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재의 실업율은 10년 후면 해결될 일이다?

실업의 종말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6-08-25 11:17:53

혹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듣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출근하면서 자주 듣는 편인데요,

오늘, KDI국제대학원 박진 교수가 나와서 노인복지와 일자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말미에,

현재 실업은 일자리수가 감소했다라기 보다는 매년 필요한 인구의 수가 초과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따라서 출산율 감소에 따라 앞으로 10년후쯤이면 그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본다.

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들으면서 좀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라른 생각이..

인공지능에 의해 없어지는 일자리를 생각치 않는 건지,,

그때는 청년들만 취업을 하라는 건지,,

근본적인 문제를 무시하고 접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IP : 119.194.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걸 버젓이 방송에서 할정도면
    '16.8.25 11:21 AM (121.139.xxx.197)

    국민들 개돼지라 생각이 없다 생각하는거지요.

  • 2. 기계화
    '16.8.25 11:27 AM (59.29.xxx.65)

    준비한다고 알파고타령하는거 아니였나
    저런 정부 믿고..

  • 3. .....
    '16.8.25 11:30 AM (211.219.xxx.236)

    그렇죠.
    현재 직업이 미래에도 그대로 있다면, 인구가 줄어드니 저말이 맞겠지만,
    (맞는 듯 하지만 맞지도 않아요. 10년뒤 은퇴한 사람들은 뭘 먹고 사나요? 역시 직업이 모자라기는 마찬가지죠)
    기술발달로 사람이 필요한 직업도 줄어드니 저 말이 안맞죠.

  • 4. 솔직히
    '16.8.25 11:30 AM (14.47.xxx.116)

    국민들 개돼지 맞죠.
    인류역사상 통치자들이 국민들을 개돼지로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음.
    개돼지 아닐때는 혁명기...때 정도? 하지만 안정되고 부가 축적되고 계층이 나뉘기 시작하면
    또 밑에 층은 개돼지가 되어왔죠.
    10년후에 실업률은 해결이 되긴 할텐데 양질의 일자리는 인구가 줄면서 같이 줄어들거에요.
    천재지변이라도 한번 휩쓸어서
    상위계층을 떠받힐 개돼지층이 줄어들면 그때 좀 변화가 생기려나요.

  • 5.
    '16.8.25 11:31 AM (211.224.xxx.236)

    옆나라 일본을 보시면 답이 나오는데요? 거기 청년들 아예 취업하길 포기했다 하지 않나요? 다 포기하고 그냥 알바하면서 결혼도 안하고 연애도 안하고 집도 안사고 소소하게 조금 벌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 하며 사는게 낙이라잖아요

  • 6. 들으면서
    '16.8.25 11:36 AM (211.114.xxx.82)

    어이가 없더라는...

  • 7. 인구가 줄어들면
    '16.8.25 11:41 AM (202.14.xxx.177)

    그만큼 저렴한 외노자들로 보충하기 때문에 실업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겁니다.
    학자가 곡학아세가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헛소리를 떠드니 나라 꼬라지가 이런 거죠.

  • 8. ...
    '16.8.25 11:59 AM (118.176.xxx.202)

    언제적일본얘기를 하세요?
    지금 일본은 일자리 넘치는데요?ㅋ
    인력이 부족하죠
    젊은이는 적고 노인은 넘쳐요.
    그래도 일본은 노인연금이나 복지라도 있다지만
    조만간 일본 따라갈 한국이 문제죠
    노인은 늘고 빈곤노인도 많아지는데
    연금도 복지도 없으니 더 난리가 날겁니다

  • 9. 10년 후 해결이면
    '16.8.25 12:05 P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10년간 잘 놀도록 만들어줄것 이란 이야기 인가요?

    결국 진짜 배기 일어버린 10년 시작이라는것 아닌가요?

    그토록 일어버린 10년을 울부짖더니 현실로 만들어 버린것도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죠.

  • 10. 피식. 일본은 우리완 달라요
    '16.8.25 12:08 PM (220.78.xxx.106)

    일본 생각하시면 안되요.
    거긴 얼마나 불체자 단속 철저한데요.
    외노자들 많이 받지도 않고
    힘들면 힘든데로 자국민들만 델고 꾸려왔음.
    한국요?
    결혼하고 일년만 지나면 한국사람 되고 민증나온대요. 이리 쉬운 나라도 있냐고 후진국사람들 깜놀함.

  • 11. . . .
    '16.8.25 1:23 PM (125.185.xxx.178)

    KDI가 예전의 그것과는 많이 차이있지요.
    지금은 암말도 못하는 허수아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88 중1딸아이가 아이돌 팬클럽애들 만나러 간다는데 23 걱정 2016/08/28 2,428
591087 정신과 치료 15 새롬이 2016/08/28 3,440
591086 34일에 2억을 2 헉 하고 헐.. 2016/08/28 2,861
591085 내 일상을 잘 설계하면 유전적 운명을 바꿀 수 있다 ........ 2016/08/28 1,271
591084 호수나 한강앞 아파트들 습기많나요? 3 ppp 2016/08/28 1,250
591083 노모와 어느나라가 좋을까요? 4 ㅎㅎ 2016/08/28 1,060
591082 남편과 악 쓰며 싸우는 꿈 3 2016/08/28 4,313
591081 카펫과 소파의 쿰쿰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직접 할 수 있는 .. 6 쿰쿰 2016/08/28 1,803
591080 백악관 앞에서 ‘사드 말고 평화! 사드 말고 남북대화!’ light7.. 2016/08/28 499
591079 새벽3시에 깨서 지금까지 살림헸어요 ~ 31 수면 2016/08/28 10,759
591078 고민이네요 3 어떤이면 2016/08/28 872
591077 아파트 매매...이렇게 해도 되나요? 12 ... 2016/08/28 5,870
591076 10월 초-중순 중남미 패키지 여행에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7 남미 날씨 2016/08/28 2,286
591075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3 7 수학강사 2016/08/28 2,990
591074 동치미 이연복쉐프와 다른 남자 출연자들 웃기네요. 19 ㅇㅇ 2016/08/28 7,962
591073 17개월 아기를 일주일 시댁맡기고 돌아오니 6 아기엄마 2016/08/28 4,565
591072 발이 아파서 잠이 안오네요ㅠㅠ 2 2016/08/28 1,553
591071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9월부터 미국 철수… 우리나라에는 .. 5 청풍명월 2016/08/28 5,603
591070 와우 ! 비와요 2 비님 2016/08/28 1,474
591069 애견인이었는데 엄마가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는요? 4 애견 2016/08/28 1,082
591068 원래 시모와 아들사이는 싫은 소리 절대 안하나요? 12 시집와서 2016/08/28 4,340
591067 동경의 대상은 사랑받기 어렵나요? 2 ㅇㅇ 2016/08/28 1,462
591066 오래된 냉장고.. 교체 or 세컨 (김치)냉장고 구매?? 7 2016/08/28 1,661
591065 노인분들을 무시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는 분들 계세요? 4 ..... 2016/08/28 1,383
591064 뒷목이 뻣뻣하고 아픈데 어딜 가야 하나요? 4 ........ 2016/08/28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