 PM (39.121.xxx.103)

    근데 그게 왜 신경쓰이나요?
    아무리 개명했어도 수십년간 사용했던 이름인데 남들에겐 그 전 이름이 더 익숙한거잖아요?
    또 개명한거 모를 수도 있고.
    전 원글님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 2.
    '16.8.26 5:11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똑같은 문장 계속 읽는듯한 착각이 ㅎ

    처음부터 모든 사람이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주기 바라는건 무리죠.
    예전부터 알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야 새이름에 익숙해지겠죠

  • 3. ..
    '16.8.26 5:11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참 알아듣기 어렵게 쓰신거 같아 읽는데 힘들었어요 ㅜㅜ
    그러니까 님 말은... 개명한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데 아직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이름으로 부른다...
    이소리지요? 개명한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저는 개명하자마자 다행이도 모두가 빠르게 적응을 해주어서
    직장이며 친구들이며, 예전이름을 안부르더라구요... 근데 가족들, 친적들은 어쩔수 없는건 사실이에요 ㅎ
    30년넘게 그렇게 부르다가 개명했으니, 가족한테는 그냥 뭐라 안해요 ... 사회생활하면서 새이름으로 불리는 자체가 감사..

  • 4. 그러려니
    '16.8.26 5:22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김말려에서 김수아로 계명했다치면 예전 김말려로 알던 사람들은 말려가 익숙하잖아요
    그사람들에게도 수아로 익숙해질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한거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서로 편해요

    간혹 꼬인 맘이 있어 님을 항상 말려야 말려야 부르는 사람이 있긴 할꺼에요 뭐 그러던지 하는 맘으로 님도 여유있게 응대하는 연습을 하세요~ 이미 개명했잖아요 그럼 된거

  • 5. 저 개명한 아는 사람은
    '16.8.26 5:41 PM (222.110.xxx.76)

    단체문자 돌렸어요.

    그런 노력이라도 하시는 게...

  • 6. ...
    '16.8.26 5:48 PM (116.40.xxx.46)

    굉장히 자기 중심적이시네요.
    그렇게 싫으면 일일이 전화나 문자라도 돌리던가...

  • 7. ..
    '16.8.26 5:52 PM (1.237.xxx.175)

    이름바꾼걸로 불르기.귀찮아서 그렇죠
    그분둘이 이기적인거에요
    이름이 싫어서 바꾼건데
    친구가 그렇게 싫어하는 이름을 계속 부르는 사람들이 이기적인거죠
    바꾼이름 불러주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 8. 와......
    '16.8.26 6:01 PM (118.219.xxx.32)

    문장들 진짜 길다.

    읽는데 숨이 찰 지경.

  • 9. ㅇㅇ
    '16.8.26 6:30 PM (152.99.xxx.38)

    제 친구는 예전 이름으로 부르면 화내고 난리납니다. 개명후 이름만이 자신임을 만천하에 알리세요. 근데 글이 무슨말인지 정확히 모르는데 제가 답변한게 맞는거죠?

  • 10. T
    '16.8.26 6:42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나만 이글이 어려운건 아니였어!!
    개명 전 이름으로 알았던 사람들은 전에 이름이 익숙하니까요.
    어려운글 읽어보니.. 원글님 없는 자리에서 지인들이 예전 이름으로 원글님을 지칭했던것 같은데..
    본인이 없었으면 그러려니 할것 같아요.
    원글님 앞이면 바로 지적해서 고쳐주심 돼죠.

  • 11. 앞으로
    '16.8.26 6:50 PM (223.62.xxx.79)

    만나면 지금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762 육개장 토란대 알러지 9 토란 2016/08/26 4,614
590761 유쾌한 사람이 되는법 있나요? 7 ..... 2016/08/26 4,164
590760 미치겠다 2 2016/08/26 763
590759 낙지볶음 내동실에얼리기 1 ashela.. 2016/08/26 627
590758 차승원 도마질할때마다 13 삼시세끼 2016/08/26 7,964
590757 독서할 때 마음에 드는 구절 표시하는 방법있으세요? 9 라디오천국 2016/08/26 1,771
590756 티파니 사과문보니 마음이 풀리네요 88 .. 2016/08/26 19,485
590755 실외에 방치한 닭고기랑 우유.. 먹어도 될까요? ㅜㅜ 8 티니 2016/08/26 829
590754 질투나 시기 당해본적 있나요? ㅇㅇ 2016/08/26 1,698
590753 제주도 잘 아시는 분~~~ ㅇㅇ 2016/08/26 539
590752 부산 어디 백화점에서 2 뉴스 2016/08/26 1,402
590751 부산행 케타타고 곧 부산역도착해요 8 홀로 2016/08/26 1,351
590750 오피스텔 사려는데요 주거용으로쓰면 주택세금 낼수있나요? 18 생애 첫 부.. 2016/08/26 3,542
590749 잔잔하던 청춘시대 오늘은 감당하기 조금 힘들었어요. 9 청춘호러 2016/08/26 3,834
590748 궁금한 이야기Y 저렇게 속을수도 있나요? 30 어휴 2016/08/26 14,425
590747 대출끼고 집을 살까요 전세를 한 번 더 해야할까요? 8 고민 2016/08/26 2,458
590746 락포트, 바이네르, 가버중에 어느 신발이 제일 편할까요? 19 플랫슈즈 2016/08/26 5,686
590745 서울살이도 괜찮은 것 같아요 18 .... 2016/08/26 3,906
590744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방법 3 함께 사는 .. 2016/08/26 726
590743 일본의 가학적 성문화를 따라하면 안되는게 3 ㅇㅇ 2016/08/26 2,806
590742 백화점에서 삼겹살을 샀는데, 아무래도 속인걸까요? 4 .. 2016/08/26 1,926
590741 요즘 부쩍 남자 바람, 결혼 지옥 독신 천국 글 많은 것같아요... 11 .. 2016/08/26 3,773
590740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책 추천 해주세요..^^ 11 커피여유 2016/08/26 980
590739 인천공항에서 노숙자 안 내쫓는군요..? 5 Dream 2016/08/26 3,232
590738 된장찌개 냉동해도 되나요? 1 둥둥 2016/08/2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