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춘시대 보는데..이나같은 성격..

청춘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6-08-26 00:02:31

청춘시대...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잔잔하고 재밌어요.

나는 20대초반에 진명이같은 성격에다가 은재성격 섞어놓은 아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진명이에게 너무 몰입되어서 나도 모르게 엉엉 울었네요 9회에서요 ㅠㅠ...


근데...거기서 이나(화영)말이에요..

이나 .... 제가 보기엔 닮고싶은 성격같아요.

뭐랄까, 욕도 화끈하게 잘하고 뒤끝 없는 것 같고.....

나는 욕을 전혀 안하거든요. 근데 요새 마음으로 욕하게 되네요

썅!!! 요렇게요...ㅎㅎㅎ

근데 이나는 욕도 화끈하고 찰지게하고..

뭔가 상처가 깊은 것 같지만, 성격도 화끈하고.....

이런 성격은 타고나는걸까요?

약간 매력적인것같아요 인간적인 매력이요........

이나 캐릭터가 기억에서 계속 맴도네요


나도 저런 성격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요.

ㅋㅋㅋ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겠죠? ^^

IP : 110.46.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언니 좋아요
    '16.8.26 12:04 AM (119.69.xxx.116)

    저도 강언니 캐릭터 매력있어요.
    외모도 좋구요. 이쁘면서 시크하네요.

  • 2. ...
    '16.8.26 12:07 AM (1.236.xxx.30)

    1회 소심한 은재 에피소드에서 소소한 디테일들이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빠져들었어요 ㅋ
    저도 은재성격 베이스?에 진명이 성격이 살짝 더해진 스타일
    이나랑 예은은 저랑 너무 다른 스타일이고 ㅎ

  • 3. ㅇㅇ
    '16.8.26 12:17 AM (221.157.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예은이었어요...

  • 4. ..
    '16.8.26 12:30 AM (116.37.xxx.118)

    예은이 못된 남친한테
    한방 날리는거 보니
    시원하던데요
    남자한테 휘둘리지 않고
    위풍당당그녀.. 당차서 좋아요

  • 5. ....
    '16.8.26 5:02 AM (118.176.xxx.128)

    재미있고 캐릭터들이 현실감이 있어요.
    다들 주변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이들이고
    강언니 같은 사람은 본 적 없는데 있을 법한 캐릭이고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788 미국인 친구에게 대접할 한국음식 29 ... 2016/08/27 3,401
590787 욱일기가 뭔지 몰랐는데 27 ㅇㅇ 2016/08/27 4,741
590786 스탠드 김치냉장고중에, 문에도 일반냉장고처럼 수납공간 있는거 4 ㅇㅇ 2016/08/27 999
590785 이번 정부들어서 고위층 자살이 급상승 하네요 ㅋ 5 닥정부 2016/08/27 1,941
590784 딸아이 교포 집안에 시집 보내는거 어떤가요? 98 121 2016/08/27 24,716
590783 심한 길치이신 분 안계세요? 15 길치 2016/08/27 1,803
590782 가고싶은데 가야할지 2 고민 2016/08/27 666
590781 원서읽기 노하우 알려주세요ㅠ 29 랄라 2016/08/27 4,606
590780 강아지 뼈간식 먹이는 분들 양치 안 시켜도 깨끗한가요. 3 / 2016/08/27 1,761
590779 강릉쪽분들은 회 어디서 사드시나요? 5 2016/08/26 1,981
590778 고등 국어 과외 많이 하나요 2 ㅁㅁ 2016/08/26 2,515
590777 몸에 크게 나쁘지 않은 시리얼 있나요? 8 ^^ 2016/08/26 2,826
590776 미국 옐런 금리인상 시사. 인상시기는 안밝혔다고 기사 떴네요... 1 .. 2016/08/26 1,534
590775 엄마가 자궁경부암으로 수술받으셨어요 5 ㄹㄹ 2016/08/26 5,598
590774 아이가 고모 닮을 수 있나요?? 37 고모 2016/08/26 12,011
590773 부탄 가보신 분 계시나요? 12 부탄 2016/08/26 2,329
590772 베란다에서 앞동 뒷베란다가 보이는 10년 넘은 아파트 3 추천 2016/08/26 2,803
590771 어서옵show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6 흐르는강물 2016/08/26 753
590770 너무 뻘겋게 먹는건 아닌지~ 2 삼시세끼 2016/08/26 1,039
590769 ebs 에서 다큐 휴먼 하네요 꼭 보세요 3 이세 2016/08/26 3,845
590768 버스에서 여고생들이 웃으면서 욕하는거요 씨00 4 케로로 2016/08/26 1,555
590767 찾아주세요,,요리 1 ㅅㅅㅅ 2016/08/26 510
590766 알라딘 (개인회원) 중고로 팔아본 적 있으세요? 5 ㅇㅇ 2016/08/26 1,423
590765 제가 예민한걸 까요? 1 ㅇㄹ 2016/08/26 789
590764 남편의 너무나 잔인한 문자 한 줄에 좌절하고 갑니다 74 슬픈 아낙 2016/08/26 3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