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 안드리면 더 섭섭해 하실까요?

며느리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6-08-25 10:38:26
사위나 맞벌이 며느리가 전화 못드리는 거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으시겠죠..?
IP : 110.70.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적인
    '16.8.25 10:41 AM (113.199.xxx.64) - 삭제된댓글

    여유가 많다고 생각은 하시죠~~~

  • 2. ㅁㅁ
    '16.8.25 10:42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전전긍긍말고
    그냥 내방식 내성격 적응시켜 드리세요

    내가 할수있는만큼만

  • 3. 근데
    '16.8.25 10:4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전업며느리는 시간이 많으니 시부모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법이라도 있나요?
    사람마다 중요도와 급한 일이 다른데 전업의 시부모는 중요하고도 급한 일인가요?
    전 절대 아닙니다. 항상 우선순위에서 3번째라 기다리시든 말든 마음이 안내키면 안합니다.

  • 4. 하고 싶은 데로
    '16.8.25 10:51 AM (117.110.xxx.151)

    하세요. 의무감에서 하면 오래 못 갑니다.
    시부모님들도 처음부터 적응하도록 원글님이 중요합니다.
    인간으로서 사람으로서 내가 나부터 입니다. 이기적이라는 뜻 아니라는 거 아시죠!

  • 5. 며느리의 존재 이유를
    '16.8.25 10:51 AM (122.34.xxx.138)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시부모라면 섭섭해하겠죠.
    그 경우 전업이 아니라 맞벌리 며느리라도 마찬가집니다.
    섭섭한 정도가 아니라 자신이 매우 홀대받고 있다고 분노합니다.
    제 시어머니도 그랬어요.

    며느리가 시부모의 안부를 묻는 건
    내가 며느리한테 대우를 받고 있는지 못받고 있는지
    가늠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거든요.

  • 6. 아무래도요
    '16.8.25 11:16 AM (223.63.xxx.130) - 삭제된댓글

    님이라도 그러지않을까요?
    시간에 매여있지 않고 시간활용이 자유자재니까요.

  • 7. 기대치는 있죠
    '16.8.25 11:37 AM (106.248.xxx.82)

    아무래도 맞벌이 하는 며느리 보다는... 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겠죠.
    하지만 위에 `하고 싶은 데로`님 얘기처럼 의무감에 하는건 오래 못가요.

    저도 결혼하자마자 신혼때는 열심히 하려 했으나
    그게 참.. 마음에서 시키는게 아닌 머리로 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지금까지도(결혼 19년차) `너는 어쩜 전화 한통이 없니?`라고 하시지만
    저 역시 지금까지 `어머 00아빠가 전화한다고 했는데, 안했나봐요~ 호호호~, (남편에게) 전화 좀 자주 하지이~` 하고 끝냅니다.

    효도는 셀프입니다.
    난 우리집(친정)으로, 남편은 자기집(시댁)으로 그렇게 챙기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14 강원랜드 중고차 대포차 인가요 2 ㅇㅇ 2016/08/26 3,289
590613 립밤 추천해주세요. 2 ... 2016/08/26 1,072
590612 다른사람 있는데서 바지 고쳐입는 아저씨들!!! 6 00 2016/08/26 1,390
590611 남편의 정신상태가 미친거같아요 50 가을하늘 2016/08/26 16,205
590610 반영구 언제 자연스러워지죠? 9 알려주세요 2016/08/26 2,304
590609 이런 상황이라면 만기전 이사가시겠나요? 3 ㅇㅇ 2016/08/26 742
590608 김연경 선수 좋아하시는 분!! 두.데 들으세요 2 배구호날두 2016/08/26 862
590607 아름다운가게 빈화분이랑 박스기증 해보신분요? 2 2016/08/26 856
590606 이철우 ㅎㅎㅎ 3 ㅎㅎ 2016/08/26 1,100
590605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요 5 가을하늘 2016/08/26 1,327
590604 추석 전 주말에 광주 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광주 2016/08/26 442
590603 이유식 준비물, 뭐 살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부탁.. 11 아기엄마 2016/08/26 1,639
590602 함틋에 3 노래 제목 2016/08/26 777
590601 '화해치유재단'이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튀어 나온 거며 거기 7 뭐지 2016/08/26 720
590600 복숭아 아직 맛이 괜찮은가요? 3 28 2016/08/26 1,767
590599 남편 카드 사용 내역서에 이게 과연 뭘까요? 42 구글 2016/08/26 16,711
590598 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38 이런.. 2016/08/26 10,740
590597 남편과 깊은 한숨.. 7 이번휴가 2016/08/26 2,530
590596 강황 가루로 카레 했는데 맛없어요 8 써요 2016/08/26 2,402
590595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16 고모됐어요 2016/08/26 3,635
590594 자궁경부이형성증 18 ㅇㄹ 2016/08/26 7,701
590593 학창시절 사춘기때 아픔을 떨쳐내지 않고 살아요 힘들어요 5 ... 2016/08/26 1,095
590592 새치염색에 로레알 마지브라운 아니고, 마지렐 써도 되나요? 2 아기엄마 2016/08/26 7,447
590591 김복동 할머니,"돈 몇푼에 할머니들 팔아먹겠다는 소리&.. 2 소녀상 2016/08/26 575
590590 혹시 맘님들 짐 보관 서비스 이용해보셨나요? 친환경 2016/08/26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