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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용 린넨티는 별로....

린넨티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6-08-24 22:57:25

저는 린넨티를 아주 좋아해요

반팔 열몇장, 긴팔 7장...

주로 이자벨 마랑티로 있고, 이로티는 3장 정도...


그동안  피부에 닿는 감촉에 만족하며 잘 입었었는데요...

올 여름... 제 인생 최악의 여름을 나면서...(저 40중반 94년 여름엔 대학생이었어요)

한여름... 특히 무덥고 습한 날씨에 린넨티는 참 별로네요..

100프로 린넨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덥고, 까칠거리고, 넘 불편해요...

특히 이로 린넨티는 정말... ㅜㅜ

세탁망에 넣고 빨래하는데도...

몸통 부분이 계속 한없이 늘어나서... 입었을때 착용감도 별로고...

덥고 짜증나니까... 저 옷들 다 내다 버리고 싶네요...


다시 면티로 돌아가고 싶어요....


핏감 좋은 면티는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IP : 211.109.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11:11 PM (120.136.xxx.192)

    브랜드는 모르겠고
    요즘은 레이온 혼방된 면티가 좋던데요

  • 2. --;;
    '16.8.24 11:38 PM (14.45.xxx.155)

    기본티는 티바이 알렉산더왕 몇장사서 돌려입어요..레이온이 소재인데 괜찮아요..그외 스트라이프성애자라 세인트제임스 그중 밍콰이어 얇고 괜찮아요.

  • 3. .....
    '16.8.24 11:56 PM (61.80.xxx.7)

    시원하기론 할머니 모시 옷이 최고인 것 같아요. 입고 다닐 수가 없지만요.

  • 4. ...
    '16.8.25 12:34 AM (112.149.xxx.183)

    아 저랑 비슷하신데. 저도 마랑, 이로 거 여름 린넨 티 잔뜩 있고 40대 중반...여름엔 이거 돌려 입으며 살았는데 확실히 올핸 손이 잘 안가고 가끔 입네요..대신 전엔 할머니 옷이라고 싫어한 플리츠 원피스류로 여름 나고 있..;;

  • 5. ..
    '16.8.25 1:21 AM (61.74.xxx.72)

    냉장고 옷이라는 레이온도 요즘은 피부에 달라붙어서 안 입게 되더라구요. 요즘 외출할 때 입는건
    비칠만큼 얇은 아사면 블라우스랑 역시 비쳐보이는 마 혼방 티셔츠 이 두가지만 번갈아 입고 있어요..

  • 6. ...
    '16.8.25 8:18 AM (220.127.xxx.135)

    진짜 이로...정말 저질 린넨으로 만드는거 같아요...
    동대문 보세정도의 린넨.
    가격은 비싸면서 어찌 그리 덥고 늘어나고..할수 있는지.
    저도 이로 재작년에 한참 구멍뚫린거부터 몇가지 샀다가 다 버렸어요
    여름옷인데 여름에 당췌 입을수가 없어서 땀이 줄줄...
    린넨옷은 특히 겨땀나면 표시 확 나고..
    레이온은 몸에 쩍쩍 붙고.
    그냥 면티가 최고입니다...

    여름에 린넨이 최고는 정말 아닌듯 해요
    바지는 한번 잘못 앉았다 일어나면 완전 노숙자포스 바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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