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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의 성격 죽을때까지 그대로 가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6-08-24 21:04:13
뱃속에서도 안움직이던 애는 나와서도 커서도 잘 안움직이고
이 글 쓰는데 드는생각
어쩌면 태몽이 죽을때까지 그대로 갈수도잇겠네요 
IP : 210.57.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질은 타고 납니다.
    '16.8.24 9:39 PM (59.86.xxx.26)

    타고난 기질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죠.
    개나 고양이도 사랑받고 자란 녀석과 그렇지 않은 녀석은 성격이나 외모가 차이가 나는데 좀더 복잡한 정신세계를 가진 인간이라는 존재는 오죽하겠어요?

  • 2. ㅇㅇㅇ
    '16.8.24 9:41 PM (175.223.xxx.198)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 3. 공감
    '16.8.24 9:48 PM (122.40.xxx.85)

    공감되는데요. 저도 요즘 저희딸 보면서 드는 생각이에요.

  • 4. ㅋㅋㅋ
    '16.8.25 12:43 AM (119.18.xxx.100)

    맞는듯....
    우리 아들 뱃속 태동 아주 사알짝 딱 한번 느꼈어요...
    운동 싫어하고 독서 좋아하는 정적인 아들입니다...
    이번 방학 거실 바닥이랑 친구됐어요.....ㅠㅠㅠ

  • 5. ...
    '16.8.25 1:04 AM (183.98.xxx.95)

    저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해요
    임신하고 잠이 쏟아지고 하루 20시간을 잠잔거 같은데
    아들이 잠많고 운동 싫어해요
    둘째는 아니구요..
    제 아이 둘만 보면 그래요

  • 6. 아뇨
    '16.8.25 11:49 AM (110.70.xxx.129)

    우리 아들, 뱃속에서 정말 꼬물! 할 정도였어요
    지금 축구,야구 등 운동광이고
    너무 활동적이에요
    성격은 차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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