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복동 할머니,"돈 몇푼에 할머니들 팔아먹겠다는 소리"

소녀상 조회수 : 574
작성일 : 2016-08-26 13:25:40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826091903313
일본이 소녀상 이전을 압박하고 와중에 갑자기 현금1억 어쩌구 하는데.. 정부의 수작 같네요. 
--------------------------------

김복동> 그거 정부에서 지금 잘 못 하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들이 지금 일본과 싸우고 있는 것은 돈이 필요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당당하게 자기네들이 한 짓이라고 바른 말로 해 주면 우리도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우러난 마음으로 해서 우리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법적으로 배상하라고 지금 우리가 요구를 하는 것이거든요. 이랬는데 우리 정부에서 지금 하는 일이 영 어긋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100억이고 1000억이고 주든 우리는 사죄 받기 전에 그 돈 필요 없다.

◇ 김현정> 1억이냐 2억이냐 100억이냐, 그 문제가 아니다?

김복동> 그래요. 결국 그 돈을 받는다는 것은 할머니들을 팔아먹는 것밖에 안 됩니다.

◇ 김현정> 그렇게까지. 아니, 그런데 어제 이 돈을 관리하고 지급하고 담당을 하게 되는 화해치유재단의 김태현 이사장은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1억 원이면 한을 풀겠다라고 한 할머니들이 접촉해 보니 많으셨다”, 이런 얘기를 하던데요?

김복동> 거짓말입니다.

◇ 김현정> 거짓말입니까?

김복동> 지방에 있는 할머니들을 찾아가서 말이지, 할머니들은 지금 정신도 없고 모두 몸이 아프잖아요. 그런데 가족들을 접촉해서

◇ 김현정> 가족을 접촉을 해요?

김복동> 협조를 좀 해달라. 할머니들이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당장 한푼이라도 받는 게 않좋느냐. 이렇게 말을 하는 모양이라요. 그런데 그 가족들은 또 우리들한테 전화를 합니다.



IP : 110.12.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2:20 PM (210.0.xxx.69) - 삭제된댓글

    개탄스럽다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멀쩡한 소녀들을 데려다가 일본군 성노리개로 삼았는데 정부차원에서 규탄은 못할망정 이럴수가 있어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건 완전 일본정부네요
    계속 추진하면 야당들은 탄핵이라도 발의하고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나야합니다.
    선조들은 정의롭게 목숨걸고 나라를 살렸는데 후손들이 일본군성노예 역사를 돈 몇푼에 팔아먹는 행위를 멀거니 지켜보기만 한다면 후손이라고 내세울 자격이 있을까요
    이 나라 해체되는게 답이겠죠

  • 2. ...
    '16.8.26 2:23 PM (210.0.xxx.69) - 삭제된댓글

    개탄스럽다..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멀쩡한 소녀들을 데려다가 일본군 성노리개로 삼았는데 정부차원에서 규탄은 못할망정 어쩜 이럴수가 있어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건 완전 일본정부네요
    계속 추진하면 야당들은 탄핵이라도 발의하고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나야합니다.
    선조들은 정의롭게 목숨걸고 나라를 지켰는데 후손들이 일본군성노예 역사를 돈 몇푼에 팔아먹는 행위를 멀거니 지켜보기만 한다면 이 나라 국민이고 그분들 후손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지랄같은 대한민국 해체되는게 답이겠죠

  • 3. ...
    '16.8.26 2:26 PM (210.0.xxx.69) - 삭제된댓글

    개탄스럽다..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멀쩡한 소녀들을 데려다가 일본군 성노리개로 삼았는데 정부차원에서 규탄은 못할망정 어쩜 이럴수가 있어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건 완전 일본정부네요
    계속 추진하면 야당들은 탄핵이라도 발의하고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나야합니다.
    선조들은 정의롭게 목숨걸고 나라를 지켰는데 후손들이 일본군성노예 역사를 돈 몇푼에 팔아먹는 행위를 멀거니 지켜보기만 한다면 우리도 공범이나 마찬가진데, 그분들 후손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지랄같은 대한민국 해체되는게 답이겠죠

  • 4. ...
    '16.8.26 2:27 PM (210.0.xxx.69)

    개탄스럽다..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멀쩡한 소녀들을 데려다가 일본군 성노리개로 삼았는데 정부차원에서 규탄은 못할망정 어쩜 이럴수가 있어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건 완전 일본정부네요
    계속 추진하면 야당들은 탄핵이라도 발의하고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나야합니다.
    선조들은 정의롭게 목숨걸고 나라를 지켰는데 후손들이 일본군성노예 역사를 돈 몇푼에 팔아먹는 행위를 멀거니 지켜보기만 한다면 우리도 공범이나 마찬가진데, 그분들 후손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지랄같은 대한민국 해체되는게 답이겠죠

  • 5. 할머니도 팔지만
    '16.8.26 3:57 PM (180.69.xxx.218)

    역사와 민족적 자존심을 팔아먹겠다는 얘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89 호수나 한강앞 아파트들 습기많나요? 3 ppp 2016/08/28 1,250
591088 노모와 어느나라가 좋을까요? 4 ㅎㅎ 2016/08/28 1,060
591087 남편과 악 쓰며 싸우는 꿈 3 2016/08/28 4,313
591086 카펫과 소파의 쿰쿰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직접 할 수 있는 .. 6 쿰쿰 2016/08/28 1,803
591085 백악관 앞에서 ‘사드 말고 평화! 사드 말고 남북대화!’ light7.. 2016/08/28 499
591084 새벽3시에 깨서 지금까지 살림헸어요 ~ 31 수면 2016/08/28 10,759
591083 고민이네요 3 어떤이면 2016/08/28 872
591082 아파트 매매...이렇게 해도 되나요? 12 ... 2016/08/28 5,870
591081 10월 초-중순 중남미 패키지 여행에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7 남미 날씨 2016/08/28 2,286
591080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3 7 수학강사 2016/08/28 2,990
591079 동치미 이연복쉐프와 다른 남자 출연자들 웃기네요. 19 ㅇㅇ 2016/08/28 7,962
591078 17개월 아기를 일주일 시댁맡기고 돌아오니 6 아기엄마 2016/08/28 4,565
591077 발이 아파서 잠이 안오네요ㅠㅠ 2 2016/08/28 1,552
591076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9월부터 미국 철수… 우리나라에는 .. 5 청풍명월 2016/08/28 5,603
591075 와우 ! 비와요 2 비님 2016/08/28 1,474
591074 애견인이었는데 엄마가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는요? 4 애견 2016/08/28 1,082
591073 원래 시모와 아들사이는 싫은 소리 절대 안하나요? 12 시집와서 2016/08/28 4,340
591072 동경의 대상은 사랑받기 어렵나요? 2 ㅇㅇ 2016/08/28 1,461
591071 오래된 냉장고.. 교체 or 세컨 (김치)냉장고 구매?? 7 2016/08/28 1,661
591070 노인분들을 무시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는 분들 계세요? 4 ..... 2016/08/28 1,383
591069 뒷목이 뻣뻣하고 아픈데 어딜 가야 하나요? 4 ........ 2016/08/28 2,625
591068 쓱 쳐다보는 시모 8 ... 2016/08/28 4,165
591067 사주 토정비결은 번화가에서 보면 잘 안맞겠죠? 2 .... 2016/08/28 1,467
591066 요즘 해먹을 맛있는 요리 머있을까요 3 fr 2016/08/28 1,643
591065 벌초가 뭐라고 아침8시부터 가야한다네요 20 ㅇㅇ 2016/08/28 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