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뇨기과에 왜 간걸까요?

궁금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6-08-25 23:50:59

집 정리를 하다가 작년 여름에 남편이 비뇨기과에 간 기록을 발견했는데요


남자들이 비뇨기과 가는 이유가 뭔가요?


대놓고 물어보지는 못하겠고 답답하네요...

IP : 124.54.xxx.2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5 11:51 PM (223.62.xxx.79)

    갈 이유야 많죠

    저도 가봤네요. 빈뇨땜시.

  • 2. 전립성비대증이요
    '16.8.25 11:51 PM (223.62.xxx.49)

    혹은 성병이요

  • 3. 어쩌시게요
    '16.8.25 11:51 PM (27.1.xxx.108)

    물어본다해도 제대로 답할까요
    검진 님도 열심히 받으세요

  • 4. 아 그리고
    '16.8.25 11:52 PM (223.62.xxx.49)

    비아그라 처방받으려고?

  • 5. 님한테 말도없이 간거면
    '16.8.25 11:54 PM (216.40.xxx.250)

    성병이죠.

  • 6. ...
    '16.8.25 11:56 PM (183.99.xxx.161)

    말 없이 갔다가 무조건 의심부턴 하지마세요
    남자들 뭔가 비뇨기과적인 문제 생겼어도 쪽팔려서 몰래 가는 경우 꽤 됩니다

  • 7. XE
    '16.8.25 11:57 PM (118.34.xxx.194)

    부인과 진료 말하기 껄끄러운 것처럼 성병 아니어도 말하기 껄끄러운게 비뇨기과 진료입니다. 전립선 질환일수도 있고 수도 없이 많은 데다가 하다 못해 병원 간판 보세요. 피부,비뇨기과 진료 같이 보는 곳 지천입니다...

  • 8. 저도
    '16.8.25 11:58 PM (175.201.xxx.225) - 삭제된댓글

    10여년전 남편의 비뇨기과 약봉투보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전립선때문이라고 했어요.
    그당시엔 전부 병원서 약도 판매했거든요

  • 9. 원글
    '16.8.26 12:00 AM (124.54.xxx.251)

    저한테 온갖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얘기하는 사람이거든요

    가벼운 감기로 약국 들리는 것까지 다 말하는 사람인데 비뇨기과에 간 줄은 몰랐어요...

    결혼 십년 동안 그쪽으로 의심해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 10. ㅇㅇ
    '16.8.26 12:02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의심갈만하네요
    모든거에 투명한사람이 하필 그부분만 숨기고.

  • 11. 이해안감..
    '16.8.26 12:10 AM (119.18.xxx.100)

    부부사이에도 부끄러워서 산부인과 비뇨기과 가는걸 숨긴다구요??

  • 12. ㅔㅔ
    '16.8.26 12:42 AM (175.223.xxx.53)

    저희남편은 전립선염이요
    남편은 시시콜콜 다 말하는 스타일
    저는 잘 말안하는 스타일


    다 말해도 그런건 말 못하겠어요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 13. 부인에게
    '16.8.26 1:52 AM (182.231.xxx.57)

    말안하고 갔다는건 둘중 하나죠
    비아그라 아니면 성병

  • 14. yyy
    '16.8.26 2:23 AM (119.70.xxx.103)

    저희아이도 다녀왔어요. 부고환염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50 몸짱 소방관 달력. .. 20:06:29 66
1772949 오늘 저녁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5 19:58:35 564
1772948 SGI남묘호랑게교 물어볼게요 19:57:06 238
1772947 입술 양끝 올리는 성형수술 19:56:40 210
1772946 HLB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적은 없다 2 사기꾼 19:55:59 284
1772945 며칠동안 우울감에 허덕였는데 ㅇㅇ 19:55:04 234
1772944 옥새 보관함, 윤석열 관저로 ‘포장 이사‘ 2 그럼그렇지 19:53:29 479
1772943 고사장 앞에서 수능 보는 자녀 껴안거나 응원? 저만 안하나 봐요.. 22 수능 19:47:41 1,027
1772942 칼국수 먹으러 가요 3 ... 19:34:12 603
1772941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요 ㅎㅎ 4 부자되다 19:29:53 726
1772940 유투브중간광고 스텐웍 1 허브 19:28:11 148
1772939 고양이는 털이 무조건 많이 빠지나요? 8 ........ 19:27:40 383
1772938 롱코트 기장 수선하면 어떨까요 3 수선 19:26:20 245
1772937 고대 계적보신분 면접비 내셨나요? 5 19:25:26 351
1772936 소화 안되고 가스 계속차고 이거 고쳤어요 6 ㅇㅇ 19:21:39 1,123
1772935 LG화학 ,美에서 3.7조원 '양극재 잭팟' ...'탈 중국 양.. 4 그냥3333.. 19:19:47 1,228
1772934 공복혈당 110 3 무서워 19:19:04 660
1772933 [단독] 서울시 "종묘 공문, 영어라 의미 파악 못 해.. 10 직무유기인정.. 19:16:55 1,110
1772932 공무원입니다 이사를 대전? 세종? 7 ㅁㄴㅇ 19:14:23 669
1772931 청첩장이나 연락도 받지도 않았어요 16 ..... 19:13:39 1,565
1772930 갱년기 되면 싸움도 두렵지 않나요 10 갱년기 19:13:34 811
1772929 오늘 수능본 아들 7 도시락통 19:12:26 1,778
1772928 헐 남향 싫다고 북서향 집을 사네요 22 19:09:46 2,445
1772927 유산균 추천해주세요(더러움 주의) 6 ㅜㅜ 19:07:12 307
1772926 국힘 너무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17 ........ 19:03:4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