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사람 있는데서 바지 고쳐입는 아저씨들!!!

00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6-08-26 14:27:49

30대 직장다니는 여자사람입니다.

직장에 50대 중반의 남자상사가 있는데, 자기 자리에서 근처에 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지를 지퍼까지 내리고 고쳐입어요 ; 셔츠정리 하는거죠;  

저에 대한 성희롱 뭐 그런건 아니에요.

그저 잘못된 습관인 듯 한데, 저걸 대놓고 말해줄 수도 없고, 대놓고 쳐다봐줄 수도 없는데...

저런 행동 할 때마다 짜증이 나 죽겠어요 ㅜㅜ

혹시 여기 이 상사의 부인이 있지는 않을까 싶어 글 남겨요.

남편에게 이런행동 하는지 한번씩들 물어봐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


IP : 61.253.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6 2:31 PM (59.16.xxx.47)

    변태들을 멀리 찾을 것도 없어요

  • 2. 라임
    '16.8.26 2:43 PM (117.5.xxx.90)

    정말 죄송해요. 40대 중반 남편도 그러더라고요. 집보러 갔는데 집 들러보다 뭐가 불편했던지 허리춤 주섬주섬 하는데 저 그날 넘 충격받아 울뻔 했어요. 남편은 자기 행동 의식도 못하더라고요. 절대 밖에서 그러지 말라 했지만 어디 가서 또 그런 짓 하는거 아닌가 오늘 다시 말해봐야겠어요..

  • 3. 저도
    '16.8.26 2:46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직장 상사가 그런 적 있어요. 근데 그 상사는 저한테 조금도 이성적 느낌이 없이 그래서 그런지 변태스럽지는 않았지만 좀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 4. 00
    '16.8.26 2:48 PM (61.253.xxx.170)

    변태라는.. .생각까지는 안들어요 사실..
    그냥 그 꼴이 보기 싫고, 내 가족이 저러고 다니지는 않을까 싶은? ㅎㅎ
    라임님~ 정말 의식 안하고 하는행동으로 보여요. 꼭 말려주세요^^!

  • 5. 저도
    '16.8.26 2:48 PM (211.213.xxx.41)

    몇번 봤네요ㆍ
    왜 그러는지 ㅠ

  • 6. 그거
    '16.8.26 2:51 PM (116.40.xxx.217) - 삭제된댓글

    그 아저씨 부인이 그렇대~ 라고 둘러 얘기해도
    자기한테 해당되는 지도 모를걸요? 되게 오래된 옛날 얘기도 있잖아요.

    볼일보고 안에서 바지 정리하면 청년. 밖에서 정리하면 아저씨.
    집에서 화장하면 아가씨. 밖에서 화장하면 아줌마.

  • 7. 그냥
    '16.8.26 2:53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바지가 내려가서 불편할 뿐이고, 보는 나는 민망할 뿐이고.. 뭐 이런것 같아요.

  • 8.
    '16.8.26 3:11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부끄럽지만 저도 임신때 고무줄 바지 입고 다니면 다니다보면 슬슬 내려와서 치켜세운 적 있어요^^;;; 지퍼는 없었지만.

  • 9. ㅍㅎ
    '16.8.26 3:40 PM (221.166.xxx.130)

    어느날 제 아버지가 그러시던데요?46세인 남편이 길에서 또 그러네요
    아 왜 그래?하니까
    머리카락날리면 똑바로 하는거랑 뭐가 틀리냐네요

  • 10. ....
    '16.8.26 7:45 PM (114.204.xxx.212)

    화장실 나오며 지퍼올리며 바지 입는 남자도 많아요
    손은 절대 안씻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93 아일랜드 식탁 3 고민중 2016/08/28 1,164
591192 밖에 나가기 너무 싫어하는 딸... 문제일까요? 10 ... 2016/08/28 6,030
591191 다른 집 코다리조림 냄새에 결국 주문했네요ㅋ 4 이든 2016/08/28 1,931
591190 20대 후반에 학부바꿔 대학 입학하는거 어떤가요? 3 gig 2016/08/28 1,223
591189 드럼세탁기 쓰는데요 3 고민 2016/08/28 1,015
591188 아파트팔고 원룸사서 달세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월세 2016/08/28 3,061
591187 항암치료 시작하는 지인 병문안에 뭐사가면 좋을까요 17 ㅇㅇ 2016/08/28 6,226
591186 남편이랑 싸우고 호텔가서 잤어요 14 ........ 2016/08/28 7,723
591185 청춘시대 11화 예고편에서 4 .. 2016/08/28 1,455
591184 스타우브 냄비 4 스타우브 2016/08/28 1,983
591183 영어고수분들.토익리딩 시간내 다 푸세요? 4 ㅇㅇ 2016/08/28 1,672
591182 긴 플리츠 치마하고 뭐하고 입어야 8 매화나무 2016/08/28 3,017
591181 피자헤븐 드셔보신분 맛있나요? 가을 2016/08/28 384
591180 집에서 아령 몇키로가 좋을까요 4 무게 2016/08/28 1,737
591179 곰팡이 없에는 젤다입 어느 제품이 제일 효과있나요 1 111 2016/08/28 746
591178 지랄맞은 성질머리 사춘기딸 25 aa 2016/08/28 8,842
591177 미국 뉴욕 날씨와 미국 현지 여행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미국 여행 2016/08/28 1,914
591176 8월 31일은 이번 주 인가요? 다음 주 인가요? 3 질문 2016/08/28 828
591175 블랙바지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4 부탁해요 2016/08/28 1,237
591174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알바생 쓰시는 분들 있으세요? 15 ..... 2016/08/28 7,035
591173 멘탈이 약하다 강해진 사람 있나요 ? 12 2016/08/28 5,672
591172 점심 뭐드세요??? 7 서머싯몸 2016/08/28 1,600
591171 도박빚 1억 제발 도와주세요 124 희망 2016/08/28 48,406
591170 가정용 문서파쇄기 2 가을 좋아 2016/08/28 1,839
591169 청춘시대 시즌2 고고 4 .. 2016/08/28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