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놔~ㅜㅜ 김밥쌀랬는데

김밥 조회수 : 4,957
작성일 : 2016-08-26 07:35:28
쌀씻으면서 생각하니 젤로 중헌 김을 쏙 빼놓았네요 ㅜㅜ
잊어버릴까봐 핸폰메모까지 해놓고 장보며 보기까지 했는데

오랫만에 큰애가 먹고싶대서 싸줄려고 하는데
내머리 ㅜㅜ

글고 한가지 질문드려요
어제 시금치살라했더니 시금치가 넘비싸 싱싱해보이는 오이로 집어왔는데
사실 오이넣고 싸본적이 없어서
걍 소금에 절이기만 하면되나요?
다른 양념안하고
오이넣고 첨해보는거라 무쳐먹거나 하는 오이는 좋아하는데 사먹는 김밥에 든 오이는 항상 겉도는 느낌이라 걱정이네요
IP : 175.213.xxx.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7:39 AM (108.29.xxx.104)

    저는 시금치 보다 오이를 자주 넣어서 싸요. 길게 잘라서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짜서 사용합니다.
    김 없으면 그냥 구워먹는 김 도톰한 거면 괜찮을 겁니다.

  • 2. ...
    '16.8.26 7:40 AM (119.18.xxx.166)

    김이 없으면 달걀 지단 크게 부쳐서 싸 보시면 어떨까요 ? 오이는 소금 설탕 식초에 절여서 넣으면 좋아요. 금방 먹을 땐 아무 간 없이 그냥 싱싱한 맛으로 넣기도 하고요.

  • 3. ...
    '16.8.26 7:42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바로 드실거면 안절이는게 더맛있어요 아삭아삭..
    근데 금방 상하니 두고 드실거면 절이시면되구..
    사실 저희집 방식은 절여서 살짝 참기름에 볶아요. 할머니의 비법인데 ㅎㅎ 진짜 맛있거든요..
    시금치는 잘 안넣구 늘 오이로 해요 저희집은
    김없으면 ㅠㅠ 지단을부쳐서 싸도 맛있는데 번거롭죠...

  • 4. 감사합니다
    '16.8.26 7:43 AM (175.213.xxx.5)

    김은 일찍여는 슈퍼 뛰어가봐서 없음 그렇게 해야겠네요
    오이 소금설탕식초 넣고 절임 더 맛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ㅡ^^~

  • 5. ㅇㅇ
    '16.8.26 7:46 AM (14.34.xxx.217)

    김밥속으로 유부 넣으면 맛있어요. 그래서 유부 종종 넣는 집인데, 유부사면 같이 들어 있는 밥에 넣는 배합초가 있는데 이걸로 오이 절이면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 6. 보라
    '16.8.26 7:48 AM (116.41.xxx.115)

    저는 급하면 단무지 포장에서 무 꺼내고 남은 촛물에 어이 길게썬것 넣어요

  • 7.
    '16.8.26 7:58 AM (49.174.xxx.211)

    오이 길게 썰어서 소금에 재웠다가 기름에 살짝 볶으면 더 아닥아닥하고 오이냄새도 안 나요

  • 8. ////
    '16.8.26 8:08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오이 그냥 잘라 넣은것 싸놓고 하루 지나도 괜찮았어요.

    깻잎 두장 잇대어놓고 참치(물만 꾸욱 힘차게 짜내어서 빼놓은것, 아무 양념 안해도 맛나요)를 엄청 맣이 넣고 단무지,우엉, 달걀만 넣어서 말아도 맛나요.

  • 9. ...
    '16.8.26 8:30 A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위에 점두개 분 말씀처럼 저도 같은 방법으로 해먹는데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어요
    느끼하지도 않아요

  • 10. 윗님
    '16.8.26 8:38 AM (115.140.xxx.9)

    점 두개분은 안 보이고, 점 세개분만 많아요.
    누구 말씀하신건지요?

  • 11. 오이
    '16.8.26 9:18 AM (61.74.xxx.243)

    오이를 단무지처럼 두껍게 썷어서 넣으면 겉돌아요..
    간을 해서 살짞 볶아서 넣던가 설탕식초에 살짞 절이는식으로 숨을 좀 죽여서 넣던가..

    아니면
    얇은 채칼로 아주 얇게 채쳐서 넣으면 생으로 넣어도 겉돌지 않더라구요~

  • 12. 오이
    '16.8.26 9:18 AM (203.233.xxx.106)

    저도 간편하게 김밥 싸먹고 싶을 때 위에 보라 님 댓글처럼 단무지 국물에 오이 썬 것 넣어두었다가 사용해요. (당근도 같은 방법으로 가능) 간단해서 좋아요.

  • 13. ??
    '16.8.26 9:43 AM (121.145.xxx.221)

    점 두개님 보이는데요~~

  • 14. ㅇㅇ
    '16.8.26 9:5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ㅋㅋㅋ
    김밥 먹고 싶다.
    오래된 김 있는데 김도 유통기한 있겠죠?
    색깔이 누리끼리해졌네요.

  • 15.
    '16.8.26 10:14 AM (39.7.xxx.141)

    귀차니즘으로 채칼착착쳐서 소금 안 절이고 걍바로 써요.
    후레쉬한느낌 넘 좋아요.

    예전에는 단무지처럼썬다고 공들여 절인다고 공들여 힘들었는데...

    당근은 채쳐서 살짝 기름에 볶아 소금약간 쳐요.
    당근은 색땜에넣지만
    당근맛있는 겨울철에는 김밥맛을 예술로 만들기도해요.

    김밥김없을땐 그냥 조선김있으면 말아서 바로먹어도 좋아요.
    냅두면 터지지만. 그럴땐 두겹으로 말기도 ㅋ
    이없으면 잇몸입니다~

  • 16. 돌돌엄마
    '16.8.26 11:51 AM (222.101.xxx.26)

    오이 채썰어서 그냥 단무지 국물에 담가놨다가 싸요~ 어차피 입에 같이 들어가는 거 ㅋㅋ 엄청 편해요~

  • 17. 호롤롤로
    '16.8.26 3:28 PM (220.126.xxx.210)

    오이를 단무지국물에 절이면 진짜 간편하겠어요~ 좋은거 배워가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548 댓글달으신분께 연락 4 2016/08/29 1,350
591547 제가 너무 과민한가요? 13 . . 2016/08/29 4,211
591546 정규학력 초등4년' 18세 공인회계사 합격 5 뉴스 2016/08/29 3,373
591545 이석수 특감 사표 제출 4 모두 떠나야.. 2016/08/29 1,159
591544 신랑이 똑똑했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괜히 결혼한것같아요 85 새우튀김 2016/08/29 27,349
591543 ㅜㅜ‥ 눈물나는 강쥐와의 감동스토리네요‥ 4 ㅇㅇ 2016/08/29 1,474
591542 전세 만기시 주인에게 꼭 전세계약서 반환해야 하나요? 11 세입자 2016/08/29 7,985
591541 신반포3차 진행사항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왕왕 2016/08/29 1,159
591540 좋은 남자 알아보는 방법 있을까요? 10 울트라캡쑝 2016/08/29 7,531
591539 직원과 사장이 나이가 동갑이면 서로 많이 불편할까요? 7 더움 2016/08/29 1,124
591538 회먹어도 되겠죠 5 투게더 2016/08/29 1,255
591537 학원 고민.. 4 학원 2016/08/29 1,062
591536 미 ‘타임’지, 더민주의 사드 반대 당론 채택 주목 2 light7.. 2016/08/29 586
591535 고딩이 룸까페...너무 고민되어 글올려요 18 ㅇㅇ 2016/08/29 10,047
591534 류머티스 관리 팁 31 2016/08/29 5,512
591533 목이.간질간질하면서 기침하는거는 병원약말고 요 5 혹시 2016/08/29 1,335
591532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봤는데 참 좋네요! 8 힐링 무비 2016/08/29 1,788
591531 결혼안하면 아플때 죽을때 후회할까요? 34 2016/08/29 6,273
591530 43.아직은 건강할 나이인가요? 9 sss 2016/08/29 2,320
591529 약속 연짱 있을떄.... 2 2016/08/29 620
591528 토익고수분들 영어고수분들!@! 제 토익문제 어찌해야 할까요?ㅠ 1 ㅇㅇ 2016/08/29 576
591527 생리 언제 시작하셨어요? 22 .... 2016/08/29 2,648
591526 집주인이 집을 매도한다고 하는데요.. 8 세입자 2016/08/29 1,967
591525 둘이 사귀기로 했다면 잠자리가 언제든 상관없는 것 아닌가요? 29 00 2016/08/29 11,514
591524 현실도피 하기위해 무의식적으로 사랑에 빠지기도 하나요? 3 .. 2016/08/29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